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20:28
혁명적당군의 창조본때로 산악협곡도시건설 적극 추진

     주체110(2021)년 5월 15일 토요일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에 동원된 인민군부대들에서

검덕지구를 세상에 없는 광산도시,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할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로 꾸리려는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검덕광업련합기업소, 대흥청년영웅광산, 룡양광산에 2만 5 000세대의 살림집이 새로 일떠서게 된다.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고 승리라는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피끓는 가슴마다에 만장약한 인민군군인들이 올해 계획한 수천세대의 살림집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끝내기 위해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리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이미 적지 않은 단층, 소층, 다층살림집들의 기초굴착공사가 결속되였으며 기초콩크리트치기를 끝낸 부대들에서 사회주의경쟁의 불길, 집단적혁신의 불길높이 골조공사를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은 우리 당의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리념을 높이 들고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해 힘차게 전진비약하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뚜렷이 과시하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이다.

건설지휘부에서는 전반적인 건설계획을 대상별, 날자별로 면밀히 세우고 그 수행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

선전선동의 열도이자 공사실적이라는것을 깊이 자각한 각 시공단위의 정치일군들이 부대예술선전대, 방송선전차를 비롯한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다.

공사장마다에서 일당백혁명강군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는 속에 여러 시공단위에서는 기초콩크리트치기가 끝난 개소들에 대한 살림집골조공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있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지구의 살림집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신정남소속부대의 군인들이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수만㎥의 기초굴착과 기초콩크리트치기를 불이 번쩍 나게 해제낀 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10여동의 소층, 다층살림집골조공사에 일제히 진입하여 매일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하고있다.골재원천이 풍부하고 수송조건이 좋은 장소들에 종합혼합장을 전개하고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모래와 자갈을 원만히 생산보장하고있는 조선인민군 강태일소속부대, 권문식소속부대에서도 혁신의 새 소식들이 계속 전해지고있다.

조선인민군 리광철소속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들이 짧은 기간에 수십만장의 중공블로크를 생산하여 맡은 살림집들의 골조공사를 다그칠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을 때 조선인민군 리인덕소속부대, 리호관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어려운 공사조건을 주동적으로 타개하며 살림집기초굴착을 앞당겨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대흥청년영웅광산지구의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전용일소속부대의 군인들이 살림집기초굴착공사를 끝내고 기초콩크리트치기를 본때있게 내밀고있다.이들은 혁명강군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로 필요한 건설자재를 앞세워 마련하면서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기초콩크리트치기에서 매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혁신의 불길은 룡양광산지구의 살림집건설을 맡은 여러 인민군부대에서도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조선인민군 서성남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암반들이 나오고 물줄기까지 터져 공사에 난관이 조성되였지만 불가능을 모르는 군인정신, 군인기질, 군인본때로 부닥치는 애로를 과감히 이겨내면서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조선인민군 량승룡, 김명호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도 그날 작업과제를 무조건 그날로 수행하는 혁명적인 기풍을 발휘하며 기초공사를 다그치고있다.

당의 참된 딸, 믿음직한 맏며느리로 삶의 순간순간을 빛내일 일념 안고 검덕지구로 달려온 여러 부대 군인가족들의 헌신적인 모습은 군인건설자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당중앙의 결심을 충직하게, 완벽하게 받들려는 인민군군인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검덕지구에서의 살림집건설성과는 시간이 흐를수록 확대되고있다.

 

글 및 사진 현지보도반

 
Category: 조선어 | Views: 232 | Added by: redstartvkp | Tags: DPRK, Korea, North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