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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0.26] 중요소식

   (평양 10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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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기념일에 즈음하여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에 화환을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기념일에 즈음하여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에 화환을 보내시였다.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의 전투적우의와 위대한 단결을 뚜렷이 과시한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의 력사적의의는 70여년의 세월이 흐른 오늘에도 변함이 없으며 조중친선의 년대기에 불멸하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중국당과 정부는 극히 곤난한 형편에서도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밑에 중국인민지원군을 조선전선에 파견하는 전략적결단을 내리고 사심없는 혁명적지원을 주었으며 조중 두 나라 인민과 군대의 단결된 력량으로 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달성함으로써 조중 두 나라의 안전을 수호하고 피와 목숨으로 조중친선력사우에 빛나는 한페지를 아로새겼다고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제국주의침략을 물리치는 한전호에서 지원군장병들이 우리 혁명을 도와 흘린 피와 공적을 조선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며 혈연의 뉴대로 이어진 조중친선은 세대가 바뀌여도 변색을 모르고 더욱 굳건하게 다져질것이라고 하시면서 렬사들의 고귀한 넋이 명예의 단상에서 영생하기를 바라는 진정과 경의를 담아 렬사릉원에 화환을 보낸다고 하시였다.

전체 조선인민을 대표하여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이 25일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에 정중히 진정되였다.

또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가 보내는 화환들이 정중히 진정되였다.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1돐에 즈음하여 우의탑에 화환 진정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1돐에 즈음하여 25일 우의탑에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화환진정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윤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문성혁동지,국방성 부상 륙군중장 김철근동지,외무성 부상 박명호동지,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화환이 우의탑에 진정되였다.

또한 국방성,외무성,사회안전성,대외경제성,문화성의 명의로 된 화환들,대외문화련락위원회와 조중친선협회,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와 평양시인민위원회의 공동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제국주의무력침공을 반대하는 성전에서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와 무비의 희생성을 발휘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한 다음 우의탑을 돌아보았다.

이날 평양시 형제산구역,평안남도 안주시,회창군,함경북도 온성군과 개성시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렬사묘들에도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중국대사관 성원들 우의탑에 꽃바구니 진정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1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성원들이 25일 우의탑에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꽃바구니진정에는 리진군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중국대사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우의탑에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조선전선에 참전하여 귀중한 청춘과 생명을 바쳐 용감히 싸운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이에 앞서 리진군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은 함경남도 장진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묘에 꽃바구니와 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Category: 조선어 | Views: 431 | Added by: redstartvkp | Tags: DPRK, Cemetery of Fallen Soldiers, CPV, Korea, DPRK-China relations, Kim Jong 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