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3 무엇때문에, 누구를 위해… | |
날로 더욱 심각해지는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인한 막대한 인적, 물적피해는 지금 세계적인 난문제로 되고있습니다. 지난 7월 우리 나라에서는 집중폭우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압록강하류에 위치한 신의주시와 의주군에서는 무려 4 100여세대에 달하는 살림집과 근 3 000정보의 농경지를 비롯하여 수많은 공공건물들과 시설물, 도로, 철길들이 침수되였습니다. 최근 평안북도와 자강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들에서 큰물과 폭우로 인한 엄중한 피해들이 련속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시급한 복구대책들을 수립하기 위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가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평안북도 신의주시 피해현지에서 진행되였습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회의소집에 앞서 침수지역을 돌아보시고 최단기간내에 복구와 관련한 국가적인 강력한 대책을 강구하여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삶의 터전을 안겨주실 결심을 피력하시였습니다. 회의를 사회하신 그이께서는 지금 이 시각에도 인민들은 당을 믿고 이 회의를 지켜보고있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의 기대와 그들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을 무겁게 자각하고 하루속히 피해를 가시기 위한 모든 조치들을 강력하게, 세밀하게 강구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며 그를 위한 강령적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습니다. 회의에서는 인민이 겪는 아픔을 한시바삐 덜어주고 그들에게 하루빨리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이 어린 결정서가 채택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회의를 결속하시면서 우리는 위기를 한두번만 겪어오지 않았다고, 그때마다 우리는 위기앞에 항상 용감했고 공세적이였으며 언제나 기적만을 창조하였다고, 당의 령도가 있고 당에 충실한 군대와 인민이 있는한 못해낼 일이란 없다고 하시며 다시한번 위기를 딛고 억세게 떨쳐일어나 기적적인 성과들을 일으켜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습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는 무엇때문에, 누구를 위해 진행되였는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불행과 아픔을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습니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는것이 위민헌신의 려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신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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