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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로동신문   

   2025년 9월 4일 목요일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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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까라과공화국 공동대통령들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평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

친애하는 동지,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니까라과공화국 민족화해 및 단결정부와 인민 그리고 우리들자신의 이름으로 당신께와 조선로동당, 영웅적인 조선인민에게 환희와 긍지의 마음을 담아 가장 따뜻하고 진심어린 축하를 보냅니다.

제국주의세력을 반대하여 형제적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이 안아올린 승리를 경축하는 이 력사적인 날에 우리는 위대한령도자들이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특별한 사랑과 경모의 마음으로 추억하고있습니다.

혁명적이며 깊은 우애의 감정을 담아 우리 싼디노민족해방전선과 민족화해 및 단결정부와 니까라과인민은 두 나라 인민과 정부를 하나로 이어주는 형제적인 련대성과 친선협조, 력사적인 투쟁의 뉴대를 계속 강화해나가려는 우리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재확언합니다.

친애하는 동지,

니까라과인민의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형제적인 포옹을 보냅니다.

니까라과공화국 공동대통령

다니엘 오르떼가 싸아베드라

니까라과공화국 공동대통령

로싸리오 무릴료

2025년 9월 1일 마나과


조선로동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직한 청년전위가 되자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채택하는

청년전위들의 대회 진행, 편지이어달리기대렬 평양을 향해 출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투쟁의 전위에서 애국청년의 고귀한 명함과 영예를 빛내이는 수백만 청년들은 이 땅우에 청년중시의 숭고한 경륜을 펼치고 존엄높은 청년강국을 일떠세운 어머니당의 영광넘친 80성상에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고있다.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해나가며 당 제9차대회를 향한 장엄한 려정에서 애국청년의 기개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갈 열혈청춘들의 신념과 의지가 온 나라에 차넘치는 가운데 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채택하는 청년전위들의 대회가 3일 혁명의 성산 백두산정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 량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태일동지, 청년동맹일군들,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참가자들, 삼지연시안의 청년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온 나라 청년전위들이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정중히 랑독하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과 혁명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다는 굳은 신념을 지니고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절대적으로 받들고 따르는 제일충신이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전세대 청년들의 불굴의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증산투쟁, 절약운동을 과감히 벌리며 기적창조, 위훈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것이라고 말하였다.

하나를 배워도 혁명실천에 써먹을수 있는 산지식을 습득하여 높은 실력으로 조국의 부흥발전을 선도해나가는 유능한 혁명인재가 되며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는 참된 애국자들로 튼튼히 준비해갈것이라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온 나라 청년전위들의 간절한 소원과 충성의 맹세가 담겨진 편지를 안고 달리는 영광의 대오에 선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는 평양에로의 발걸음을 힘차게 다그칠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주체혁명의 억센 뿌리가 내리고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린 백두산마루에서 위대한 당중앙을 따라 충성의 한길을 가고갈 굳은 맹세를 다지며 청년전위들이 웨치는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백두령봉들에 끝없이 메아리쳤다.

《위대한 김정은동지 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청년들은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교대자, 후비대로 튼튼히 준비하자!》...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문철동지가 편지이어달리기대렬에 전달하였다.

성스러운 조선로동당기를 대오앞에 휘날리며 혁명적기개와 열정으로 충만된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이 삼지연시안의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의 뜨거운 바래움속에 혁명의 수도 평양을 향해 출발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일군과 이신작칙

가장 큰 감화력

지금 많은 단위들에서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결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성과를 거두고있다.

이러한 성과의 밑바탕에는 대중을 당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일군들의 헌신적인 사업기풍이 있다.

어느한 농장의 실례만 보아도 알수 있다.

지난 7월 풀베기총화에서 농장이 높은 평가를 받은것은 다른 농장들에 비해 풀베기작업조건이 좋아서도, 륜전기계가동수가 많아서도 아니였다.

농장원들의 반영에 그 요인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이 있다.

일군들이 앞장서니 힘든줄 몰랐다.바로 이것이다.

농장당조직에서는 풀베기를 위한 첫 며칠간의 작업과정을 분석해보는 과정에 한 작업반의 실적이 남달리 높은 리유를 알게 되였다.

작업반을 담당한 관리일군의 일본새였다.

그는 이른아침에 작업도구를 들고 남먼저 풀베기작업장으로 나갔으며 작업반초급일군들이 서있기 민망스러울 정도로 부지런히 일하였다.

관리일군부터가 앞장서니 초급일군들과 농장원들의 일손이 더욱 빨라지게 되였고 결국 농장적으로 제일 높은 실적을 올리게 되였다.

당조직에서는 그 일군의 일본새를 따라배워 농장의 모든 일군들이 풀베기작업장에 나가 선구자적역할을 하게 하였던것이다.

이 사실을 통해 다시금 되새기게 되는 문제가 있다.대중을 이끌어나가는데서 제일 큰 감화력을 가지는것은 그 어떤 청높은 호소가 아니라 일군의 이신작칙이라는것이다.

하지만 일부 단위들에서처럼 일군들이 사무실에서 전화통만 붙들고있는 현상도 없지 않다.군중과 동떨어진 이런 일군들이 있는 단위들에서 사업이 제대로 될리 만무하다.

우리 당은 일군들이 대오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되여야 한다고 시종일관 강조하고있다.

일군들은 당의 뜻에 비추어 항상 자신을 돌이켜보아야 한다.

전진하는 대오에서 나는 어느 위치에 서있는가, 이신작칙을 말로만 외우고있지 않는가를.

신철혁

앞채의 무게

일군들이 앞채를 메고 대오의 앞장에서 이신작칙하라는것은 당의 일관한 요구이다.

하다면 어떤 일군들이 그 앞채의 무게를 감당할수 있는가.

한 일군이 들려준 교훈적인 이야기를 놓고보자.

단위에서 생산능력확장에 필요한 설비문제를 두고 토의가 심화될 때였다.

제기된 방안들을 놓고 여러 일군이 모여 갑론을박하였다.

크게 두가지 문제였는데 단위에 이미 있던 낡은 설비를 개조할것인가 아니면 새 설비를 다른데서 구입할것인가 하는 의견들이 엇갈렸기때문이다.

모두가 책임일군의 얼굴만 바라보았는데 그는 쉽게 결론을 내릴수 없었다.전문지식이 부족했던것이다.그는 그때처럼 자신을 타매한적이 없었다고 한다.

결심을 내리지 못한 그 일군은 방도를 찾기 위하여 적지 않은 기간 고심하면서 련관단위들과 과학연구단위들에로 동분서주하게 되였다.

그 과정에 내린 결론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한 설비를 자체의 힘으로 제작하는것이였다.

결국 늦은감은 있지만 그 방안대로 내밀어 생산능력확장을 위한 관건적인 담보를 마련할수 있게 되였다.

모두가 기뻐하였지만 일군은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되였다.

아무리 각오가 높다고 해도 실력이 따라서지 못하면 앞채의 무게를 감당할수 없다는것을.

지금 우리 주위에는 높은 실력으로 단위의 발전을 견인해나가는 일군들이 있는 반면에 땀을 흘리며 부지런히 뛰여다니는것같아도 실력이 낮아 뚜렷한 일자리를 내지 못하는 일군들도 없지 않다.

일군들이 실력이 낮으면 자기의 사업권위를 세울수 없고 대중의 신망을 잃게 되며 아무리 이신작칙하려고 하여도 결국은 《부지런한 건달군》으로 불리울수밖에 없다.

지금은 낡은 경험, 밭은 실력을 믿고 무사분주히 뛰여다니기만 하는 일군이 아니라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부단히 새것을 배우며 당이 요구하는 높이에 자신의 실력을 올려세우기 위해 애쓰는 일군들이 필요한 때이다.

일군들은 다시금 되새겨보아야 한다.

나는 앞채의 무게를 감당할 준비가 되여있는가.

김일진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을 실속있게

북청군 부동과수농장 초급당위원회에서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교양사업계획부터 구체적으로 세우고 당세포들과 근로단체초급조직들에서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가도록 하고있다.

특히 일군들부터가 농장에 새겨진 당의 령도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맡은 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는것과 함께 대중의 교양자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얼마전 어느한 작업반에 나간 초급당일군은 작업의 쉴참에 작업반원들에게 농장에 깃든 불멸의 령도업적을 해설해주고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하는것이 곧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가는것으로 된다고 하면서 참신한 선전활동을 진행하였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이외에도 예술공연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형식의 교양방법으로 농장원들의 가슴속에 당의 사랑과 은정에 대한 보답의 마음을 굳게 새겨주고있다.

로농통신원 류옥화


힘있고 박력있는 직관선동을 통하여 종업원들을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청진수지관공장에서-

본사기자 찍음


주요전구들을 끓게 하는 사상전의 힘찬 포성

황해북도에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불바람이 세차게 몰아치고있다.

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에서는 강연선전과 경제선동을 배합한 화선선전, 화선선동활동을 공세적으로 벌릴 구체적인 계획밑에 당중앙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반영한 강연제강들을 품들여 만들었다.한편 강연선전의 내용과 형식을 부단히 새롭게 하여 그 실효성을 높이며 강사들의 기량을 높이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집중강연선전대들과 도예술단, 도예술선전대를 비롯한 강력한 선전선동력량을 도안의 주요전구들에 집중적으로 파견하여 광범한 대중을 혁신창조에로 힘있게 고무하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로 달려나간 도당집중강연선전대원들이 기백있는 화선식강연선전활동으로 철강재증산투쟁에 떨쳐나선 황철로동계급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일층 북돋아주고있다.사리원방직공장, 사리원뜨락또르부속품공장에 달려나간 기동예술선동대원들도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를 힘있게 울리며 생산자대중의 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사리원시, 송림시, 은파군, 봉산군에서는 강연선전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집중강연선전대활동을 맹렬히 조직전개해나가고있다.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경험이 풍부하고 실무수준이 높은 성원들로 집중강연선전대를 조직하고 선전활동을 과감히 전개해나가도록 당적지도를 강화하고있다.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시, 군안의 지방공업공장들과 농장벌들에서 당원들과 근로자들과 일손도 함께 하면서 하루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집중강연을 진행하여 투쟁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도안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기동적으로 진행되는 녀맹예술선동대활동과 방송선전활동도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인 올해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려는 일군들과 당員들과 근로자들의 드높은 투쟁열의를 배가해주고있다.

특파기자 정류철


지도방법을 개선하는데서 무엇을 중시하였는가

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사업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래에 내려가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가르치고 도와주고 이끌어주는것은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기본직능입니다.》

최근 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가 성과를 이룩하고있다.그 중요한 비결의 하나는 련합기업소당위원회가 당일군들의 지도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한데 있다.

언제인가 고건원탄광 운반갱에서는 배수뽐프의 고장으로 막장의 물을 뽑지 못하였다.제때에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석탄생산에 큰 지장을 줄수 있었다.

즉시 현장으로 내려간 련합기업소당위원회 책임일군은 해당 일군들의 협의회를 소집하였다.그런데 당위원회 담당지도원이 보이지 않았다.

알아보니 배수뽐프를 살리자면 부분품부터 가공해야 한다고 하면서 공무동력직장에 갔다는것이였다.

당책임일군의 생각은 깊었다.탄광들에서 제기된 과업을 수행하자면 경제실무적인 사업도 해야 하고 군중을 발동하는 사업도 해야 한다.경제실무적인 사업을 맡아하는 행정부서들이 있고 행정일군들도 있다.그런데 탄광을 담당한 당일군이 설비의 부분품가공이나 자재해결을 위해 여기저기로 돌아다니면 조직을 움직이고 대중을 발동하는 사업은 누가 지도하는가.

자기 위치를 차지하지 못하고 행정일군들이 해야 할 일을 도맡아하는 편향은 당일군대렬에 갓 들어선 일부 일군들속에서 종종 나타나고있었다.이것은 무슨 사업에서나 사람을 먼저 보는것이 아니라 설비나 자재를 먼저 보는 그릇된 관점에 원인이 있었다.

여기에서 문제점을 찾은 당위원회는 담당지도원들이 아래에 내려가 자기 위치에서 사람과의 사업에 주력하도록 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리였다.

우선 담당지도원들속에서 실무수준을 높이기 위한 학습열풍을 일으키도록 하였다.

담당지도원들이 당사업과 관련한 절세위인들의 로작학습에 주되는 힘을 넣으면서 주체의 당사업리론과 방법 특히 새시대 당건설의 5대로선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학습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도록 하였다.

이 과정에 그들의 당사업실무수준이 훨씬 높아지게 되였다.

당위원회에서 부부장이상 일군들이 담당지도원들을 끼고다니면서 지도방법을 실지 사업과정을 통하여 배워주게 한것도 주목되는 점이다.

지난 5월 당책임일군이 회령탄광기계공장에 나갔을 때의 사실을 놓고보자.그때 그는 공장을 담당한 당위원회 지도원과 함께 다니면서 여러가지 사업방법을 착실히 배워주었다.

그날 책임일군은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일부 당원들이 자기의 본분을 원만히 하지 못하고있는 사실을 료해하였다.중요한 원인은 해당 당세포에서 충성의 당세포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나가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하지 못한데 있었다.그는 초급당일군과 당세포비서를 만나 충성의 당세포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나가기 위한 보충집행계획서를 매 시기 제시되는 당정책에 립각하여 구체적으로 세우고 철저히 집행하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에 대하여 강조하였다.이 과정에 당원들에 대한 당세포의 지도가 강화되고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그들의 선봉적역할이 더욱 높아지게 되였다.

당책임일군의 지도사업과정은 담당지도원의 실무능력을 높여주는데서 하나의 디딤돌로 되였다.

당위원회에서 담당지도원들의 사업정형을 매달 료해평가하고 경험은 일반화하면서 편향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하고있는것도 주목되는 점이다.

지난 6월에 진행된 담당지도원들의 사업정형총화를 실례로 들수 있다.

그때 룡북청년탄광에 내려간 담당지도원은 공무동력직장에서 로동자들과 담화하는 과정에 직장당조직에서 청년들과의 사업을 방법론있게 하지 못하고있는 사실을 장악하였다.이에 기초하여 그는 직장당조직이 청년들과의 사업을 그들의 특성과 심리에 맞게 진행하도록 도와주었다.

한편 회령탄광기계공장에 내려간 담당지도원은 일터에 애착을 가지지 못하고있는 로동자의 가정을 방문하고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주어 그가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하도록 하였다.

총화모임에서 당책임일군은 두 담당지도원의 사업정형을 분석하면서 당일군들이 군중속에 들어가 제손으로 씨를 뿌리고 품을 들여 가꾸어 알찬 열매를 거두어들인다는것이 무엇을 의미하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알기 쉽게 해설해주었다.

당위원회가 담당지도원들의 사업정형을 정상적으로 료해하고 우점은 장려하면서 결점은 극복해나가도록 일깨워주는 과정에 그들의 당사업수준과 능력이 한층 높아졌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사람과의 사업을 중심에 놓고 지도방법을 부단히 개선해나갈 때 당결정관철에서 성과를 이룩하게 된다는것을 이곳 당위원회 사업은 말해주고있다.

본사기자 김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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