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과 양양한 전도에 대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신념과 락관은 더욱 백배해지고있다.비상히 격앙된 대중의 투쟁열의를 총폭발시켜 ５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고 그 기세를 계속적인 발전과 성공에로 빛나게 이어놓자면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참신하고 격동적인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숭고한 리상과 아름다운 희망에 끝없이 고무되게 하고 자기의 열성과 노력이 집단의 큰 힘이 되는 영예와 보람을 간직하게 하며 서로의 긍정과 우점에 더욱 격려되게 하는 참신하고 격동적인 정치사업이야말로 평범한 근로자들을 혁신과 위훈의 창조자로 성장하게 하고 그 어떤 조건에서도 기적을 불러오는 사회주의특유의 전진동력입니다.》

정치사업은 사람들의 심금을 틀어잡을수 있게 참신하게 격동적으로 하여야 한다.짧은 시간에 간단명료하면서도 격조높이, 열정적이며 절절하게, 기백이 맥박치면서도 심어주려는 사상이 명백하게 하는 정치사업은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양시켜 당정책관철에서 기적적인 성과를 이룩하게 한다.참신하고 격동적인 정치사업은 군중동원, 대중발동의 위력한 무기이며 중중히 막아서는 난관을 완강히 딛고 일어서게 하는 기폭제와 같다.

력사적인 당 제８차대회이후 오늘에 이르는 기간 사상초유의 국난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변혁과 개변이 련이어 이룩되며 이 땅의 한해한해가 혁혁한 성공과 승리의 봉우리로 력사우에 거연히 떠오를수 있은것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당조직들에서 참신하고 격동적인 정치사업으로 강국건설에 떨쳐나선 대중의 투쟁열의와 기세를 비상히 고조시킨데 있다.참신하고 격동적인 정치사업이야말로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우리식 사회주의만이 가질수 있는 특유의 전진동력이다.

참신하고 격동적인 정치사업은 평범한 근로자들을 혁신과 위훈의 창조자로 키우는 혁명적성장의 활력소이다.

호소성과 감화력이 큰 정치사업은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을 북돋아주고 그들모두를 새시대의 거창한 변혁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한다.정치사업을 참신하게 격동적으로 진행해나가는것만큼 대중이 사상정신적으로 성장하고 사회주의건설이 힘차게 전진하게 된다.

참신하고 격동적인 정치사업의 위력이자 더욱 세차게 지펴지는 혁신의 불길이고 늘어나는 위훈창조자들의 대오라고 할수 있다.이것은 화성지구 ４단계 １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차넘치는 충성과 애국의 열의를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화성지구 ４단계 １만세대 살림집건설은 실로 방대하고 아름찬 과제로 된다.하지만 건설지휘부에서는 모든 성과의 비결을 대중의 정신력발동에서 찾고 당의 수도건설구상을 빛나는 로력적위훈으로 받들어나가려는 건설자들의 열의를 격양시키기 위한 정치사상사업을 력동적으로 들이대고있다.

시공단위들에서 맹렬히 벌어지는 화선식정치사업과 곳곳에 게시된 혁명적구호들, 직관물의 게시방식과 내용을 혁신한 직관선동과 방송선전차에 의한 경제선동 등은 작업장마다에 혁명적기백과 랑만이 차넘치게 하고있다.새로운 내용과 형식으로 일관되고 현실에 발을 붙인 설득력있고 박력있는 정치사업은 건설자들의 가슴마다에 로동당시대의 부흥과 발전의 새 력사를 펼쳐가는 남다른 긍지를 안겨주고 당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려는 의지를 백배해주고있다.대중의 이런 승화된 사상감정은 착공후 불과 몇달만에 올해 계획된 백여동의 살림집골조공사를 결속하는 놀라운 성과를 떠올렸고 봉사망 및 각종 시설물건설성과를 증폭시키는 고무적인 결실을 안아오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분야가 다같이 변하고 흥하는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의 중대한 시기에 전체 인민이 혁명적인 투쟁기풍과 일본새로 살며 투쟁할것을 바라고있다.하나하나의 정치사업이 진실로 사람들의 정신력을 폭발시키는 기폭제가 되고 대중의 피를 펄펄 끓게 하는 열원이 될 때 누구나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투신력으로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에 특출난 기여를 하는 참다운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성장하게 될것이다.

참신하고 격동적인 정치사업은 그 어떤 조건에서도 기적을 창조하게 하는 위력한 원동력이다.

실효성과 감화력이 큰 한건한건의 정치사업의 위력은 실로 대단하다.조성된 정세와 당정책적요구를 대중에게 적시적으로, 력동적으로 알려주며 도처에서 이룩되는 비약과 혁신의 새 소식들을 신속히 전해주는 기동적이며 박력있는 정치사업은 사람들을 숭고한 리상과 아름다운 희망에 끝없이 고무되게 하고 자기의 지혜와 슬기, 열성과 노력이 집단의 큰 힘이 되는 영예와 보람을 간직하게 하며 서로의 긍정과 우점에 더욱 격려되게 한다.이것은 그대로 혁신과 창조, 전진의 우세한 기운으로 진화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기적을 낳게 한다.

놀라운 세멘트증산실적으로 당중앙의 사상과 권위를 결사옹위하고있는 상원의 기적은 수판알을 튀기기 전에 대중의 정신력을 먼저 보아야 하며 참신하고 격동적인 정치사업으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불을 지필 때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이곳 당위원회에서는 선전선동을 한번 하여도 정황과 조건, 동향과 심리에 맞게 대중을 격동시키고 경쟁심과 분발심을 불러일으킬수 있도록 박력있게 하고있으며 누구나 쉽게 납득하고 공감할수 있게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을 적극 탐구적용하고있다.수많은 구호와 표어 게시,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에 대한 참관, 방송선전차에 의한 선전, 기동예술선동대활동, 접기도 하고 가지고다니기도 편리한 선동원들의 이동식소보리용 등 력동적인 정치사업은 당중앙의 숭고한 믿음을 받아안고 분기해나선 상원로동계급의 투쟁정신에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고있다.어디서나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당조직에서처럼 사상사업, 정치사업을 열정과 기백이 넘치게 벌릴 때 이르는 곳마다에서 집단적혁신이 이룩되고 우리 조국은 젊음으로 비약하는 눈부신 기적의 나라로 만방에 더욱 빛을 뿌리게 된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이 시대의 지향으로 되고있는 오늘의 혁명실천은 사상전선에 먼저 발동이 걸리고 사상사업, 정치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킬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사상사업, 정치사업이 혁명발전에 부합되는 참신하고 격동적인것으로 될 때 명실공히 사회발전을 선도하고 기적을 안아오는 생명력있고 위력한 무기로 확고히 전환될수 있다.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격동적으로 진행하자면 우선 대중의 준비정도와 심리적특성에 맞게 력동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방식과 수법을 적극 탐구적용하는것이 중요하다.현실에 깊이 들어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교양하는데 이바지할수 있는 실효가 큰 종자들을 민감하게 포착하고 적극 찾아내여 교양사업에 널리 활용하며 대중의 인식능력과 수준, 감정정서에 맞게 사상사업의 모든 공정과 계기들을 유기적으로 잘 맞물리기 위한 특색있는 방법론과 경험을 창조하는데 주목을 돌려야 한다.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격동적으로 진행하자면 또한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환경과 구체적실정, 특성에 맞는 새로운 방법들을 널리 받아들이는것이 좋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혁명과업과 사람들의 사상정신상태에 맞게 당정책을 깊이 체득시킬수 있는 적절한 수단과 방법을 선택하고 실정이 비슷한 단위들의 우수한 경험도 깊이 연구하고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참신하고 격동적인 정치사업으로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열의를 끊임없이 분발승화시키는 바로 여기에 당 제８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을 빛나게 완수하고 혁명에서 더 거창한 혁명에로, 한단계의 발전에서 더 높은 경지의 변천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당조직들에서는 혁명적인 사상공세, 참신하고 격동적인 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분출시킴으로써 올해를 우리당 령도사에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력사의 분수령으로 만들고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새로운 상승국면을 반드시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명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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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니까라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경모의 정 표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니까라과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４６돐에 즈음하여 ２１일 마누엘 모데스또 문기아 마르띠네스 우리 나라 주재 니까라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특명전권대사는 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으며 나라들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꽃다발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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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기자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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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정신력과 지혜를 얼마나 높이 발동시키는가 하는데 따라 평가되는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

이는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의 조직자, 집행자인 일군들의 주도성을 떠나 론할수 없다.때문에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서 창발성, 활동성과 함께 일군들이 주도성을 높이 발휘할데 대한 문제를 당에서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주도성과 완강성을 발휘하며 사업을 결패있게 내밀어 실질적인 사업성과로 자신들의 당성을 증명하여야 합니다.》

주동에 서는가, 피동에 서는가.우리 당정책의 운명을 두어깨에 걸머진 일군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스스로 자문자답해보아야 할 문제이다.

주도성, 이는 그 어떤 정황속에서도 사업의 승세를 확고히 틀어쥐기 위한 전제인것으로 하여 일군이라면 사업에서 반드시 견지하여야 할 원칙이다.

신속하고도 민활한 지휘는 철두철미 주도성에 의하여 담보된다.

일군들의 주도적이며 선봉적인 역할은 대중의 가슴에 간직된 열렬한 애국심과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분발시키는 발화점으로 된다는것,

바로 이것이 일군들의 주도적인 역할을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도이다.

욕망과 직권만 가지고서는 승세를 고조시키기는 고사하고 당의 의도대로 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할수 없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

학력이나 경력은 요란하지 않았지만 당의 로선과 정책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 정치의식과 정치적감수성에 있어서 현격한 높이에 있은 창당세대,

첫 세대 혁명가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만장약하여야 무슨 일을 하든지 당중앙의 의도와 대중의 의사, 현실을 깊이 연구하고 파악한데 기초하여 주도권을 틀어쥐고 사업에서 공세를 취할수 있다.

당정책의 진수를 모르면 피동을 면할수 없는것은 물론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는데 급급하거나 제기된 문제를 처리하는 뒤거둠식의 일본새에서 벗어날수 없게 된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혁명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의식과 불요불굴의 투신을 체질화하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사업에서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고 당과 인민앞에 떳떳한 모습으로 살기 위하여 자신들을 부단히 정신도덕적으로 수양단련하며 혁명밖에, 일밖에 모르고 맡은 본분을 손색없이 해나갈줄 아는 진짜 필요한 일군이 될것을 바라신다.

사업과 생활의 일각일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도를 되새겨보는데 습관된 일군이라야 자기 위치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더 무거운 짐을 지고 더 많은 고생을 해야 할 자리임을 명심하고 형세와 조건에 관계없이, 잠시도 헛눈을 팔새없이 항상 중압감속에서,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자기 임무에 무한히 성실할수 있다.

사업에서의 주도성, 이는 끊임없는 실력제고를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일군들이 사업에서 주도성이 없고 론리적으로 사고하지 못하며 일을 실속있게 전개하지 못하는것은 중요하게 실력이 낮은데 기인된다.

당이 맡겨준 위치에서 자기 직분을 다하기 위한 첫째가는 전제인 실력,

실력이 딸리면 무슨 일이나 발벗고나서지 않는 기계적인 사업태도와 일본새에 매여달리게 된다.당의 요구에 비추어 자기 실력이 어느 정도인가 하는것을 똑바로 알고 실력제고에 전심전력하는것이 중요하다.자기 부문과 여러 분야에 대한 깊은 지식을 체득하여 막히는것이 없어야 멀리 내다보는 시야를 가지고 제힘으로 발전과 비약의 묘술을 찾을수 있으며 주도권을 틀어쥐고 사업을 용의주도하게, 성공적으로 호기있게 실행해나갈수 있다.

당을 믿는 마음에서 생기는 강의한 혁명가적기질,

몸이 부서지는한이 있어도 당에서 맡겨준 과업은 끝까지 해내는 강의한 혁명가적기질을 체질화해야 주도성을 견지할수 있다.

강의한 혁명가적기질은 곧 공격기질을 체질화한다는것을 의미한다.방어만 하면 피동에 빠져 어느 한 문제도 모가 나게 풀어나갈수 없으며 나중에는 패하기가 일쑤이다.

자기의 위치를 공격선에 세워야 확실한 계획을 세운데 기초하여 강의한 혁명가적기질로 오늘의 한순간한순간을 승리의 련속으로 이어나갈수 있다.

공격전의 주로에 서지 못하고 따라가면서 대책하면 언제 가도 수동적이며 피동적인 사업태도에서 벗어날수 없다.

당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데서 나오는 소심성과 눈치놀음, 비혁명적이며 비전투적인 태도를 비롯한 온갖 부정적이며 변이된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극복하기 위한 투쟁을 중단없이 전개하여 그릇된 작풍이 배겨내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우리 일군들 한명한명이 어떻게 일하는가에 따라 나라의 천사만사가 크게 좌우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자기자신의 편안과 리익을 모두 버릴지언정 당과 혁명이 부여해준 사명감은 절대로 순간도 놓지 않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정말 작심하고 달라붙을데 대한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를 생의 명줄로 간직한 일군만이 승리의 주로를 확신성있게 차지하고 주도성을 높이 발휘해나갈수 있다.

본사기자 량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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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가고있는 당초급선전일군들가운데는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덕성농장 제１４작업반 １분조 선동원 신태화동무도 있다.

언제인가 분조앞에는 지력이 낮은 논을 걸구어야 할 문제가 나선 일이 있었다.

제기된 문제를 놓고 분조장이 안타까와하고있을 때 신태화동무는 자기에게 그 일을 맡겨줄것을 제기해나섰다.

분조원들은 혼자서 그 논을 걸군다는것은 되지도 않을 일이라고 하면서 만류하였지만 그는 자기의 결심을 바꾸지 않았다.

지력이 낮은 땅에서는 절대로 좋은 소출을 기대할수 없다고 보는 분조원들의 그릇된 관점을 바로잡으리라 마음먹은 그는 새로 맡은 논에서 살다싶이 하면서 땅을 걸구는 일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하여 그는 마침내 분조에서 버림받던 논을 개조하여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내는 옹근소출을 해마다 이룩하게 되였다.이러한 그의 실천활동은 분조원들에게 성실한 농사군에게는 좋고 나쁜 땅이 따로 없다는 관점을 새겨준 힘있는 선동으로 되였다.

결코 이뿐이 아니다.

분조원들이 과학농사의 주인으로 되게 하기 위해 그는 자신부터가 밤을 밝혀가며 과학농법으로 무장하고 농장원들에게 배워주었으며 이 과정에 분조는 다수확분조로 자랑떨치게 되였다.

그는 오늘도 헌신적인 노력으로 모범선동원의 영예를 빛내며 대중을 혁명과업수행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나가고있다.

본사기자

한식솔처럼 여기고

５호담당선전원인 순안구역 택암기술고급중학교 교원 김은정동무를 가리켜 그의 담당세대 농장원들은 모두가 이렇게 말한다.

언제나 한집안식솔이 되여 당이 맡겨준 농업전선을 믿음직하게 지켜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는 참된 당초급선전일군이라고.

그러면 어떻게 되여 그는 담당세대 농장원들과 한식솔이 되였는가.

이에 대해 알수 있는 하나의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있다.

담당세대 농장원들에 대한 선전활동을 이어나가던 김은정동무는 자기가 담당하고있는 어느한 농장세대의 세대주가 뜻하지 않게 병원에 입원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이 일로 하여 같은 농장에서 일하는 그의 안해가 농사일과 가정일에서 지장을 받을것이라고 생각한 그는 자신이 한집안식구가 될것을 결심하였다.

김은정동무는 매일 그의 집에 찾아가 살림살이를 도와주었으며 자식의 학습지도도 해주었다.

그리고 환자치료에 필요한 보약재도 성의껏 마련하여 병원에도 자주 찾아갔다.

사실 김은정동무에게는 그 누구보다 더 많은 품을 들여 돌봐야 할 영예군인인 남편이 있었다.

남편도 거들어주고 담당세대까지 돌보는것은 그에게 있어서 힘에 부친 일이였다.하지만 그는 어렵고 힘들 때마다 당초급선전일군으로 믿고 내세워준 당의 믿음에 보답할 일념으로 나약해질세라 자신을 다잡군 하였다.

그의 헌신적인 노력은 담당세대 농장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였다.

남편과 자식을 한집안식솔처럼 여기며 돌봐주는 김은정동무의 진정에 감동된 농장원은 가정일에 파묻혀 농사일을 제쳐놓았던 자신을 뉘우치고 남편의 몫까지 합쳐 더욱 혁신하게 되였다.

김은정동무는 오늘도 뜨거운 정을 안고 담당세대 농장원들을 다수확의 주인공으로 준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있다.

본사기자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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５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기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하는 문제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연산군당위원회에서 기동예술선동대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

군기동예술선동대 대렬을 튼튼히 꾸린 군당위원회에서는 선동대원들에게 당 제８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체득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는 한편 복장을 마련해주는 사업, 악기와 음향설비들을 훌륭히 갖추어주기 위한 사업 등에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이에 기초하여 그들이 당의 사상과 의도가 맥박치는 공연종목들을 준비해가지고 주요전구들에 달려나가 화선식선전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도록 하였다.

군안의 농장들을 종횡무진하며 농업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북돋아준 군기동예술선동대가 미루벌에 위치한 군들에 달려나가 예술선동활동을 진행하게 되였을 때에도 군당위원회는 여기에 큰 의의를 부여하고 곡목선정을 비롯한 준비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군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선동과 합창 《친근한 어버이》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종목들로 미루벌의 포전들을 들썩하게 하여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군당위원회에서는 거둔 성과에 조금도 자만함이 없이 군기동예술선동대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본사기자 리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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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동군인민위원회 초급당위원회에서 계급교양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계급의 전위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켜나가고있다.

현시기 계급교양을 더욱 강화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계급교양과 관련한 문제들을 월사업계획에 구체적으로 반영하고 어김없이 집행해나가고있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계급교양에서 당세포비서,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을 중시하고 그들이 자기의 책임을 다하게 하는 한편 당보를 비롯한 출판물들에 실리는 계급교양자료들을 가지고 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이와 함께 군계급교양관에 대한 참관과 계급교양주제의 편집물을 통한 교양 등을 실정에 맞게 정상적으로 조직진행하여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마다에 투철한 주적관을 깊이 심어주고있다.

실속있게 진행되는 계급교양사업으로 하여 단위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마다에는 원쑤격멸의 의지와 우리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해나갈 열의가 백배해지고있다.

로농통신원 김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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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기자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