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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각계층 전쟁연습반대, 미군기지철회 강력히 요구

   주체111(2022)년 4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0일 남조선언론 《통일뉴스》에 의하면 《2022 전국미군기지 자주평화원정단》이 시위행진 6일째인 9일 세계최대 해외미군기지가 위치한 평택에서 미군기지철회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참가자들은 《캠프 험프리스》에 배비된 《패트리오트》미싸일을 돌아보면서 전쟁위험에 직면해있는 현실을 확인하였으며 《다른 세상을 만나는 40일 봄바람순례단》과 함께 수송기, 격납고, 탄약고 등이 즐비하게 늘어선 오산미공군기지의 실태를 현지에서 돌아본 후 평택지역의 로동, 시민사회단체들과 간담회를 가지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가한 시위행진참가자들은 평택지역 미군기지를 돌아보면서 미국이 이 땅에서 진짜 전쟁을 준비한다는것을 눈으로 확인하였다고 하면서 《한》반도에서 미군기지가 종식될 때까지 미군기지를 감시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투쟁해나갈 결의를 밝혔다. 이어 이러한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지역의 미군기지를 반대하는 다양한 계급, 계층의 민중들이 전쟁반대, 전쟁기지반대의 구호를 들고 함께 활동해야 한다, 신효순, 심미선학살사건 20년, 윤금이살해사건 30년이 되는 올해에 현 정세에 맞는 《한》반도평화운동을 힘있게 벌리자고 호소하였다.

또한 미국반대투쟁은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공동이 해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는것을 다시한번 깨달았다고 하면서 2022년에 반미운동을 힘있게 벌려 자주평화의 봄바람을 불러일으킬것을 결의하였다.

단체는 간담회를 마치고 평택역으로 이동하여 《한미련합군사연습중단》과 전쟁기지반대 대시민선전전을 진행하였다.

 

 

한편 지난 10일 6. 15북남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들이 룡산 국방부일대에서 《한》미련합군사연습중단을 위한 《평화의 걸음 집중행동》을 진행하였다.

100여명의 시위행진참가자들은 《한》미련합군사연습중단을 통해 대화의 문을 다시 열것과 《선제타격》, 대북적대기조를 버리고 평화를 택할것을 현 당국에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날 6박7일간 미군기지들을 돌아본 《2022 전국미군기지 자주평화원정단》도 《이 땅은 미국의 전쟁기지가 아니다》는 구호를 들고 집중행동에 참가하였으며 평화를 사랑하고 통일된 조국을 바라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 모아 자주평화의 새 력사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하였다.

 

Category: 조선어 | Views: 181 | Added by: redstartvkp | Tags: South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