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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세계적으로 감염자 305만 9 000여명, 사망자 21만 1 219명

보도들에 의하면 27일 24시현재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305만 9 298명에 달하고 그중 21만 1 219명이 사망하였다.

세계적으로 미국 다음으로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 나라들은 에스빠냐와 이딸리아로서 그 수는 각각 22만 9 422명, 19만 9 414명에 달하였다.이딸리아에서는 사망자수가 하루동안에 333명 더 늘어나 2만 6 977명에 이르렀다.

프랑스와 영국에서 각각 2만 3 293명, 2만 1 092명의 사망자가 났다.

세계보건기구는 지금까지 유럽에서 134만 1 851명의 감염자와 12만 2 218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뛰르끼예에서는 또 2 131명이 이 비루스에 감염되여 그 수는 11만 2 261명에 달하였다.사망자는 2 900명이다.

이란에서 9만 1 472명이 감염자로 확인되였으며 그중 5 806명이 목숨을 잃었다.

아랍추장국련방에서 1만 839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였으며 에짚트와 오만, 수단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에서 감염자가 늘어났다.

이스라엘의 감염자는 1만 5 555명이다.

일본에서도 감염자수와 사망자수가 각각 1만 4 325명, 407명으로 증가하였다.

카나다에서 4만 8 230명의 감염자와 2 701명의 사망자가 등록되였으며 에꽈도르에서는 그 수가 각각 2만 3 240명, 663명에 이르렀다.

한편 중국에서는 27일 하루동안에 6명(경외로부터 들어온 환자 3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였으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국적인 확진자수는 도합 8만 2 836명이다.

28일 0시현재 남조선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1만 752명, 사망자수는 244명에 달하였다.

일본의 교도통신은 세계적으로 감염자수가 200만명을 넘어선지 2주일도 못되여 300만명이상에 이르렀다고 하면서 많은 나라들이 대규모방역조치들을 취하고있지만 비루스의 전파가 수그러들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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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의 싼크뜨-뻬쩨르부르그시장이 27일 라지오방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시의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상황이 더 복잡하게 번져지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전염병이 초기에 예견하였던것보다 가혹하고 위험하게 번져졌다고 하면서 지난주 감염자수는 완쾌자수의 5배이상에 달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제한조치가 제때에 실시된것으로 하여 도시에서의 감염자급증을 모면할수 있었지만 극한점에서 균형을 유지하고있으며 최악의 경우도 타산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싼크뜨-뻬쩨르부르그시에서는 3 238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여 전국적인 감염자수에 있어서 3번째 자리를 차지하고있다.

27일현재 로씨야의 감염자수는 8만 7 147명에 이르렀다.

 

미국에서 감염자 98만 8 451명으로 증가

미국의 감염자수는 98만 8 451명으로서 세계감염자수의 거의 3분의 1을 차지하고있다.

이것은 하루동안에 2만 2 541명 늘어난것으로 된다.

이 나라의 사망자는 약 5만 6 000명이다.

 

세계보건기구 총국장 대류행전염병이 종식되자면 아직 멀었다고 주장

세계보건기구 총국장이 27일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진행된 화상회견에서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이 종식되자면 아직 멀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아프리카와 동유럽, 라틴아메리카 그리고 일부 아시아나라들속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가 상승추이를 보이고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였다.

유럽의 일부 나라들에서 새 감염자수가 줄어들면서 봉쇄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그는 유럽나라들이 모든 감염자들을 찾아 격리시키고 검사와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국제적인 방역조치 계속 강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를 막기 위한 방역조치들이 강화되고있다.

2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질병예방통제국은 국경지역에는 의료시설이 적고 의료일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것으로 하여 전염병이 침습할수 있는 위험성이 비교적 높다고 하면서 1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남지역실무소조를 운남성과 광서장족자치구, 티베트자치구 등지에 파견한데 대해 밝혔다.

실무소조는 국경지역의 방역사업을 지도하고 방역안을 제정, 실시하도록 도와주고있다고 한다.

이날 까자흐스딴대통령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와 관련한 비상사태제도를 5월 11일까지 연장할데 대한 정령에 수표하였다.

가나대통령이 국내에서 방역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모임을 금지하는 조치를 2주일 연장한다고 발표하였다.

동부띠모르대통령도 비상사태조치를 30일 더 연장하여 5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타이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방지를 위한 비상사태기간과 6시간의 야간통행금지조치를 5월말까지 연장하기로 하였다.

또한 국내의 비행장들에 국제려객기들이 착륙하는것을 일체 금지하는 조치가 5월말까지 연장되였다.

방글라데슈수상은 대류행전염병이 기본적으로 통제될 때까지 교육기관들의 문을 열지 않을것이라고 말하였다.

에스또니야정부는 5월과 6월에 예정된 각종 집회들을 취소하고 8월 31일까지 큰 규모의 집체행사들을 진행하지 않기로 하였으며 아제르바이쟌정부 역시 방역사업에 필요한 일부 의료기구 및 의약품수출과 관련한 제한조치를 2개월 연장하였다.

알제리정부도 현재 취해진 봉쇄조치와 기타 모든 방역조치를 4월 30일부터 15일간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나라 정부는 주민들에게 위생규정을 비롯한 방역조치들을 엄격히 준수할것을 다시금 강조하였다.

로므니아대통령은 6월 12일까지 유치원과 학교, 대학들이 문을 열지 않도록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그는 졸업학년학생들이 시험준비를 위해 학교에 나가는 경우에도 엄격한 접촉제한조치가 준수되여야 한다는데 대해 강조하였다.

로씨야의 모스크바에서도 공민들이 자체격리제도를 준수하도록 하기 위한 통제를 강화하고있다.

 

Category: 조선어 | Views: 501 | Added by: redstartvkp | Tags: COVID-19, Coronavirus,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