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 자립경제의 기초 확립 | |
로동신문 2025년 6월 20일 금요일 5면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는 창조방식을 구현하자 과학기술중시, 인재발동이 관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산화의 목표와 방향이 일단 설정되면 그것을 현행생산과제 못지 않게 중시하고 힘을 집중하여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실천해나가야 합니다.》 경제전반이 자기 발전의 확고한 상승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가고있는 오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는 창조방식을 구현하는것은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는데서 더없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경제부문의 모든 단위가 국산화목표를 높이 내세우고 그것을 끝까지 완강하게 실천하려면 과학기술중시, 인재발동을 관건으로 틀어쥐여야 한다. 인민경제의 주체성, 자립성강화의 길은 헐치 않은 개척의 길이다.부족하고 어려운것이 적지 않은 조건에서 원료, 자재, 설비들을 우리의 두뇌,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내자면 무엇보다도 과학기술을 앞세워야 한다.과학의 힘에 의거해야 아무리 불리한 조건에서도 국산화의 목표를 신심있게 점령할수 있고 단위발전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제낄수 있다. 최근 몇해사이에만도 금속, 화학, 전력, 기계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는 설비의 국산화를 위한 중요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적지 않게 해결하여 생산장성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인민경제의 자립성, 주체성강화에 이바지하였다.이러한 단위들을 보면 일군들이 국산화를 위한 기술혁신사업을 중시하고 로동자, 기술자들이 자신심을 가지고 떨쳐나서도록 적극 고무해주고 착실히 밀어주고있다. 국산화를 위한 과학기술발전계획을 단계별로 목적지향성있게 세우고 현행생산 못지 않게 밀고나가는것, 이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 일부 단위에서는 국산화목표를 세워놓은데만 그치고 조건의 불리함을 운운하며 절박한 과학기술적문제해결을 경원시하거나 적당히 현상유지만 하고있는 편향이 나타나고있다.이런 관점으로는 내세운 국산화목표를 절대로 점령할수 없으며 우리가 바라는 리상과 목표를 이루어낼수 없다. 모든 단위 일군들은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의 두뇌와 지혜, 기술이 합쳐지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 배심을 가지고 국산화를 위한 기술혁신사업을 더 폭넓게 벌려나가야 한다. 천리마타일공장과 같이 수입원료와 자재, 설비를 국산화하기 위한 과학기술연구사업을 현행생산과제이상으로 중시하고 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려주며 그들의 연구조건과 생활조건보장에 우선적인 관심을 돌리는 곳들에서는 례외없이 변혁이 일어나기마련이다. 국산화목표를 끝까지 수행하는데서 인재들의 창조적능력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우리 당의 인재중시정책에 의해 지금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인재력량은 급속히 장성하고있다.어디서나 인재들의 활약이 눈부시게 부각되고있다. 일군들은 생산자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총동원하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최근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는 인재들의 능력과 자질, 특기를 정확히 분석한데 기초하여 그들에게 적중한 기술혁신과제를 맡겨주어 적지 않은 설비와 자재들의 국산화를 실현하였다. 자기 단위 인재들의 능력을 믿지 않는 일군은 국산화의 가능성을 절대로 찾지 못한다.그런 일군들은 국산화를 위한 과정에 애로와 난관이 막아나서면 자연히 어깨를 움츠린다.그리고 수입을 운운한다. 인재들을 발동할줄 모르는 일군들이 있는 단위에서는 국산화의 어려운 길을 헤쳐나갈수 없다.과학기술중시관점을 가지고 자기 단위 인재들의 힘에 철저히 의거하여 달라붙어야 자력갱생의 값진 재부들을 창조할수 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는 창조방식을 구현하는데서 과학기술중시, 인재발동을 관건으로 틀어쥐고 나갈 때 국가경제의 전반적발전은 더 큰 활기를 띠고 상승비약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천리마타일공장에서- 본사기자 정철훈 찍음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는 창조방식을 구현하자 사활적요구로 받아들였는가 량책베아링공장에서 있은 일이다. 다음달 생산에 필요한 자재확보정형을 료해하던 책임일군의 심중은 무거웠다.베아링가공에 필수적인 연마석을 또 수입해야 했던것이다.그는 매번 자존심이 상하는것을 느끼면서도 자재신청서에 어쩔수없이 수표를 하군 하는 자신의 모순적인 태도에 스스로도 화가 났다. 얼마후 답답한 마음을 안고 방을 나선 책임일군은 기술자들과 무릎을 마주하였다. 지금 우리는 수입병을 없애야 한다고 하면서도 연마석을 남에게 의존하고있다.이 상태로 계속 나가다가는 생산을 확대할수 없는것은 물론 존엄도 지킬수 없다.이제라도 연마석을 자체로 만드는 일에 사활을 걸고 나서자. 그의 호소에 기술자들이 한결같이 호응해나섰다. 다음날부터 연마석을 국산화하기 위한 사업이 벌어졌다.거듭되는 실패가 뒤따랐다.하지만 공장에서는 이 사업을 멈춤없이 내밀어 끝끝내 국내원료로 무게만 해도 100kg이상 되는 질좋은 연마석을 만들어내고야말았다.우리 주위에는 이처럼 국산화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명심하고 이 사업을 완강하게 추진해가고있는 단위들이 있는 반면에 이러저러한 리유와 구실을 내대며 한사코 수입에 의존하려는 일군들이 없지 않다.이것은 결코 조건이 불리하고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다.국산화에 자기 단위의 운명을 걸고 나설 생각을 하지 않았기때문이다. 일군이라면 마땅히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수입병과 의존심이 싹트면 남에게 얽매이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국산화를 자기 단위의 전도와 직결된 사활적인 요구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생산을 활성화할수 없고 우리의 자립적토대도 부단히 강화해나갈수 없게 된다. 본사기자 조광송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는 창조방식을 구현하자 경제적의의가 큰 전기절연종이생산공정을 확립 청진화학섬유공장에서 최근 청진화학섬유공장에 우리 식의 전기절연종이생산공정이 꾸려져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지금 공장에서 생산되고있는 전기절연종이는 당김세기, 꺾임세기, 절연저항 등 모든 기술적지표들이 높은 수준에 도달한것으로 하여 해당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체의 과학기술개발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과학교육기관의 과학자, 연구사들과의 창조적협조를 강화하여 설비와 원료, 자재의 국산화비중을 높이며 이미 마련된 생산토대를 더욱 다지고 설비와 생산공정을 부단히 갱신해나가야 합니다.》 지난해 공장일군들은 전동기, 변압기 등 기계설비들의 생산에 널리 쓰이는 전기절연종이를 자체의 힘으로 생산할것을 결심하고 그 실현에 달라붙었다. 여기서 이들이 잘한것은 나라의 종이공업발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과학원 종이공학연구소와 여러 공장, 기업소의 생산공정현대화에서 뚜렷한 실적을 올린 청진광산금속대학의 과학자들과 적극 협력한것이다. 사실 우리의 원료, 우리의 기술에 의거한 전기절연종이생산공정을 1년도 안되는 기간에 꾸리고 중간생산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는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질좋은 전기절연종이를 기어이 생산함으로써 수입이라는 말자체에 종지부를 찍을 확고한 결심을 가지고 과학자들에게서 부단히 배우며 생산공정을 하나하나 완성해나갔다. 특히 기성관념에 구애됨이 없이 현대적인 다층종이생산기술과 도포 및 광택공정을 결합한 다용도전기절연종이생산공정을 새로 개발도입함으로써 여러가지 질좋은 전기절연종이들을 우리 식으로 대량생산할수 있게 하였다. 화학공업성과 함경북도당위원회의 일군들은 인민경제발전에서 의의가 큰 전기절연종이생산공정확립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그 실현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적시적으로 해결해주었다. 청진화학섬유공장에 꾸려진 현대적인 전기절연종이생산공정은 하자고 결심하고 달라붙으면 못해낼것이 없다는 자력갱생의 철리를 모두의 가슴마다에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 본사기자 서남일
평안남도에서 주요전구들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 집중 평안남도에서 당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대중의 열의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상공세의 도수를 계속 높이고있다. 지금 도안의 주요전구들에서는 어렵고 부족한것이 많은 속에서도 올해 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당결정집행정형을 조항별로 따져보고 뒤떨어진 대상들을 추켜세우기 위한 당적지도, 정책적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도안의 주요전구들에 도예술선전대, 시, 군기동예술선동대원들과 강연강사들을 비롯한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게 하고있다. 이에 따라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와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열두삼천리벌의 농장들을 비롯한 수십개 단위들에 파견된 선전선동력량은 경제선동활동을 박력있게 전개하여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사상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들이 날로 심화되는 속에 직관선전, 직관선동에서 계기성, 기동성, 대중성을 철저히 보장하며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소개선전하는것을 비롯하여 실효성있는 사상사업방법들이 부단히 탐구적용되고있다. 주요전구들에 좌지를 정한 당선전일군들이 심금을 울리는 선동연설을 진행하고 혁명적인 노래도 부르며 당결정관철의 앞장에서 대중과 어깨겯고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도당위원회일군들과 가족들로 무어진 집중경제선동대도 주요전구마다에서 정치사상성과 호소성, 감화력이 큰 종목들로 화선식경제선동을 맹렬히 벌려 대중의 심금을 울려주고있다.
백수십개의 대상공사 강력히 추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이 고조되는 속에 백수십개의 대상공사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해당 일군들은 단계별공사과제들을 제기일내에 무조건 수행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가고있다. 일정별작업들이 어김없이 추진되도록 로력 및 자재보장대책을 예단성있게 세우는것과 함께 시공의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기술지도를 강화하면서 건설자들의 앙양된 열의가 높은 공사실적으로 이어지게 하고있다. 이르는 곳마다에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세차게 일어번지는 가운데 눈에 띄는 결실들이 이룩되고있다. 도안의 시, 군원료기지사업소건물들이 현대적으로 개건되였으며 대동군 서제고급중학교 황각분교를 비롯한 여러 분교가 새로 일떠서 지역의 교육토대가 일층 강화되였다. 은산종이공장건설에 참가한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공정별에 따르는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고 앞선 작업방법들을 적극 도입하면서 골조공사를 해제낀 기세를 늦추지 않고 내부공사 등에 진입하여 좋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평성점화일용품공장건설을 맡은 건설자들도 질보장에 모를 박고 공정간맞물림을 치밀하게 하면서 일손을 불이 번쩍 나게 다그치고있다. 도농업과학연구소, 도3대혁명전시관, 시와 군의 식물방역소와 고려약공장을 비롯한 다른 대상공사장들에서도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공정별작업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고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제고하면서 맡겨진 과제수행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수백t의 식물영양제를 생산공급 도에서는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극복하고 농작물의 생육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여러가지 식물영양제를 자체로 생산하여 공급하고있다. 올해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기 위해 도의 일군들은 해당부문 과학자, 연구사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식물영양제생산공급과 관련한 구체적인 작전을 세웠다. 도당위원회와 도농촌경리위원회의 일군들은 생산단위들을 맡고 내려가 원료와 자재보장을 앞세우는 한편 생산물들을 즉시 농장들에 보내줄수 있게 면밀한 대책을 강구하였다.결과 수백t의 식물영양제가 생산공급되였으며 이상기후현상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이바지하고있다. 도에서는 식물영양제생산방법에 대한 강습을 조직하는 등 시, 군들에서도 영양제를 자체로 생산하게 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하여 덕천시를 비롯한 도안의 시, 군들에서 많은 식물영양제를 생산리용하여 농작물생육개선에서 전진을 이룩하고있다. 특파기자 윤금찬
폭우와 많은 비, 센바람경보 발령 기상수문국의 통보에 의하면 19일 밤부터 20일사이에 평양시와 평안남도를 비롯한 중부이남의 대부분지역과 평안북도, 자강도, 함경남도의 일부 지역에서 폭우, 많은 비 주의경보가, 20일 개성시와 황해남북도,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센바람주의경보가 발령되였다. 19일 밤부터 20일사이에 중부이남의 대부분지역과 정주, 송원, 신흥을 비롯한 평안북도, 자강도, 함경남도 북부의 일부 지역에서 80~120mm 특히 개성시와 회창, 연안, 신평, 철원, 요덕을 비롯한 평안남도, 황해남북도, 강원도, 함경남도의 일부 지역에서 120~150mm, 덕천, 성천, 장풍을 비롯한 국부적지역에서는 폭우를 동반한 200mm정도의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예견된다. 그리고 폭우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벼락이 치고 돌풍도 불것으로 보고있다. 중부이북의 국부적지역에서는 한때 우박도 내릴것으로 예견된다. 20일 개성시와 연안, 금천, 세포를 비롯한 황해남북도,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한때 10~15㎧의 센바람이 불것으로 보고있다. 농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폭우와 많은 비, 센바람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것이다. 【조선중앙통신】
든든한 후방토대를 갖추어놓은 보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창조적이며 진취적인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가지고 일해나가야 합니다.》 병원자체의 힘으로 양어장과 축사를 건설하고 많은 부지의 부업밭을 조성하여 든든한 후방토대를 갖추었다는것은 자랑할만한 성과이다.… 이것은 정평군병원의 후방토대를 돌아본 보건기관 일군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하다면 어떻게 되여 정평군병원에서는 이런 성과를 거둘수 있었는가. 몇해전 병원자체의 힘으로 후방토대를 갖추어놓을 높은 목표를 내걸었을 때였다.축사와 양어장을 건설하자는 제안에 일부 종업원들이 놀라움을 표시하였다.과일나무나 몇그루 심는다면 몰라도 그와 같은 건설은 불가능하다는것이였다.제기되는 문제들은 대체로 군에서 맡아안고 풀어주다보니 이제는 우를 쳐다보는것이 습관처럼 굳어졌던것이다. 김영찬원장을 비롯한 병원일군들은 의존부터 앞세우는 일부 종업원들의 낡은 관점을 바로잡기 위한 사업을 앞세웠다. 종업원모임도 열고 해설선전사업도 진행하였다. 지금 당에서 보건부문의 물질적토대를 갖추는 문제를 놓고 그토록 강조하고있는데 주인인 우리가 우에서 해주기만을 기다리겠는가. 제힘을 믿고 나선 사람에게는 길이 열리는 법이다. 이렇게 되여 양어장과 축사를 건설하고 부업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통이 크게 벌어지게 되였다.하지만 남을 쳐다보는 나약한 마음이 쉽사리 없어진것은 아니였다. 부업지를 조성하는 과정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키높이 자란 갈을 뿌리까지 모조리 뽑아버려야 하는 일은 헐치 않았다.그러다나니 일부 종업원들은 다른 단위의 도움을 받자는 의견을 제기하였다.바로 그때 남먼저 갈밭에 들어선 사람들이 있었다.병원의 일군들이였다. 물론 다른 단위의 도움을 받을수도 있었다.하지만 그렇게 한발씩 물러서면 남에 대한 의존심이 다시 싹트게 된다고 생각한 그들은 앞장에 섰다. 어려워도 기어이 자체로 모든것을 해내겠다는 일군들의 이신작칙이 종업원들에게 준 충격은 컸다.저저마다 갈밭에 들어섰고 이 과정에 일능률을 낼수 있는 착상도 나오게 되였다. 제힘을 믿을 때 어떤 기적이 창조되는가를 체험하면서 대중의 열의는 더욱 높아졌다.자체의 힘으로 든든한 후방토대를 갖추기 위해 떨쳐나선 병원일군들과 종업원들을 군에서도 건설자재들을 해결해주며 적극 지도방조하였다.결과 짧은 기간에 저수확지가 개량되고 양어장과 축사가 건설되였으며 많은 면적의 과수밭이 조성되였다. 지금 병원에서는 자체로 마련한 고기와 물고기, 닭알, 과일 등을 가지고 입원환자들에 대한 영양식사를 보장하고있다.뿐만아니라 종합축사건설이 본때있게 추진되고있다. 병원의 후방토대가 시사해주는바는 크다. 문제해결의 옳은 방법론은 바로 제힘을 믿고 실천하는 사람들만이 찾아쥘수 있다는것을 정평군병원 일군들의 사업이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김옥별
전자도서실운영의 실효를 높여 국가과학원 동력기계연구소에서 전자도서실운영의 실효성을 부단히 높여나가고있다. 연구소일군들은 과학연구사업을 하는 단위의 특성에 맞게 과학자, 연구사들의 연구사업에 도움을 줄수 있는 기술자료들을 전자도서실자료기지에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앞세우고있다. 자료기지에 구축된 많은 기술자료들은 연구사업에 큰 도움을 주고있다.실례로 어느한 화력발전소의 발전기효률을 높여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수 있게 한 연구성과도 전자도서실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이처럼 국가과학원 동력기계연구소에서는 전자도서실운영의 실효성을 부단히 높여 과학연구사업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본사기자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출생한 다섯쌍둥이가 평양산원을 나섰다 나날이 흥하는 우리 시대의 환희를 더해주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출생한 다섯쌍둥이가 만사람의 축복을 받으며 6월 19일 평양산원을 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모란봉구역 장현동에서 살고있는 박경심녀성이 지난 1월 31일 다섯쌍둥이(딸 3명, 아들 2명)를 낳았다.아기들의 아버지는 평양상업봉사대학의 손충효동무이다. 박경심녀성은 다태자임신으로 확진되여 평양산원에 입원한 때로부터 당과 국가의 뜨거운 은정과 의료일군들의 관심속에 최상의 특전을 누리며 안정치료를 받아왔다. 그의 순산을 위해 강력한 수술력량과 치료진이 무어졌으며 치료대책들이 련이어 취해졌다.이와 함께 어머니당의 은정이 깃들어있는 산꿀을 비롯한 보약재들, 갖가지 영양제들이 박경심녀성에게 공급되였다. 다섯쌍둥이와 산모에 대한 소생과 회복은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난문제로 제기되고있으며 더우기 우리 나라에서 다섯쌍둥이출생이 처음인것으로 하여 평양산원 의료집단은 매우 어려운 고비를 넘어야 하였다. 하지만 평양산원의 의료집단은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과 높은 의술, 지극한 정성으로 다섯쌍둥이를 순조롭게 받아내고 우리 식의 치료방법을 적극 도입하여 산모와 아기들의 생명과 건강을 믿음직하게 지켜내였다. 산원에서는 인민의사 박사 부교수 박성숙동무를 비롯한 수십명의 의료일군들로 다섯쌍둥이치료조, 산모치료조, 보조진단검사조, 약물보장조 등을 조직하고 긴밀한 협동밑에 집중치료를 전개하였다. 산원의료집단의 완강한 노력과 지칠줄 모르는 헌신으로 출생후 10여일만에 다섯쌍둥이의 상태가 안정되기 시작하였으며 여러가지 합병으로 생명이 위급하였던 산모는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고 지난 3월 18일 퇴원하였다. 퇴원당시 다섯쌍둥이의 몸무게는 5.38kg, 5.96kg, 5.48kg, 6.48kg, 4.74kg이며 건강상태는 대단히 좋다. 아이들을 위한 사업에 당적, 국가적인 힘을 최대로 돌리도록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사랑속에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다섯쌍둥이가 태여나는 경이적인 경사가 났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평양산원의 의료봉사와 관리운영실태를 수시로 알아보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녀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해마다 많은 량의 산꿀과 잣을 비롯한 보약재들, 갖가지 영양식품과 의약품들을 보내주시였다. 보육기와 마취기, 미량점적기와 해산감시장치를 비롯한 현대적인 의료설비들에도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친어버이사랑이 어려있다. 평양산원의 의료일군들은 다섯쌍둥이와 산모에 대한 치료에서의 성과는 전적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은정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한결같이 말하였으며 박경심녀성은 당의 사랑의 손길이 아기들의 생명의 젖줄기로 되였다고 격정을 터치였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다섯쌍둥이의 출생은 당의 부름따라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에게 기쁨을 더해주는 경사이다. 글 본사기자 김성민 사진 본사기자 리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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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조선어 | Views: 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