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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명의 자강도청년들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로 또다시 진출

     주체110(2021)년 5월 20일 수요일     

 

청년동맹 제10차대회가 진행된 이후 자강도에서 수백명의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로 또다시 진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언제나 당을 따라 곧바로,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우리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입니다.》

청춘시절의 긍지와 보람은 시대와 혁명이 바라는 어렵고 힘든 일터에서 충성과 애국의 구슬땀을 바치는데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한 도안의 청년들이 탄광과 농촌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로 또다시 용약 달려나갔다.

고풍군청년동맹위원회 일군이였던 리광동무는 당의 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오늘의 투쟁의 앞장에 마땅히 청년동맹일군들이 서야 한다고 하면서 농장으로 탄원하였다.

무인지경이나 다름없는 험준한 산중에 굴지의 탄광을 일떠세운 송남청년탄광개발자들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을 본받아 석탄증산성과로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갈 맹세 안고 탄광으로 탄원한 청년들의 애국심도 뜨겁다.

삼지연시꾸리기전투장으로 탄원한 청년들은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일떠세운 영웅청년신화의 창조자들처럼 청춘의 기개와 슬기를 남김없이 떨치겠다고 한결같이 결의하였다.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진격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제끼는 로력혁신자, 청년영웅이 될 불타는 열의 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에 탄원한 청년들은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열렬한 축하속에 현지로 출발하였다.

귀중한 청춘시절을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아낌없이 바치는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행복으로 여기는 미더운 청년들의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밝은 래일을 확신하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전명일

 
Category: 조선어 | Views: 283 | Added by: redstartvkp | Tags: DPRK, North Korea,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