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 96세 비전향정치범 안학섭선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의 송환투쟁 계속 | |
(서울 6월 1일발 붉은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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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향정치범 안학섭선생(96세)이 제3국을 경유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의 송환을 요구하며 판문점직접귀환을 시도하는 등 투쟁을 계속하고있다. 안학섭선생은 코리아전쟁당시 조선인민군 941부대 분대장으로서 설악산에서 싸우다 생포된 전쟁포로이다. 정전협정에 따라 전쟁포로의 송환을 책임진 미군사령부는 이승만괴뢰정권과 공모하여 그를 《간첩》으로 둔갑시키고 조선으로의 귀환을 악랄하게 막았다. 그결과 대한민국괴뢰당국은 《간첩죄》라는 누명을 씌워 무기징역을 선고하였으며 42년 4개월간의 감옥생활에서 고문과 폭력, 회유로 점철된 전향공작을 자행하였다. 출소후 지금까지도 공안당국의 감시와 탄압이 계속되고있다. 2000년, 6.15공동선언을 계기로 63명의 비전향장기수들이 조국으로 돌아갈 기회가 있었을 때 안학섭선생은 미군이 이 땅에서 완전히 물러갈 때까지 투쟁을 계속하겠다며 남쪽에 남았다. 그는 강도에게 안방을 내주고 떠날수 없다는 신념으로 반미투쟁의 길을 이어왔다. 안학섭선생의 건강악화속에서 안학섭선생송환추진단은 2025년 7월 정부에 송환요구민원을 공식 제출했으며, 7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네바협약에 따라 판문점을 통해 안선생을 즉각 송환할것을 촉구했다. 2025년 8월 20일 안학섭선생은 직접 판문점을 통한 귀환을 시도하였다. 판문점으로 향하는 다리입구에서 군당국에 의해 가로막혔으나 안선생은 조선의 국기를 손에 들고 《나는 전쟁포로로서 본국송환을 요구한다. 내 조국은 조선이며 그곳에서 귀대보고를 마치고 눈을 감고싶다》고 밝혔다. 그후 10월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제3국경유송환을 공식요구하였다. 그러나 대한민국당국은 북측의 호응이 없다는 구실로 송환을 미적거리면서도 선제핵타격을 포함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로골적으로 추진하며 미군과의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확대강화하고있다. 또한 조선을 《적》으로 규정하는 파쇼악법 국가보안법을 그대로 유지하고있다. 이는 안학섭선생의 송환을 가로막는 진짜 장벽이다. 96세의 고령에 페부종 등으로 건강이 극도로 악화된 안학섭선생은 의식을 자주 잃고 응급실에 실려가군 하며 병원에서는 언제 급사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진단을 내린 상태이다. 그는 미군이 점령한 식민지땅이 아닌 고향땅에 묻히고자 하는 일념으로 귀환을 호소하고있다. 안학섭선생송환추진단은 전쟁포로인 안학섭선생의 즉각 송환을 촉구하며 미군철거와 국가보안법철폐의 당위성을 알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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