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 초급당조직의 전투적 역할 | |
로동신문 2025년 6월 20일 금요일 3면
시대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서기까지 3대혁명을 발전의 무기로 틀어쥐고 힘있게 전진하고있는 단천제련소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정책이 아무리 훌륭하고 그 실행방도들이 명확하다고 해도 초급당조직들이 제구실을 하지 못하면 당정책이 제대로 관철될수 없고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도 그만큼 더디여질것입니다.》 당정책을 현실로 꽃피우는데서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인 초급당조직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세폭의 붉은기를 더욱 세차게 휘날려가는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지름길이 있다는 당의 뜻을 받들고 3대혁명수행에 박차를 가하여 단위를 시대의 전렬에 세운 단천제련소 초급당위원회의 사업경험이 시사적이다.
참신한 정치사업, 이것이 대중운동의 주인들을 키운다 자기 단위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훌륭한 정치도덕적풍모를 지닌 사회주의적인간으로 키우는것, 이것은 대중운동에서 선차적으로 힘을 넣어야 할 문제이다. 이를 위해 초급당위원회가 중심으로 틀어쥔것은 정치사업의 매 고리에서 최대의 실효를 보장하는 문제였다. 사상교양거점들을 훌륭히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을 정상화하는것과 함께 초급당위원회가 특별히 품을 들이고있는 직관선전사업을 실례들수 있다. 제련소의 직관사업은 이미 단천지구광업총국과 도적인 본보기로 되여왔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게 사상교양사업의 실효를 부단히 높일데 대한 당의 요구에 비추어볼 때 절대로 자만할수 없었다.사상교양사업에서의 답보이자 대중의 정치의식수준의 정체이고 이것은 단위발전의 정체로 이어지기때문이였다. 첫 단계에서는 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고 조건이 불리한 전해직장을 본보기로 선정하고 추켜세웠다면 둘째 단계에서는 주조직장을 본보기로 내세웠다.당의 령도업적단위인 주조직장을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개변시키고 그를 발단으로 직관사업에서 또 한단계 도약을 안아오기 위해서였다. 1년반 남짓한 기간 직관선전물은 500여점으로부터 3 200여점으로 늘어났다. 초급당위원회는 직관선전물의 형식을 부단히 개선하여 문화성과 대중교양의 실효를 보장해나갔다. 화강석구조물로 된 당의 기본구호들만이 아니라 생산건물과 청사들의 벽체에 게시한 구호들도 전부 부각장식하여 직관적효과를 높이는 한편 직관선전물야간조명체계를 구축해놓은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이에 따라 온 제련소가 하나의 거대한 구호집, 교양장소로 전환되게 되였다. 초급당위원회는 이에 만족하지 않았다.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정치도덕적풍모, 문화수준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한 실효성있는 정치사업형식을 부단히 탐구적용하였다. 군중문학창작활동의 실효를 부단히 높인 사실을 놓고보자. 세해전 2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글작품집 《장군님과 맺은 정 영원하리라》를 삼가 올린데 이어 지난해에는 당의 령도업적단위에서 일하는 영광과 긍지를 안고 제련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창작한 70여편의 시, 가사, 산문들을 묶은 군중문학작품집 《단천의 불노을》이 출판되였다.이 과정에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사상정신적으로, 문화적으로 한층 성장하였다. 그러나 엄밀히 투시해보니 이 활동이 혁명과업수행과 밀착되지 못하는 요소도 없지 않았다. 사실 초급당위원회가 군중문학창작활동에 힘을 넣은 주되는 목적은 그 과정을 통해 대중의 정치의식을 높이고 당정책관철에서 성과를 거두자는데 있었다. 이로부터 초급당위원회는 우선 군중문학작품들을 제련소신문편집에 활용하여 사상사업의 실효를 높였다.두해전 제련소창립 50돐을 맞으며 문학소조의 집체작으로 된 시 《사랑하노라, 나의 공장아》를 게재하여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마다에 일터에 대한 애착심을 깊이 심어준 초급당위원회는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을 완공할데 대한 과업을 단천지구광업총국 로동계급에게 맡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는데로 이 사업을 지향시켰다.집단과 가족, 친척들의 고무격려가 담긴 시초와 벽시들에서 힘과 고무를 받아안은 종업원들은 살림집건설에서 단위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또한 문학작품창작의 실효가 당결정집행을 통해 뚜렷이 나타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조종해나갔다. 지난해의 어느한 월생산총화를 실례들수 있다. 2024년 정비보강계획수행에 필요한 어느한 자재가 제대로 선행되지 못한 문제가 심중히 론의되였다.그때 초급당일군은 자재보장부문의 한 일군이 창작하여 글작품집에 올렸던 벽시 《당결정은 곧 생명이다》에 대하여 상기시키고 당결정서에 성스런 맹세를 쪼아박았다고 글로만 남길것이 아니라 실천에 옮겨야 하지 않겠는가고 하면서 참가자들모두가 자신들을 심각히 돌이켜보도록 하였다.나는 당앞에 다진 맹세를 잊어버리지 않았는가, 당결정을 흥정한적은 없는가.… 총화가 끝나는 길로 천여리길을 떠난 자재보장부문의 당, 행정일군들은 이 문제를 끝내 해결하고야말았다. 만일 초급당위원회가 옳바른 방법론에 의거하지 못하였다면 군중문학창작활동은 작품창작 그 자체에만 한정되고 오늘과 같이 실효성높은 정치사업형식으로서의 생활력을 발휘하지 못하였을것이다. 종업원들을 혁신의 창조자로, 3대혁명기수로 키운 근저에는 바로 정치사업의 매 고리를 대중의 혁명열, 애국열을 폭발시키는 새로우면서도 실효성있는 계기로 전환시킨 초급당위원회의 진취적인 당사업기풍이 놓여있는것이다.
견인기의 역할은 곧 책임이고 헌신이다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는 당의 중요한 결정들이 훌륭한 결실을 맺도록 당일군들, 초급당비서들이 책임을 다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하다면 그 책임은 어떤것이여야 하는가. 당정책적요구라면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완전무결하게 집행하는것을 체질화하도록 실천적모범으로 종업원들을 이끌어나간것이 이곳 당일군들의 사업에서 찾아보게 되는 가장 특징적인 점이다. 당결정집행과 3대혁명붉은기쟁취를 위한 기술혁명결의목표에 반영한 무중유착화기술을 끝끝내 성공시킨것을 실례들어보자. 여러해동안 연구도입해온 미분탄에 의한 착화기술에서 일부 불합리한 요소들이 나타나 로동자들이 중유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있던 때였다. 기술자들의 창안도 지켜주는 사람이 있어야 빛이 나는 법이며 그 책임은 바로 자기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한 초급당비서는 배소현장에서 기술자, 기능공들의 협의회를 소집하고 호소했다.수입의존도를 낮추고 국산화를 실현하라는것은 당정책이다, 어려움이 있다고 물러서는것은 전사의 도리가 아니다. 현장에서 자기들과 머리를 맞대고 기술협의도 하고 밤을 새워 함께 일하며 걸린 문제도 풀어주는 당일군들의 손길에 이끌려 기술자, 기능공들은 미분탄점화로대신 반사로를 착상했고 끝내는 성공시켰다. 우리의 원료에 의거하는 시약생산공정을 확립하여 전기아연의 품위를 3급으로부터 1급으로 끌어올릴데 대한 당결정을 집행하게 된것도, 지난해 지방공업공장들에 필요한 유리섬유강화수지탕크들을 성과적으로 제작하여 보내줌으로써 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에 이바지할수 있은것도 이신작칙으로 대중속에 당정책결사집행의 정신을 심어준 당일군들의 비상한 책임감이 안아온것이다. 당정책관철, 대중운동의 담당자인 종업원들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어머니, 심부름군이 되는것, 이것은 초급당일군들의 드팀없는 사업원칙이다. 수송직장 내연기관차작업반에는 엄중한 과오를 범한 후 자포자기에 빠져있는 고급기능공이 있었다.초급당비서는 가슴속에 아픈 상처를 안고있는 그의 운명문제를 소홀히 여기지 않았다.누가 뭐라든 당을 믿고 충실히 일하는것이 새 출발하는 길이라고 하면서 그를 꾸준히, 인내성있게 교양하였다.초급당비서의 두손을 부여잡고 마침내 가슴속에 쌓여있던 응어리를 터친 그는 새 출발을 하고 못쓰게 된 설비들을 련이어 살려내여 생산정상화에 이바지하였으며 로력혁신자로, 국가수훈자로 성장하였다. 초급당일군들의 믿음과 정의 손길에 이끌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재생의 길에 들어서고 오늘은 3대혁명기수로 성장하였다. 사람들의 정치적생명을 책임지겠다는 각오가 투철하고 혼심을 다 바치는 당조직, 당일군만이 종업원들의 생활도 책임질수 있다. 품들여 일떠세운 후방공급기지가 종업원들에게 실지 덕을 주지 못한다면 그것은 당과 대중을 분리시키는 엄중한 결과까지 초래할수 있다는것이 초급당위원회의 주장이다. 후방기지마다 당일군들의 헌신의 자욱이 깊이 새겨졌다.14개 호동의 남새온실에서 남새생산량이 부쩍 올라가고 축산기지에서는 오리비육사확장, 뿔물등에서식으로 고기생산량이 비약적으로 늘어났다.당일군들이 직접 책임지고 팽화먹이원료를 중단없이 보장해주고 기술자료들도 마련해준 양어작업반에서는 메기생산량이 해마다 높아졌다. 찾아오는 사람마다 《로동자호텔》이라고 감탄을 금치 못하는 로동자합숙이 새로 훌륭히 일떠서게 된것도 종업원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당이 바라는 높이에 끌어올리기 위해 완강하게 실천해나가는 당일군들의 헌신의 결과이다. 그 헌신의 기초가 무엇인가 하는것이 초급당비서 홍정국동무가 당중앙의 숭고한 인민관에 자신을 비추어보며 사업하는 과정에 창작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삼가 올린 글작품집에 올라있는 《나는 어머니앞에 철이 들었는가》를 비롯한 8편의 시에 그대로 비껴있다.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직접 수여하시는 표창장을 받아안은 영광을 순간도 잊지 않고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의 참된 정치일군이 될데 대한 고정분공을 비상한 책임감, 무한한 헌신성으로 수행해온 그에게 얼마전 당에서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값높은 칭호를 안겨주었다. 하다면 그러한 책임의 밑바탕에는 무엇이 있는것인가. 우리는 피타는 사색과 연구로 쌓은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몇해전 류산공정의 수직잠수뽐프를 제련소자체로 제작하는 문제를 놓고 기술자들의 협의회가 진행될 때의 일이다. 제일 난점은 수직축의 재질문제였는데 내산성, 내마모성을 보장하자면 탄소함량을 낮추어야 한다고, 기성리론에만 매여달리지 말고 다방면적으로 연구해보라고 하는 초급당비서의 말을 듣고 모두들 깜짝 놀랐다고 한다.초급당비서가 다문박식하다는것은 알고있었지만 금속재료학의 구체적인 내용까지 꿰들고있을줄은 생각지 못했던것이다. 자기 단위를 당앞에 책임지자면 무엇이든 모르는것이 없어야 한다는것이 초급당비서의 지론이다.그래서 사회과학을 전공한 그는 남보다 열배, 스무배의 정열을 기울여 당정책을 연구하고 생산과 경영활동실무, 후방사업분야의 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하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바로해나갈수 있었던것이다. 궐기기간 5명의 2.16과학기술상수상자들을 배출한 제련소는 모범기술혁신단위가 된것은 물론 련속 2년간 10대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였으며 얼마전에는 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였다. 대중을 사상의 강자들로 키우기 위한 정치사업의 실효를 최대한 높이고 무한한 헌신과 높은 실력으로 사람들의 운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단위발전을 책임질 때 단위를 시대의 전렬에 세울수 있다. 이것이 단천제련소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을 놓고 내리게 되는 결론이다. 본사기자 김향란 농장원들속에 들어가 그들을 알곡증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는 강령군 광천농장의 초급당일군
본사기자 리설민 찍음 당보를 통한 교양을 실속있게 증산군원료기지사업소 초급당위원회에서 당보를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해나가고있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당보에 실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과 중요기사들에 대한 독보와 해설모임을 여러가지 형식으로,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사상과 의도를 깊이 새기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한편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과 선동원들이 당정책을 깊이있게 해설한 기사들에 담겨진 내용을 학습한데 기초하여 대중속에 들어가 화선식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려나가도록 하고있다. 얼마전 원료기지포전에 나간 초급당일군은 작업의 쉴참을 리용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를 감명깊게 보여주는 당보의 기사내용을 실감있게 해설해주면서 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힘있게 떨쳐나서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실속있게 진행되는 당보를 통한 교양사업은 사업소의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시키고 원료생산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해나가도록 하고있다. 로농통신원 조정호 당사업경험 3위1체보장에 힘을 넣어 경제과업수행을 비롯한 전반사업을 원만하게 진행해나가는데서 관건적인 문제는 당, 행정, 기술일군이 3위1체를 철저히 보장하는것이다. 지난 기간 직장장, 책임기사와 매일 사업을 토론한다고 하였지만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경우들이 적지 않았다.하루작업이 끝난 저녁시간에 마주앉기로 하다나니 련합기업소적인 당, 행정, 기술일군들의 총화가 끝나는 시간이 서로 다른것으로 하여 모이지 못하는 때도 있군 하였다. 이로부터 우리는 매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모여앉아 사업을 토론하기로 하였다.이렇게 하니 모임시간을 어김없이 지킬수 있어 좋았다.보다 좋은것은 전날 사업에서 나타난 결점과 원인을 충분히 찾고 현실적인 방도를 제기할수 있게 된것이다. 1호산소전로의 랭각계통에 대한 보수작업이 진행될 때였다.책임기사는 작업량과 보수기일을 면밀하게 타산한데 기초하여 부족되는 로력수를 제기하였다.이에 따라 직장장은 배관1, 2작업반이 보수작업에 합세하도록 조직사업을 하였고 나는 해당 작업반 당초급일군들에게 보수작업과 관련한 정치사업을 벌릴데 대하여 강조하였다.그리하여 로동자들의 정신력을 적극 불러일으켜 랭각계통보수작업을 와닥닥 끝낼수 있게 되였다. 3위1체를 강화하는 과정에 단위사업에 내재되여있던 결점과 허점들이 극복되고 모든 사업들이 활력있게 진행될수 있었다. 우리는 앞으로도 3위1체강화를 발전의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당, 행정, 기술일군의 마음과 행동의 일치성을 더욱 철저히 보장해나가겠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강철2직장 초급당비서 고창준
재목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 초급일군문제가 단위의 전진과 발전에서 관건적이라는것은 명백하다. 그러나 때로 적합한 대상을 선정하기 힘들다고 우는소리를 하는 일군들을 볼수 있다. 결코 재목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 사업과정에 이것을 절감하게 되였다. 농장의 제6작업반 2분조장을 놓고 말할수 있다. 그로 말하면 작업반초급일군들이 신통하게 여기지 않던 대상이였다.한때 과오를 범한데다가 성격이 거친데가 있어 교양대상으로만 간주하고있었다. 어느날 좀처럼 추서지 못하는 2분조문제로 하여 무거운 마음을 안고 현지에 나가 농장원들과 담화를 하던 나는 그를 주시해보게 되였다.그는 이전과오를 놓고 자신을 항상 타매하고있을뿐 아니라 분조일이 제대로 진척되지 않는데 대해 안타까와하고있었으며 특히 한번 마음먹고 접어든 일은 끝장을 보는 기질이 있었다. 잘 이끌어주면 좋은 재목이 될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때부터 나는 작업반초급일군들이 그의 장점을 소중히 여기고 적극 계발시키도록 하였다.그리고 작업반에 내려갈 때면 그를 만나 사업과 생활에 관심을 돌리였다.후날 그가 분조장으로 임명된 후에도 사업에서 탈선이 있을세라 왼심을 썼다. 이렇게 되니 2분조는 다른 분조들 못지 않는 앞선 단위로 되였다.분조장자신은 당대렬에도 들어서게 되였다. 농장에는 어제날 뒤떨어졌던 사람들이 초급일군으로 성장한 실례가 적지 않다. 지난해에도 농장에서는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전국이 들썩하게 결산분배를 먼저 하였는데 이것은 초급일군들의 활약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농촌의 기둥감이 될 재목이 따로 없으며 키워주고 내세워주기탓이라는것을 다시금 강조하고싶다. 금천군 월암리당비서 류송룡 《혁명학원체육경기-2025》 진행 《혁명학원체육경기-2025》가 만경대혁명학원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였다. 우리 혁명의 핵심골간육성기지인 만경대혁명학원, 칠골혁명학원, 남포혁명학원, 새날혁명학원에서 선발된 1 000여명의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과 청년동맹, 무력기관 일군들, 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이 경기를 관람하였다. 경기참가자들은 《묘향산》, 《금강산》, 《구월산》, 《칠보산》팀으로 나뉘여 사격, 바줄당기기, 축구, 롱구, 배구를 비롯한 다채로운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들을 진행하였다. 관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군사경기종목들에서 혁명학원 원아들은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해가는 자기들의 정신육체적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미래의 유능한 군사지휘관이 될 일념을 안고 심신을 억세게 단련해온 학생들이 사격경기에서 목표판들을 명중할 때마다 관람자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축구와 롱구를 비롯한 구기종목경기들에서도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승벽심은 더욱 고조되였다. 유희오락경기에 참가한 원아들의 얼굴마다에 웃음꽃이 넘쳐나고 응원자들의 열기띤 함성이 장내를 뒤흔드는 속에 집단의 단합된 힘을 시위하는 바줄당기기경기가 체육경기의 절정을 이루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남자부류에서 만경대혁명학원이, 녀자부류에서 칠골혁명학원이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단체들에 우승기와 표창장 등이 수여되였다. 《혁명학원체육경기-2025》는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가며 주체혁명위업의 억년 청청함을 담보하는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나는 계승자들의 열정과 기백넘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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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조선어 | Views: 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