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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조국이 부르는 전구로, 새기자 청춘의 값높은 자욱!

   (평양 5월 25일발 로동신문 - 붉은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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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제11차대회이후 날로 고조되고있는 탄원열기를 체감하며

배가된 열정과 기세로 새로운 변혁단계의 투쟁에 진입하는 우리 시대 청춘들의 힘찬 보무가 온 나라 강산을 진감하고있다.

당의 위업수행의 전위에서 척후대, 돌격대의 공훈을 당당히 아로새겨갈 청춘들의 삶의 지향이 하나로 합쳐지는 속에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제11차대회이후 각지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에로 달려나가는 청년들의 탄원열기가 날로 고조되고있다.

지난 5월 9일부 《로동신문》에 평양시와 평안북도에서 청년들이 어머니조국의 부흥발전을 떠받드는 초석이 될 결의를 안고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탄원한 소식이 실린데 이어 10일에는 함경남도에서, 11일에는 황해남도에서, 14일에는 함경북도와 황해북도에서, 20일에는 평안남도에서 청년탄원자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진행되였다.

청년들의 이 거세찬 진출기세는 창조와 위훈으로 충만된 우리 시대의 약동하는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의 고조기는 항상 청년들의 거세찬 탄원열기로부터 시작되였고 이 탄원폭풍은 언제나 온 나라에 혁명열풍, 애국열풍을 불러 격동적인 시대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지난 5월 ۷일 청년중앙회관으로 1 500여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모여왔다.

이날 그곳에서는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제11차대회에서 우리 청년들에게 안겨준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탄원한 평양시안의 청년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진행되였다.

참으로 보람있는 인생의 선택을 한 그들은 대체 누구들일가 하는 호기심속에 서로마다 탄원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청년들, 탄원자들중에는 함께 일하던 친한 동무도 있다며 긍지에 넘쳐 자랑하는 처녀들…

모임장소는 이렇듯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보람찬 투쟁전구들에서 청춘의 용맹과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갈 장한 결심을 내린 탄원자들의 소행과 정신세계에 대한 한결같은 공감의 열기로 하여 비상히 격앙되여있었다.

얼마후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탄원자들이 들어서자 참가자들은 꽃다발과 함께 열렬한 박수갈채로 그들을 축하해주었다.

이윽고 모임이 시작되고 탄원자들에게 탄원증서가 수여되였다.

탄원증서, 그것은 비록 번쩍거리는 훈장이나 메달은 아니였다.하지만 보답의 장한 결심을 내린 청년들에게 안겨주는 우리 당과 조국의 값높은 표창과도 같은것이여서 그것을 받아안는 탄원자들의 얼굴에는 숭엄한 빛이 어리였다.

그들속에는 순안구역의 리옥동무도 있었다.

그는 지난날 안온한 생활속에서 무척 조용하게 살기를 좋아하던 처녀였다.하지만 동갑나이의 수많은 처녀들이 사회주의건설의 들끓는 전구들에서 청춘시절을 보람차게 보내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가까이에 떳떳이 서는 모습을 보며 그는 청춘의 참된 삶은 결코 향유와 안락에 있지 않으며 조국에 바친것만큼 인생이 빛난다는것을 자각하였다.하여 단연코 가장 어렵고 힘든 곳에서 가장 값높은 헌신의 구슬땀으로 자기의 청춘시절을 빛내일것을 결심하였다.

이런 그였기에 자기의 이름이 새겨진 탄원증서를 받아안은 자리에서 오늘의 이 모임을 영원히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당과 조국의 믿음, 자기에게 존경의 눈빛과 박수갈채를 보내주던 수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지켜 탄원의 길을 변함없이 힘차게 걸어갈것을 굳게 다짐하였다.

이날 모임의 주인공의 한사람인 형제산구역의 전철성동무는 지난날 잘못 살아온 청년이라고 한다.이런 그가 품어주고 키워준 어머니당과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진정으로 깨닫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제일 어렵고 힘든 초소에서 인생의 새 출발을 하기로 결심하였다.

단지 조국을 위해 한걸음밖에 내디딘것이 없지만 그 한걸음을 이처럼 소중히 여기며 일군들과 많은 청년들이 열렬히 축하해주었으니 정녕 이날의 모임은 그에게 있어서 당과 국가, 인민의 자랑인 미더운 청년대오의 당당한 한 성원으로 새롭게 태여나는 뜻깊은 계기였다.

하기에 그도 탄원증서를 가슴속에 소중히 품으며 한생 조국을 위한 헌신의 길을 꿋꿋이 걸어갈것을 굳게 결의다지였다.

탄원자들은 살아온 경력과 나이, 탄원의 동기는 서로 달랐다.하지만 그들모두는 이렇게 당의 품에서 행복하게 자란 새세대라면 시대와 조국의 부름앞에 어떤 모습으로 나서야 하는가를 탄원의 힘찬 보무로, 거세찬 진출열기로 당당히 보여주었다.

어찌 평양시의 청년들뿐이랴.

지난 14일 황해북도의 청년탄원자들에 대한 축하모임이 진행되는 황해북도예술극장의 분위기는 참으로 류달랐다.이번에 도에서는 많은 청년탄원자들이 배출되였는데 이것은 전국적으로도 가장 앞선 수자였으며 도에서도 전례가 없는것이였던것이다.

체험이나 감정의 축적이 많을수록 그 폭발은 더욱 열렬하고 진실하며 여운 또한 큰것이다.

황해북도의 청년탄원자들, 이들은 모두가 은파군 대청리와 금천군 강북리의 천지개벽을 비롯하여 당의 은정속에 고향산천에서 꽃펴난 행복의 새 전설들을 직접 체험하고 들으면서 자란 청년들이였다.당정책의 실현이자 곧 자기들의 생활의 개변이고 고향마을의 전변이며 당정책을 충심으로 받들어갈 때 그러한 전변이 빠른 시간내에, 훌륭하게 이루어진다는것을 눈앞의 현실로써 깨달은 그들이였다.

하기에 그들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제11차대회이후 한결같이 우리 청년들이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남먼저 떨쳐일어나 보답하는것은 마땅한 본분이고 의리라고 하면서 자기들의 고향마을을 더욱 훌륭히 개변시키고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해 군건설려단과 원료기지사업소를 비롯한 당결정관철의 주요전구들로 달려나갈것을 탄원해나섰던것이다.

이날의 모임을 통하여 더욱 가슴벅차게 안아보게 되는것은 탄원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청년들의 보답의 열기, 탄원의 열기가 참으로 높은 경지에 이르고있다는것이다.

그날 탄원자들을 축하하는 모임에 참가하였던 많은 청년들이 탄원자들의 모습과 인생관에 자신들을 비추어보았다.

탄원자들과 꼭같이 당의 사랑을 받아안고 보답의 길에서는 서로 다른 보폭을 내짚을수 없다.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보람찬 길에서 한번밖에 없는 청춘시절에 인생의 긍지높은 자욱을 새기자.

이런 목소리는 모임참가자들뿐 아니라 그 모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도안의 수많은 청년들속에서 울려나왔으며 실지로 지금 황해북도청년들의 탄원열기는 전례없이 높아지고있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제11차대회이후 전국각지에서 더욱 강렬해지는 청년들의 탄원열풍을 론할 때 그 열기를 더해주는 또 하나의 요인에 대하여 이야기하지 않을수 없다.

지난 20일 평안남도문화회관에서는 도안의 청년탄원자들에 대한 축하모임에 이어 뜻밖의 정황에서 동지들을 구원하고 희생된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회안청년탄광 차광수청년돌격대 대원이였던 유명신동무의 부모와의 상봉모임이 진행되였다.

어머니인 김정복녀성은 탄원의 맹세를 언제나 잊지 않고 변함없이 지켜갈것을 이 나라 모든 어머니들의 이름으로 절절히 부탁하면서 탄원자들을 적극 고무해주었다.

딸자식을 훌륭히 키워 탄원의 길로 주저없이 떠밀었던 김정복녀성의 모습에서 탄원자들은 자기 부모들의 당부를 다시금 되새겨보았으며 그것을 조국의 당부로 가슴깊이 간직하였다.

어머니들이 탄원자들을 축하하는 모임의 토론무대에 올라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탄원한 새세대 청년들의 미거를 장하게 여기며 축하해주고 고무해주는 이런 뜨거운 화폭은 황해북도에서도 펼쳐졌다.

얼마전 우리와 만났던 한 녀성은 탄원증서를 품은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대견함을 금할수 없었다고, 앞으로도 언제나 자식을 나라에 충성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한길로만 변함없이 떠미는 어머니로 살겠다고 이야기하였다.

그런 목소리는 탄원자들의 어머니 누구에게서나 들을수 있었다.정녕 이것은 자식들이 한 가정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라를 위해 한몸바치는것을 장한 일로 여기는것이 이 나라 어머니들의 한결같은 인생관, 확고한 지향으로 되고있음을 말해주고있는것이다.

지금도 각지에서는 탄원자들이 속속 배출되고있으며 그와 더불어 탄원자들을 축하하는 모임들이 련이어 진행되고있다.

그 모임들에 공통적으로 비껴있는 모습이 있다.

모임의 주인공들도, 그들을 축하해주고 고무해주는 청년들과 어머니들도 모두가 하나같이 비상히 앙양되여있는 애국열, 혁명열이다.

이것은 오늘 우리 인민의 애국관이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확고히 지배되고있음을 뚜렷이 보여주는 명백한 실증으로 된다.

가자 조국이 부르는 전구로, 새기자 청춘의 값높은 자욱을!

사랑하는 조국을 목숨바쳐 지킬것을 맹약하며 전선탄원서에 저저마다 자기의 이름을 올리던 1950년대의 청춘들처럼 강국건설의 앞장에서 기적과 위훈의 주인공이 될 이런 하나의 열망 안고 지금 전국각지의 청년탄원자들이 들끓는 대고조전구들로 앞을 다투어 달려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제11차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는 뜻깊은 자리에서 오늘의 시대처럼 청년들의 비상한 애국적자각과 충천한 혁명열, 용감무쌍한 분투가 사회주의건설의 광범한 전구들을 확고히 지배한 때는 없었다고 하시면서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청년들의 고결한 풍모와 강철의 전투력이야말로 우리 국력의 자부스러운 상징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렇다.

청년들의 거세찬 진출기세, 이는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앞장에서 떠미는 우리 시대 청춘들의 강용한 힘의 과시이다.

본사기자 박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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