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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남땅의 청년들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로 련일 탄원

   주체110(2021)년 5월 12일 수요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위훈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시기에 평안남도에서 많은 청년들이 탄광과 농촌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로 련일 탄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 제8차대회가 있은 이후 온 나라 청년들이 일시에 궐기해나서고 단 몇개월사이에 수천명의 남녀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용약 탄원진출한것은 전시에 화선에로 달려나가 적의 화점앞에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것과 같은 영웅적소행으로서 우리 청년들만이 지니고있는 숭고한 정신세계를 집약적으로 보여주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서한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라》를 받아안은 도안의 청년들의 심장은 세차게 끓어번졌다.

도안의 청년들은 천리마시대 청년들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을 본받아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는 돌격투사가 될 열망을 안고 너도나도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로 탄원해나섰다.

청년들은 삼지연시를 최상의 수준에서 더 훌륭히 꾸릴 불같은 열망을 안고 공사장으로 솔선 탄원하였으며 공업의 식량인 석탄을 더 많이 캐내여 부강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할 결심밑에 탄광으로 달려나갔다.

또한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는 로력혁신자가 될 불타는 결의를 안고 많은 청년들이 사회주의협동벌로 탄원하였다.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되게 할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외진 산골학교와 섬마을분교로 보내줄것을 열렬히 제기한 청년들도 있다.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을 더없는 영예로, 자랑으로 간직하고 귀중한 청춘시절을 사회주의건설에 깡그리 다 바쳐갈 청년들의 애국열의가 비상히 고조되는 속에 지난 9일 도에서는 당이 부르는 곳으로 진출하는 도안의 청년들의 모임이 진행되였다.

모임에서 청년들은 당을 받들어가는 길에 값높은 청춘의 자서전을 새겨갈 자기들의 불같은 맹세를 토로하였다.

이어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열렬한 축하속에 청년들은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현지로 출발하였다.

지금 순천시, 북창군을 비롯한 도안의 시, 군들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로 탄원하는 청년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당조직들과 청년동맹조직들에서는 탄원자들의 소행을 널리 소개선전하고 그들을 적극 내세워주는 한편 생활필수품들도 마련해주면서 주요전구로 탄원한 청년들이 자기의 리상을 끝까지 실현해나가도록 고무해주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허일무

 
Category: 조선어 | Views: 220 | Added by: redstartvkp | Tags: Korea, DP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