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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를 성과적으로 해제낄 열의 드높다

     주체110(2021)년 5월 24일 월요일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인 올해에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각지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지원자들은 비상한 각오와 드높은 열의를 안고 모내기를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올해 농업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이 과업을 관철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당면하여 모내기를 어떻게 하는가에 크게 달려있다.

농업성 일군들은 현실에 깊이 들어가 실태를 전면적으로 분석하면서 모내기의 성과적보장을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모든 농촌에서 벼모기르기를 알심있게 하여 실한 모를 제때에 보장하며 기계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이도록 하는 등 해당한 대책을 세우고있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농사의 직접적담당자인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높이 발양시키며 모든 력량과 수단을 모내기에 총동원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

각지 농촌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자!》, 《쌀로써 우리 혁명을 보위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올해를 자랑찬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일 한마음으로 모내기에 성실한 땀을 바치고있다.

평안북도에서는 모내기를 적기에 끝내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도, 시, 군급기관 일군들을 농촌의 분조들에 내려보냈다.새로운 결심과 각오를 안고 현장에 달려나간 일군들은 분조농사를 진심으로 도와주고 떠밀어주면서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고있다.

도농촌경리위원회 일군들은 태천군 은흥협동농장에서 모내기와 관련한 보여주기사업을 조직하고 모든 시, 군에서 영농공정을 계획대로 내밀도록 기술적지도를 주도세밀하게 해나가고있다.

곽산, 태천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모내기의 하루하루를 보통때의 열흘맞잡이로 여기고 기대정비를 알뜰히 하여 농기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있다.

운전, 룡천군을 비롯한 다른 시, 군의 농촌들에서도 대중의 열의가 날로 고조되고있다.

평안남도의 일군들은 재해성기후에 대처할수 있게 농사작전안을 다시금 면밀히 작성하고 모내기를 최적기에 결속할 목표밑에 실무적대책들을 빈틈없이 세우고있다.특히 벼모의 영양관리에 주되는 힘을 넣으면서 농기계들의 만가동보장에도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대동군의 농업근로자들은 합격징표를 갖춘 모를 포전에 내는데 깊은 주의를 돌리면서 당면한 영농작업의 질을 최대로 보장하기 위해 성실한 땀을 바치고있다.

평원군을 비롯한 다른 시, 군의 농업근로자들도 벼모기르기와 써레치기 등을 깐지게 하면서 모내기를 계획대로 내밀기 위해 헌신하고있다.

황해남도에서는 튼튼한 모를 중단없이 보장하는것과 함께 모내는기계의 가동률을 결정적으로 높이는것을 모내기의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일판을 벌려나가고있다.

도일군들은 시, 군들에서 모내기적기보장을 위해 써레치기를 비롯한 선행공정을 강력히 추진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면서 기술적지도를 현장에 바싹 접근시키고있다.

해주시, 신천군에서는 년초부터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어 한해 농사에 유리한 조건들을 마련해놓은데 맞게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모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안악군의 농업근로자들은 올해에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드높은 열의밑에 한배미의 논써레를 치고 한대의 벼모를 내도 주체농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기 위해 애쓰고있다.다른 시, 군의 농업근로자들도 평당 포기수와 포기당 대수를 정확히 보장하며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드센 공격전을 벌리고있다.

도에서는 올해에 지난해보다 여러가지 앞선 영농방법의 도입면적이 대폭 늘어나는데 맞게 시, 군, 농장들에서 일정계획을 바로세우고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추진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특히 농업과학자들과 긴밀히 련계하여 당면한 영농작업을 보다 과학적으로 수행하게 하고있다.

안변군, 문천시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할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을 한마음으로 떨쳐나 긴장한 분분초초를 이어가고있다.

남포시에서 모내기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시와 구역, 군의 일군들은 모내기와 관련한 조직사업과 기술적지도를 치밀하게 하고있다.영농물자보장을 앞세우는 한편 농장들에 나가 걸린 문제를 풀어주면서 이신작칙으로 대중을 이끌고있다.

강서구역, 룡강군의 농업근로자들은 써레치기를 앞세우면서 모내기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고있다.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다른 구역, 군의 농업근로자들도 공정별작업을 깐지게 하고있다.

개성시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올해 농사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모내기를 최적기에 질적으로 끝낼 비상한 각오 안고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일손을 다그치고있다.

 

글 본사기자 리영학

사진 본사기자 한광명

 
Category: 조선어 | Views: 308 | Added by: redstartv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