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1 당조직의 선봉적 역할과 각 분야의 성과 | |
로동신문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4면
[조선어] [English] [Русский] [中国语]
당조직들은 재해성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에 만전을 기하자 여러 지역에서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것이 예견되고있는 지금 당조직들앞에는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막중한 책임이 지워져있다. 지금의 일각일초는 모든 당조직들이 《책임》이라는 두 글자에 실려있는 무게를 다시금 새기고 재해성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에 만전을 기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해당부문, 해당 단위 사업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당조직들이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지키는것은 당조직들의 본연의 의무이다. 모든 사업에서와 마찬가지로 날로 우심해지는 재해성기후에 의한 피해로부터 인민의 생명안전과 나라의 재부를 지켜내는데서도 당조직들의 주동적이고 책임적인 역할은 관건적이며 바로 여기에 당조직들의 존재명분이 있는것이다. 당에서는 재해성기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을 똑바로 세울데 대하여 한두번만 강조하지 않았다. 지금 많은 당조직들이 이 사업의 중요성과 절박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재해성이상기후현상에 철저히 대처하기 위한 투쟁을 실속있게 전개해나가고있지만 아직까지도 만성적이고 요령주의적인 자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 당조직들도 없지 않다. 극심한 재해성기후속에서도 많은 당조직들이 자기 지역, 자기 단위 인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믿음직하게 지켜낼수 있었던것은 결코 자금과 자재, 기계수단을 비롯한 그 무엇이 넉넉해서가 아니였다.일군들이 자신들이 무엇때문에 필요하며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깊이 깨닫고 인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길에서 무한한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하도록 당조직들이 그들을 옳게 이끌어나간것과 관련된다. 이와는 상반되게 재해성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하지 못하여 엄중한 후과가 발생된 지역과 단위들을 보면 당조직들이 일군들속에 인민의 생명안전을 목숨으로 지켜야 한다는 투철한 각오를 새겨주지 못한데 기본원인이 있다. 인민의 믿음은 결코 회의록의 격조높은 글줄이나 문구로써가 아니라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서 억세게 지켜지는것이다. 재해성기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당조직들의 투쟁은 국가부흥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올해 투쟁의 성과적보장과 직결되여있다. 지금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추켜든 기적적증산의 봉화따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혁신과 앙양이 일어나고있는것은 물론 현대적인 농촌살림집건설과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혁혁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만일 당조직들이 재해성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에 만전을 기하지 못하면 그 모든 성과가 수포로 돌아가게 되고 전진의 발걸음은 그만큼 더디여지게 된다. 한마디로 말하여 재해성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투쟁을 어떻게 조직전개하여 얼마나 훌륭한 결실을 안아오는가 하는것은 당조직의 전투력을 검증하는 시금석으로 된다고 말할수 있다. 각급 당조직들은 재해성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투쟁을 통하여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모든 사업을 책임진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평가받아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거룩한 자욱자욱에 마음과 숨결을 따라세우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 인민 한사람한사람을 자신의 살붙이처럼 귀중히 여기시며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풍모를 본받아 재해성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투쟁의 전 과정을 인민에 대한 진실하고 열화와 같은 사랑과 정의 발현과정으로 전환시켜나가야 한다. 자기 지역, 자기 단위에 큰물과 폭우, 비바람이 들이닥쳐 피해를 줄수 있다는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인민의 생명안전에 위험을 줄수 있는 사소한 요소들도 모조리 찾아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총발동하여 시급히 바로잡아야 한다. 당책임일군들부터가 최악의 상황까지 예견하면서 현장에서 물샐틈없는 작전과 지휘로 인민의 생명안전을 담보해야 한다. 재해성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투쟁은 사상전이다. 대중이 재해성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투쟁의 중요성과 의의를 잘 알고 주인답게 떨쳐나서도록 실감있는 해설담화, 방송선전차에 의한 선전, 기동예술선동대활동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의 선전선동공세를 들이대야 한다. 안일과 방심은 오늘의 투쟁에서 최대의 적이다. 당조직들은 자기 지역, 자기 단위에서는 지금까지 별다른 일이 없었다는것을 전제로 하여 《설마》, 《그쯤하면》 하는 그릇된 관점에 사로잡혀 폭우와 큰물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눈치놀음을 하거나 요령주의를 부리는 현상들과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야 한다.그리하여 누구나 정든 자기 고향과 일터, 거리와 마을을 끝없는 충실성과 순결한 애국심을 가지고 억척같이 지키도록 하여야 한다. 농업부문 당조직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농장원들이 긴장, 각성하여 지금까지 땀흘려 가꾼 농작물들이 침수되지 않도록 할뿐 아니라 피치 못하게 물에 잠긴 경우에도 제때에 대책할수 있는 만단의 태세를 갖추게 하여야 한다.한편 탄광과 광산을 비롯한 인민경제 각 부문의 당조직들에서도 대중이 생산을 힘있게 다그치면서 높은 위기대응의식을 확고히 견지하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은 재해성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영광의 당대회로 향한 승리적진군을 믿음직하게 담보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리정수 폭우, 많은 비 경보 발령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평안남북도, 자강도의 여러 지역과 평양시, 황해북도, 강원도, 함경남도, 량강도의 일부 지역에서 폭우, 많은 비주의경보가 발령되였다. 기상수문국의 통보에 의하면 8월 30일 밤부터 31일까지 평안북도, 자강도의 여러 지역과 김형직군을 비롯한 량강도의 일부 지역에서, 8월 31일 새벽부터 9월 1일 새벽까지 평안남도의 여러 지역에서 시간당 30~70mm의 폭우를 동반한 100~200mm의 많은 비가 특히 덕천, 동창, 송원을 비롯한 국부적지역에서는 250~300mm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예견된다. 8월 31일 오전부터 9월 1일 새벽까지 순안, 곡산, 법동, 요덕을 비롯한 평양시, 황해북도, 강원도, 함경남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를 동반한 70~12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한때 벼락이 치고 돌풍도 불것으로 보고있다. 해당 지역과 단위들에서는 폭우와 많은 비, 벼락과 돌풍, 산사태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워야 할것이다. 【조선중앙통신】 -경원군당위원회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대중이 따르는 당세포비서들 헌신에서 찾는 긍지와 보람 염주은하피복공장 재봉1당세포비서 리옥실동무는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고 따르는 훌륭한 당초급일군이다. 지난 4월 공장앞에는 추가적으로 긴급과제가 제기되였다.작업량에 비해 시간이 절대적으로 모자라는것으로 하여 누구나 긴장해졌다.그도그럴것이 여러가지 사정으로 로력도 몹시 딸리는 상태였다. 이러한 때 당세포비서는 주저없이 나섰다. 우리 당원들이 두몫, 세몫을 맡아한다면 무엇이 불가능하겠는가. 당세포비서는 능란한 일솜씨로 작업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갔다.자기 맡은 과제를 책임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점심시간, 퇴근시간까지 바쳐가면서 공정이 처지지 않도록 이악하게 노력하였다.순간의 휴식도 없이 작업에 열중하는 당세포비서의 이신작칙에 고무된 세포안의 당원들과 종업원들은 너도나도 분투하였다.사실 그때 당세포비서가 오래전부터 앓고있던 병이 도진것을 숨겨가면서 작업에 열중하였다는것을 사람들은 알지 못했다. 이렇게 리옥실동무는 단위앞에 어려운 과업이 나설 때마다 자기 몸을 아끼지 않았다. 작업반에 종업원들이 새로 들어왔을 때도 마찬가지였다.누구보다 시간이 모자라는 그였지만 신입공들을 스스로 맡아안고 그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없이 노력하였다. 하기에 그가 있는 곳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흥성거렸고 긴급한 과업이 제기되여도 종업원들은 그가 있음으로 해서 신심을 가다듬고있다. 남보다 어려운 일감, 더 많은 일감을 스스로 맡아 헌신하는데서 당초급일군으로서의 긍지와 보람을 찾는 이런 당세포비서가 있기에 집단의 전투력과 단결력은 나날이 높아만 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윤명철 가장 위력한 무기-진정 회창군 회창고급중학교 당세포비서 한경옥동무는 지난 18년간 당초급일군으로 사업하면서 진정을 대중교양의 위력한 무기로 삼아왔다. 몇해전 최동무가 신병으로 한동안 출근하지 못할 때였다. 부교장인 한경옥동무는 바쁜 속에서도 갖가지 식료품을 안고 가정방문을 하기도 했고 귀한 약재를 구해가지고 병문안을 하기도 하였다.때로는 세포당원들과 때로는 분과교원들과 함께 자기의 집을 찾군 하는 당세포비서의 진정에 고무된 최동무는 나약해졌던 마음을 다잡고 병치료에 직심스럽게 달라붙었다.정든 교단에 하루빨리 서고싶어하는 최동무의 심정을 깊이 헤아려본 사람은 당세포비서였다.당세포의 조직사업에 따라 최동무는 매일 아침 교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출근을 하게 되였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신임교원들에게 교수방법도 배워주는 과정에 활력을 되찾았으며 오늘은 온 학교가 존경하는 우수한 교원으로 되였다. 김동무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한때 그는 성격상결함으로 하여 교원들의 신망을 받지 못하였다.김동무와 자주 자리를 같이하는 과정에 그가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가지지 못하는 원인을 알게 된 당세포비서는 그를 더 잘 이끌어주기 위해 애썼다. 언제인가 김동무가 도적으로 진행하는 체육경기에 참가하게 되였는데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축구기술은 있지만 때없이 기분주의에 사로잡히는것으로 하여 해당 일군들이 그를 제외시키기로 하였던것이다.일군들을 찾아간 한경옥동무는 그에 대한 교양은 당세포에서 맡겠으니 경기에 꼭 참가시켜줄것을 절절히 부탁하였다.그 모습을 보며 큰 가책을 받은 김동무는 그후 경기에 참가하여 당조직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군의 명예를 떨치는데서 한몫 단단히 하였다. 이렇듯 뜨거운 진정으로 손잡아 이끌어주는 한경옥동무이기에 교원들 누구나 《우리 당세포비서》라고 정답게 부르며 따르는것이다. 본사기자 김순영
제품의 질을 높이도록 종업원들을 이끌어주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평양기료품분공장 당세포비서 본사기자 오진일 찍음 후방사업에서 개선을 가져오기까지 후방사업은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고무하는 중요한 정치사업의 하나이다.누구나 이것을 알고있지만 단위들에서의 후방토대구축과 그 운영실태가 꼭같은것은 아니다.왜 이러한 차이가 생기게 되는가. 그에 대한 대답을 최근년간 교직원, 학생들에 대한 후방공급사업에서 뚜렷한 개선을 가져오고있는 송원군당학교 분초급당위원회의 사업에서 찾아보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방사업은 곧 정치사업이며 생산장성의 중요한 담보입니다.》 두해전 학교에서 교직원들에게 후방물자를 공급하던 때의 일이다.어느한 단위로부터 교직원들에게 공급할 물자를 접수받았는데 이것을 놓고 새로 사업을 시작한 분초급당일군은 생각이 많았다. 군일군들이 항상 관심해주는것은 물론이고 일부 단위들에서 성의껏 지원해주는것은 고마운 일이였다. 그러나 분초급당일군은 학교에 이미 마련된 후방기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활성화하지 못하여 교직원들에 대한 물자공급을 거의 외부에 의존하고있는것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문제라고 보았다. 결국 후방토대강화는 분초급당위원회의 중요한 목표로 정해지게 되였다. 하지만 그 실현에 장애로 되는것이 있었다.후방토대강화를 품이 많이 드는 어려운 일로 여기면서 외부의 도움이 있어야만 가능한것으로 보는 일부 사람들의 그릇된 관점이였다. 분초급당위원회는 이러한 관점을 바로잡자면 뚜렷한 결과물부터 먼저 내놓는것이 중요하다고 보았다.축산활성화를 첫 단계의 목표로 정한 분초급당위원회는 축사개건공사를 진행하는 한편 우량품종의 집짐승들을 마련하는 사업도 꾸준히 밀고나갔다. 결과 짧은 기간에 축산토대가 갖추어지게 되였다. 하지만 이것으로 남을 쳐다보는 관점이 완전히 없어진것은 아니였다. 분초급당위원회는 대중이 축산토대강화의 덕을 실지 체감할수 있게 구내식당운영과 후방공급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이때부터 자체의 후방토대를 갖추는 사업에 대한 사람들의 견해는 달라지기 시작하였다. 여기에서 신심을 얻은 분초급당위원회에서는 대중을 부업지농사를 추켜세우기 위한 사업에로 불러일으키였다. 후방토대활성화사업이 본격화되자 로력을 비롯하여 부족한 점이 적지 않았지만 분초급당위원회는 군급기관들이나 후원단체들에 손을 내미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였다. 자체의 힘으로 후방토대를 강화하는 과정을 통하여 누구나 앞으로도 신심을 가지고 이 사업을 편향없이 밀고나갈수 있는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해서였다.이러한 과정에 학교에서는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물질문화생활에 이바지할수 있는 자체의 후방토대를 튼튼히 갖추어놓게 되였다. 그렇게 꾸려놓은 후방토대를 리용하여 학교에서는 교원들과 학생들에게 풍성한 식탁을 마련해주고있으며 교수사업과 학습의 여가에는 간식도 공급해주어 그들의 사업열의, 학습열의를 보다 높여나가고있다. 후방토대를 구축하고 활성화하는 사업이 잘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결코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되는 문제가 아니다. 후방사업에 대한 관점만 바로가진다면 그 어느 단위에서나 확실한 성과를 안아올수 있다.이곳 분초급당위원회의 사업이 그것을 실증해준다. 본사기자 문학 청춘의 패기와 열정으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린다 각지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전당, 전국, 전민이 총분기하여 새로운 증산운동으로 기적적성과들을 쟁취할데 대한 당중앙의 열렬한 호소를 받들고 각지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이 대중운동의 위력을 발휘하며 일터마다에서 전례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강성국가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구들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함으로써 조국을 빛내이고 시대를 떨치는 청년영웅이 되여야 합니다.》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결을 위한 올해의 증산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사회主義전구마다에서 청년돌격대들의 활동성이 높아지고있다. 당중앙의 한량없는 믿음에 화답하여 기적적증산의 봉화를 지펴올린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김혁청년돌격대원들이 당앞에 결의한 세멘트생산목표수행의 맨 앞장에서 내달릴 드높은 열의를 안고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다. 이곳 청년들은 여러 차례에 걸쳐 긴급한 정황이 조성되자 헌신적인 투쟁으로 로보수를 앞당겨 진행함으로써 우리 시대 청년들의 사상정신적풍모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천성청년탄광 김혁청년돌격대원들은 앞선 굴진방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지난 6월까지 년간 굴진계획을 앞당겨 끝내고 전국의 탄광부문 청년돌격대들에 증산경쟁을 호소하였다. 불리한 채굴장을 자진하여 맡아나선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김혁청년돌격대원들도 광차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합리적인 방법들을 받아들이면서 집단적혁신을 창조하여 지난 5월중순까지 년간 운광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였다.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조직전개하여 청년들을 증산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화평림산사업소 초급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동맹원들의 정신력을 높이기 위한 정치사업과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려 지난 2월까지 사업소가 년간 산지통나무생산계획을 앞당겨 끝내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청진철도국 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청년들이 서로 돕고 이끌면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 지난 6월까지 상반년 콩크리트침목생산계획을 120%로 넘쳐 수행하도록 떠밀어주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초급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높이 초급단체별, 동맹원별사회주의경쟁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지난 7월까지 150여명의 청년들이 년간, 2년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도록 하였다. 해주뜨락또르부속품공장 초급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당의 부름에 언제나 물불을 가리지 않는 청년들속에서 한교대더하기운동 등을 힘있게 벌려 모내기전까지 기통토시를 비롯하여 공장앞에 맡겨진 상반년 부속품생산계획을 수행할수 있게 하였다. 농업부문의 청년들도 알곡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남정농장 청년분조에서는 밀재배면적을 지난해보다 1.3배로 늘이고 정보당 20t이상의 질좋은 자급비료를 반출하면서 과학적인 재배방법으로 농사를 짓기 위해 힘껏 노력하여 정보당 6t이상의 밀을 생산하고 많은 애국미를 바치였다. 문덕군 룡림농장 청년작업반에서는 농기계들의 리용률을 높이고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면서 영농공정별계획수행을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계획의 1.7배에 해당한 량의 올곡식을 수확하였으며 선천군 솔재농장 청년분조에서도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알심있게 하여 정보당 7t의 밀을 생산하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하는 길에 청춘의 값높은 영광이 있다는 억척의 신념을 간질하고 순간순간을 충성과 위훈으로 새겨가는 이런 미더운 청년들이 있어 륭성번영할 조국의 래일은 더 앞당겨지고있는것이다. 김광명 전국화학공업부문, 건설부문 과학기술발표회 진행 전국화학공업부문, 건설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26일부터 29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화학공업협회의 주최로 열린 전국화학공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정비보강과 각종 화학제품들을 국산화하는데서 이룩한 과학기술성과와 경험을 널리 보급일반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발표회에서는 멜라민단량체생산공정 등의 제안들이 화학공업의 자립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는것으로 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선건축가동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전국건설부문 과학기술발표회에는 국가과학원, 평양도시설계연구소, 평양건축대학, 함흥건설대학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 설계원 등이 참가하였다. 주체건축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사색과 탐구과정에 연구완성한 210여건의 론문들을 놓고 진지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 발표회는 시공의 완벽성을 보장하고 건재의 자급자족을 실현하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 이 기간 천연가스에 의한 질소비료생산기술에 대한 강의와 조립식건설에서 이룩된 경험발표회, 건설추세자료들에 대한 록화물시청이 있었다. 전국교육지원프로그람전시회-2025 진행 전국교육지원프로그람전시회-2025가 26일부터 29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되였다. 《교육자원의 수자화, 교육의 정보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받들어 우리의 교육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을 벌리는 과정에 이룩된 성과들을 널리 소개선전하고 교류, 보급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현물전시회, 가상전시회로 나뉘여 진행된 전시회에는 각급 교육기관의 교원, 연구사들 등이 개발한 1 300여건의 가치있는 프로그람들이 출품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철주사범대학, 모란봉제1중학교, 대성구역 려명소학교, 경상유치원에서 내놓은 프로그람들이 교육학적효과성이 뚜렷하고 교육의 현대화, 정보화수준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것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단위들과 참가자들에게 표창장 등이 수여되였다. 제6차 대학생기억경연 진행 제6차 대학생기억경연이 26일부터 29일까지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진행되였다. 대학생들의 지적능력, 실천능력제고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기억방법들을 적극 창조하고 일반화하는데 목적을 둔 이번 경연에는 각지에서 선발된 우수한 대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속도주패기억, 2진수기억, 우연단어기억 등 10개 종목으로 나뉘여 진행된 경연에서 참가자들은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에서 마음껏 배우며 다져온 높은 실력과 재능을 잘 보여주었다. 경연에서는 김형직사범대학 학생 량정희가 종합 1등을, 평양외국어대학 학생 박은영,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 고진웅이 각각 2등과 3등을 하였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단위들과 참가자들에게 상장 등이 수여되였다. 【조선중앙통신】 | |
| Category: 조선어 | Views: 5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