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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웨친 항일의 녀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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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80년전인 주체30(1941)년 3월 7일 3.8국제부녀절에 즈음하여 강연을 하시면서 조선인민혁명군의 녀대원들을 열렬히 축하해주시였다.

우리 인민은 오늘도 항일무장투쟁시기 조국을 해방하기 위한 투쟁에서 영웅적으로 싸운 녀투사들을 잊지 않고 길이 추억하고있다.

그들중에는 혁명가의 신념과 절개로 생의 뚜렷한 자욱을 남긴 최희숙동지도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신 1932년에 혁명군에 입대한 최희숙동지는 혁명임무에 무한히 충실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1940년대 전반기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하여 제시하신 전략적과업을 받들고 한 소부대에 속하여 적극적인 군사정치활동을 벌리던 그는 1941년 2월 어느날 전투에서 다리에 심한 관통상을 입고 적들에게 체포되였다.

적들은 최희숙동지에게서 비밀을 알아내려고 악착한 고문을 들이대였다.

최희숙동지가 참기 어려운 육체적고통을 당하면서도 혁명적지조를 굽히지 않자 일제교형리들은 그에게 달려들어 두눈을 빼냈다. 그러나 최희숙동지는 적들에게 나에게는 지금 눈이 없지만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소리높이 웨쳐 놈들의 간담을 전률케 하였다.

녀투사의 신념의 선언에 질겁한 적들은 단말마적인 발악으로 그의 심장까지 도려냈다.

원쑤들에게 두눈을 빼앗기고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한 최희숙동지의 불같은 웨침은 후대들에게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이 불굴의 신념을 낳고 신념으로 하여 빛나는것이 혁명가의 삶이라는 고귀한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Category: 조선어 | Views: 485 | Added by: redstartvkp | Tags: Korea, DPRK, Women, anti-Japanese rev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