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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긴등물길공사 시작, 10만산발파 진행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수리화에서 이미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새로운 관개시설들을 건설하고 여러가지 현대적관수방법을 널리 받아들여 관개체계를 완성하여야 합니다.》

황해북도에 황주긴등물길이 새로 건설된다.

농촌경리의 수리화를 더욱 완성하여 흉풍을 모르는 농업생산토대를 마련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황해남도물길건설을 결속한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황주긴등물길공사에 진입하였다.

6월 2일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현지에서 10만산발파로 황주긴등물길공사시작의 포성을 울렸다.

이번에 진행하는 자연흐름식물길공사는 황주긴등벌의 농업생산을 두고 마음쓰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나라의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려는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또 하나의 대자연개조사업이다.

물길공사가 완공되면 황주긴등벌과 연탄군의 넓은 농경지에 연탄호의 물로 관개수를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 새로운 관개체계가 세워지게 된다.

또한 많은 대형양수기와 전동기를 비롯한 양수동력설비들을 쓰지 않고 전기도 절약하게 된다.

물길공사중앙지휘부의 일군들은 설계를 선행시키고 자재와 로력보장사업을 따라세우는 등 모든 사업을 치밀하게 하였다.

개천-태성호물길과 백마-철산물길, 미루벌물길, 황해남도물길공사 등 나라의 관개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공사장마다에서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앞장에 섰던 각 도려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일제히 현장에 전개하였다.

황해북도려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10만산발파준비에 박차를 가하였다.

려단일군들은 불리한 정황과 애로를 극복하고 발파준비를 짧은 기간에 끝내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작업조건을 따져보고 앞질러가며 양수기와 기공구들을 준비하도록 대책을 세웠다.

만단의 준비를 갖춘 려단안의 대대들에서는 일제히 발파준비에 떨쳐나섰다.

신계군대대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굳은 암반을 까내며 합리적인 공법을 받아들여 맡겨진 과제를 앞당겨 수행하였다.

토산군, 봉산군대대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비가 자주 내리는 불리한 조건에서 작업방법을 혁신하여 발파구멍뚫기를 남먼저 끝냈다.

수안군, 은파군대대에서는 기공구들을 빈틈없이 갖추고 발파준비를 다그쳤다.

그리하여 10만산발파를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착공의 첫삽을 뜬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기세충천하여 완강한 공격전으로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글 본사기자 정영철

사진 본사기자 리동규

Category: 조선어 | Views: 459 | Added by: redstartvkp | Tags: DPRK, North Korea,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