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3 자연재해에 대처하는 투쟁과 경제발전에서의 성과 | |
로동신문 2025년 8월 22일 금요일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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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에서 재해성기후에 철저히 대처하는것보다 더 긴박한 사업은 없다
최근 폭우와 많은 비가 련일 내리는데 맞게 각지에서 자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8월 16일부터 현재까지 나라의 여러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으며 앞으로도 비는 계속 내릴것으로 예견되고있다.이로부터 지금 모든 부문, 모든 지역에서 최대로 긴장각성하여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인민의 생명재산과 나라의 재부를 지켜내기 위한 투쟁을 보다 강도높이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중앙비상재해위기대응지휘조에서는 모든 부문, 모든 지역의 일군들을 더욱 각성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일군들속에서 재해방지와 관련하여 편향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사업진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고 대책을 세우고있다.기상수문국으로부터 받은 폭우와 비바람 등에 대한 정보를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각 도, 시, 군들에 즉시 알려주며 각종 경보 및 통신수단들을 최대한 리용하여 위기발생시 인원과 기재들을 제때에 동원시킬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도록 하고있다. 중앙비상재해위기대응지휘조의 통일적인 작전과 지휘에 따라 모든 부문과 각 도, 시, 군들에서는 재해성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이 강력히 전개되고있다. 국토환경보호성의 일군들은 재해방지사업을 통하여 국가와 인민앞에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검증받겠다는 각오밑에 감독원, 감시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보다 높여 도로와 다리, 암거, 차굴 등 구조물들의 안전상태를 구체적으로 따져보도록 하고 해당한 대책들을 강구하고있다.큰물피해위험도수가 높은 강하천제방들의 위험개소들을 찾아 제거하고 해당 성원들을 파견하여 감시근무를 더욱 강화하도록 하고있다.성에서는 평안북도와 평안남도의 해안방조제실태를 전반적으로 따져보고 보강공사를 제때에 진행하게 하고있다. 농업위원회의 일군들도 한평의 땅, 한포기의 곡식도 자연의 선택에 내맡길수 없다는 자각 안고 재해성기후의 영향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있다.위원회에서는 농경지침수방지를 위해 저수지방수문, 배수문들의 수문권양설비, 배수양수설비들의 가동상태를 수시로 료해하는것과 함께 전기와 통신보장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있다.많은 비가 자주 내리고 해비침률이 떨어지는 등 불리한 일기조건이 계속되는데 맞게 농업기술적대책도 강하게 세우고있다. 전력공업성에서 폭우와 많은 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심화시키고있다.과학적인 물관리체계를 세워 그 어떤 큰물에도 대처할수 있게 고도의 긴장성을 유지하고있다.갑문, 저수지의 안전한 수문조작을 위해 2중전력보장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옥외변전설비들이 비바람과 폭우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고 정상가동할수 있게 순회점검을 책임적으로 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정보산업성, 도시경영성, 철도성의 일군들도 인민의 생명재산과 나라의 재부를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자각 안고 촉각을 최대로 곤두세워 위기대응태세를 확고히 견지하면서 폭우와 많은 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을 긴장하게 내밀고있다. 자연의 광란에 대처하기 위한 투쟁은 각 도들에서도 줄기차게 벌어지고있다. 황해남도에서는 농작물피해를 줄이는것이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근본열쇠라는것을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깊이 인식시키면서 큰물피해방지를 위한 비상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도적으로 모든 배수양수설비들의 실태를 장악하고 만가동을 보장하는데 필요한 대책을 세우는 사업이 진행되고있다.도안의 당, 행정, 안전일군들이 큰물위험지역들에 나가 긴장하게 감시근무를 수행하면서 주민들속에 위기대응의식을 높여주기 위한 해설선전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도안의 농장들에서는 이미 진행한 사업들도 다시금 따져보면서 강냉이여러개체묶어주기 등 합리적인 대책들을 더욱 면밀히 강구하여 농작물보호에서 빈틈이 없게 하고있다.양수기운전공, 논물관리공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이도록 하는것과 함께 력량과 수단을 동원하여 물길제방과 논뚝이 터져나가거나 농경지가 침수되는 현상이 없도록 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평안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그 어떤 돌발적인 사태에도 신속히 대응할수 있게 기동적이며 적시적인 대책을 취하고있다.도에서는 폭우와 많은 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데 대한 내용의 정치사업자료를 시, 군들에 내려보내여 모든 일군들이 현장정치사업을 강도높이 벌려나가도록 하고있다.한편 매일 화상회의를 통하여 시, 군, 공장, 기업소, 농장을 비롯한 지역과 단위들에 파견된 일군들을 각성분발시켜 재해방지사업에서 자그마한 공간과 빈틈도 없게 하고있다.도에서는 해안연선을 끼고있는 지역들에 일군들을 더 많이 파견하여 위험개소들을 빠짐없이 찾고 군중발동의 방법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도록 하고있다. 황해북도에서도 선전선동수단과 력량을 동원하여 근로자들과 주민들속에 각종 재해의 류형과 위험성을 똑똑히 인식시키는 한편 위기발생시 대응방법과 행동질서를 잘 알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강화하고있다.모든 시, 군들에서 침수될 위험이 있는 지역과 살림집, 공공건물들을 빠짐없이 장악하고 비상정황이 발생하는 경우 주민들부터 안전한 곳으로 소개시키기 위한 조직사업을 하는 한편 식량과 부식물 등을 제때에 보장할수 있게 긴급대응책들도 세우고있다. 평안북도와 남포시를 비롯한 다른 지역들에서도 로력과 륜전기재들을 동원하여 해안방조제와 저수지제방들을 보강하고 산사태가 날수 있는 개소들을 모조리 찾아 즉시 대책하기 위한 사업을 내밀고있다. 전국적으로 폭우와 많은 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은 계속 심화되고있다. 글 본사기자 전명일 사진 본사기자 리강혁 사진 특파기자 전혁철
실리보장에서 틀어쥔 고리
희천제사공장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단위들에서 경영활동을 과학적토대우에 확고히 올려세우며 발전목표를 높이 세우고 그것을 돌파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최근년간 경영활동에서 높은 실리를 보장하고있는 희천제사공장의 현실이 주목된다. 해당 일군의 말에 의하면 이 단위에서의 수익성은 1.5배에 달한다고 한다.공장의 경영활동이 매우 높은 수준에서 진행되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하다면 비결은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원료, 연료의 효률적인 리용에 있다. 명주실생산의 기본원료인 고치를 놓고보자. 결론적으로 말하면 공장에서는 입고된 고치를 하나도 버림이 없이 100% 제품생산에 리용하고있다.이를 위해 공장일군들은 4.15기술혁신돌격대의 역할을 대단히 중시하고있다. 이들은 매 돌격대원의 자질과 능력에 맞게 기술혁신과제를 정확히 주고 주별, 월별, 분기별로 총화를 맵짜게 하고있다.또한 기술혁신과제수행결과에 따라 평가도 명백히 하고있다.한편 일군들이 직접 기술혁신과제를 맡아 손색없이 수행하고있다. 최근 도입되여 큰 은을 내고있는 불량고치에 의한 명주솜생산방법이 그 한 실례이다. 불량고치란 명주실생산에 리용할수 없는 고치를 말한다.이것으로 명주솜을 생산하여 질좋은 이불을 만들자고 제기한 사람이 다름아닌 지배인이였다.그는 제안을 내놓은데 그치지 않고 빠른 기간에 결실을 보기 위한 기술혁신사업도 앞장에서 주도하였다.결과 불량고치들이 질좋은 명주솜으로 전환되여 인민들속에서 수요가 높은 본견이불생산에 효과적으로 쓰일수 있게 되였다. 명주실의 질제고에서 관건으로 되는 랭동고치처리방법도 지배인이 착상한것이다.이것이 생산에 도입된 결과 제품실수률은 훨씬 올라가고 생산성도 비할바없이 높아지게 되였다. 공장에서는 연료소비량을 극력 낮추기 위해 보이라를 개조하고 그 운영을 과학화하였다. 연소되지 않은 석탄을 모조리 보이라화실에 되돌려보내는 장치를 새로 설치하고 송풍방향을 합리적으로 정한데 이어 이미 구축된 통합생산체계에 보이라의 화실온도를 실시간적으로 측정하는 기능을 첨부하였다.결과 석탄소비량은 종전에 비해 근 절반으로 줄어들게 되였다. 비결은 다음으로 공장에서 활기있게 진행되는 재자원화사업에 있다. 대표적으로 명주솜생산과정에 나오는 페수를 효과적으로 리용하고있는 사실을 들수 있다. 공장에서는 과학자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생산현장가까이에 단백분리, 탈수, 건조 등의 세부공정과 설비들을 배치하여 견단백질생산장을 그쯘히 꾸려놓았다. 단백질, 탄수화물, 회분, 미량원소 등이 적지 않게 포함되여있는 견단백질은 집짐승먹이, 기능성빨래비누원료, 유기질비료, 영양액으로 널리 쓰이고있다. 현실적으로 공장에서는 견단백질을 리용하여 단위의 축산기지운영과 온실남새생산에 필요한 집짐승먹이와 영양액을 충당하고있으며 해마다 1 000여t의 유기질비료를 생산하여 희천시안의 농장들에 보내주고있다. 희천제사공장의 현실은 일군들이 생산의 첫 공정으로부터 시작하여 마지막공정에 이르기까지 원가를 낮출수 있는 방도들을 혁신적으로 찾아쥐고 자체의 기술력량에 의거하여 완강히 실천해나갈 때 최소한의 지출로 최대한의 실리를 얻을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서남일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많은 농기계를 농촌에 보내주었다 올해 량강도에서는 많은 농기계를 마련하여 농촌들에 보내주었다.뿐만아니라 농기구, 분무기를 비롯한 많은 영농물자도 보장해주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제고를 당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강력하게 전개하였다.농장들의 실태를 면밀히 따져본데 기초하여 산간지대 농사에 적합한 능률적인 농기계들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단계별로 확대심화시켰다. 농촌들에 내려간 도의 책임일군들은 밀, 보리수확기와 련결농기계들을 비롯한 농기계대수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적실한 조치들을 취하였다.그리고 도안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기술협의회를 진행하고 걸린 문제들을 도적인 기술력량을 집중시켜 풀어주면서 예비와 가능성을 총동원하여 농기계생산을 집중적으로 내밀도록 하였다.해당 단위와의 련계밑에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따라세웠다. 비탈밭이 많은 지역들에서는 경운기들을 확보하였으며 김정숙군과 갑산군, 대홍단군, 삼수군에서는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고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을 적극 받아들여 이동식탈곡기를 비롯한 많은 농기계와 부속품을 생산하였다. 도에서는 생산 및 구입한 농기계들을 농촌들에 보내주어 농업근로자들의 사기를 크게 북돋아주었다. 특파기자 전철주 질제고를 틀어쥐고 생산성과 확대 인민들의 식생활구조를 개선할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평안남도에서는 올해 밀생산량이 늘어난데 맞게 새로 일떠선 평성즉석국수공장의 생산량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적극 내밀고있다. 현지에 내려가 공장설비들의 운영실태를 료해한 도의 일군들은 그 가동률을 높여 생산량을 확대하는데 모를 박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예견성있게 풀어주고있다.특히 질제고를 제1차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이와 관련한 협의회를 진행하면서 해당 일군들이 맡은 책임을 다하도록 각성시키는것과 함께 생산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주고있다. 공장에서는 제품의 질을 보장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으면서 기대공들이 표준조작법과 기술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있다.또한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실속있게 하여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제고하고 원단위소비기준을 낮출수 있는 선진기술을 생산에 적극 도입하고있다.그 과정에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들이 주민들속에서 호평을 받고있다. 인민을 위한 당정책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갈 도와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질좋은 즉석국수생산량은 계속 늘어나고있다. 특파기자 윤금찬 젖제품보관능력 및 공급체계 강화 무산군에서 년초부터 젖제품생산설비들의 성능을 높이고 어미염소마리수를 늘이는 사업을 힘있게 전개하였다.하여 젖제품생산을 제고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한데 맞게 그 보관능력을 높이기 위해 군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에 젖제품보관고를 꾸리기 위한 사업을 적극 내밀었다. 군에서는 건설에 필요한 로력과 자재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고 보랭설비도 마련해주면서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적극 불러일으켜 짧은 기간에 능력이 큰 젖제품보관고를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뿐만아니라 군에서는 젖제품공급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사업에도 깊ную 관심을 돌리고있다. 수십개의 젖제품공급실을 위생안전성이 철저히 보장되게 일신시키였으며 운반용기 등도 새로 구비하였다.젖제품운반을 위해 성능좋은 륜전기재도 보충해주었다.결과 맛좋고 영양가높은 젖제품을 어린이들에게 제때에 정상적으로 공급할수 있게 되였다. 특파기자 당결정관철을 위한 건재품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평양수지건재공장에서-
![]() 본사기자 김광림 찍음 과학기술사업을 철두철미 당적, 국가적립장에서
지식경제시대인 오늘 과학기술과 련관되지 않는 부문과 단위는 없으며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두어깨에 걸머진 우리 일군들의 사업성과는 과학기술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과학과 기술로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새로운 전진과 혁신을 가져오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철두철미 당적, 국가적립장에서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작전하고 전개하는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철저히 확립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에는 과학기술이 모든 부문의 발전을 좌우하며 추동합니다.》 당적, 국가적립장에서 과학기술사업을 작전하고 전개하는것은 당의 의도대로 과학계가 총분기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마지막돌격전의 승리를 확실하게 안받침하고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이어놓는 성공적인 결실들을 이루어내는데서 나서는 절실한 문제이다. 일반적으로 과학계라고 하면 과학에 관계되는 사회적분야이다.다시말하여 과학계에는 과학연구기관들과 대학들뿐만 아니라 생산단위를 비롯하여 과학기술과 련관되는 모든 분야와 그에 복무하는 과학자, 기술자, 과학기술행정일군들이 포함된다. 과학계가 총분기할데 대한 우리 당의 요구에는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이 마음을 단단히 먹고 떨쳐일어나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현실적인 성과, 실지 쓸모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창조할데 대한 의도가 담겨져있다. 무엇보다먼저 과학기술사업에 대한 국가적인 관리체계를 정연하게 세우는데서 일군들이 책임과 본분을 다해야 한다. 현시기 당에서는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통일적으로 지휘관리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과학기술법에는 과학기술사업에 대한 지도통제를 강화하는것은 국가의 과학기술정책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라는데 대하여 규제되여있다. 과학기술사업에 대한 국가적인 관리체계를 더욱 정연하게 세우는것은 단순히 실무적인 문제이기 전에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과학기술발전에 사활을 걸고 떨쳐나서도록 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 온 사회에 과학기술중시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라고 말할수 있다. 모든 일군들은 과학계가 총분기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관철하자면 과학기술사업에 대한 통일적지휘를 보장해야 한다는것을 똑바로 인식하고 이 사업에 목적의식적으로, 혁명적으로 떨쳐나서야 한다. 과학기술발전사업을 국가의 법과 규정, 지도서들에 철저히 준하여 진행하는 질서를 세우고 제기되는 모든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야 한다. 해당 단위들에서 본위주의를 하면서 국가적인 과학기술발전에서 공동보조를 맞추지 못한다면 과학기술사업에 대한 통일적지휘를 보장할수 없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는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 과학연구사업실태를 말끔히 장악하고 과학연구기관들과 대학들, 성, 중앙기관들과 공장, 기업소들의 과학기술발전계획수행정형을 통일적으로 지도통제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기술관리를 비롯한 과학기술사업정형에 대한 검열과 통제를 강화하고 제기되는 편향을 바로잡기 위한 대책을 강하게 세워 어느 부문, 어느 단위나 과학기술발전에서 자기의 책임을 다하도록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 현재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는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연구사업실태를 장악하고 과학기술발전계획수행정형을 통일적으로 지도, 통제하기 위해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을 비롯한 해당 단위들의 과학연구력량을 동원하여 과학기술행정관리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성, 중앙기관, 과학교육기관, 공장, 기업소들의 과학기술사업정형을 장악분석하고 적시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과학기술행정사업의 정보화가 강하게 추진되는데 맞게 국가적인 통일적지도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특히 성, 중앙기관들에서는 과학기술행정부서들을 유능한 일군들로 튼튼히 꾸리고 그들의 역할을 높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풀어나가는 기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당적, 국가적립장에서 과학기술사업을 작전하고 전개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부문과 단위들사이 협동연구를 적극화하는것이다. 현재 앞서나가고있는 부문과 뒤떨어진 부문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는 본질에 있어서 과학기술수준에서의 차이, 인재력량의 차이이다. 부문과 단위들사이 협동연구를 강화하여야 사회전반을 다같이 발전시켜나갈데 대한 우리 당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과학기술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갈수 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해당부문에서는 협동연구과제들을 주동적으로 선정하고 철저히 수행하기 위한 사업에 품을 들여 실제적인 결과에로 이어지도록 하여야 한다. 국가적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계획화하는 사업체계를 세우는것과 함께 보다 넓은 범위에서 진행되도록 조건과 환경을 부단히 마련해나가야 한다. 오늘 과학기술에 대한 관점과 태도는 곧 혁명에 대한 관점과 태도이며 과학기술을 홀시하는것은 혁명을 하지 않겠다는것이나 같다. 모든 일군들은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문제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은 물론 나라의 운명과 직결되여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당적, 국가적립장에서 과학기술사업을 작전하고 전개해나감으로써 전면적국가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본사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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