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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민주화》의 환상, 현실과 마주하다

   (모스크바 5월 6일발 붉은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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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4일 모스크바저널리스트회관에서 국제학술회의 《대한민국의 민주화운동: 환상과 현실》이 진행됐다.

회의에는 국제평화재단협회, 민중민주당, 세계반제플랫포옴, 러시아과학원 중국과 현대아시아연구소, 러시아과학원 동방학연구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대표들이 참가했다.

개막식에서 국제평화재단협회 대표 세르게이 니콜라예비치 바부린은 미제의 패권에 반대하는 진보적이며 평화를 사랑하는 세력들 사이의 협조를 더욱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중민주당 국제위원회 위원장 김혜영은 대한민국에서 친미정권에 반대하는 당의 장기적인 투쟁에 대하여 말하였다. 그녀는 외세의 지배로부터의 해방 없이는 진정한 민주화란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우리의 목표는 유럽식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라 반미자주세력으로부터의 해방에 기초한 민중민주주의》라고 강조했다.

세계반제플랫포옴의 조직자 스티븐 조의 서한이 대독됐다. 그는 당면한 지정학적 정세에 대한 전면적인 분석을 제시했다. 이란을 반대하는 전쟁은 제국주의침략의 직접적인 표현으로 이는 제3차 세계대전을 본격적인 단계로 가속화시키고있다고 지적했다. 반제진영은 파쑈와 패권주의에 반대하는 정의의 투쟁의 기치밑에 단결했으며 압도적인 군사적, 도덕적 우월성을 가지고있다는것을 강조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 중국은 력사상 가장 강력한 군사동맹을 형성하고 있으며 조선인민군의 꾸르스크주 해방에로의 영웅적 참가는 그 반파쑈적 성격을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반제세력의 필승에 대한 확신을 표명했다.

러시아과학원 중국과 현대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 꼰스딴찐 발레리예비치 아스몰로브는 대한민국에서의 《민주화운동》에 관한 뿌리깊은 환상들을 폭로하였다. 그는 《민중혁명》으로 둔갑되는 많은 사건들(박근혜 탄핵과 윤석열 축출을 포함)이 조작된 증거물 혹은 지배층내부의 충돌에 의해 유발됐다는것을 립증해보였다. 대한민국에서 진정한 좌익운동은 《위성정당》체계에 의해 실질적으로 괴멸되였으며 오늘의 《좌파》정치인들은 맑스주의와는 아무런 공통점도 없는 우익중심 민중기만주의자들에 불과하다고 폭로하였다.

쎄르게이 울라지미로비치 미하일로브는 《대한민국에서의 민주화운동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화에 반영된 모습(리놀륨판화를 례로)》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발표하였다. 여러 북조선 미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조선의 예술이 남조선에서의 사건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가를 보여주었다. 리놀륨판화들은 서방식 의미의 《민주화》가 아니라 신식민지적 억압을 반대하는 근로자들의 투쟁과 민족해방을 그리고있다.

회의의 마지막순서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제4행정부 부장 알렉싼드르 안드레예비치 모스또브가 연설하여 대한민국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락심과 통일정책을 폐기하게 된 력사적 결정의 원인을 해명하였다. 수십년간의 대화는 대한민국의 군사파쑈정권이나 개량주의적 《민주》정권이나 할것없이 모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하려 하지 않고서는 평등하고 일관된 대화를 진행할 능력이 없다는것을 보여주었다. 김대중의 《햇볕정책》마저도 본질상 이솝의 우화에 기초하고있었다. 모스또브는 《대한민국의 매 새 정권이 대조선정책에서 보여준 끊임없는 태도변화의 결과 조선로동당은 마침내 《북남관계》에 대한 접근방식을 재검토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이제 남조선은 《일시점령지구》가 아니라 적대국가이며 평화적 대화는 불가능하고 오직 괴뢰정권이 도발을 계속하는 한 군사적 대치만이 있을뿐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립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과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 결정에 고착되였다.

마지막으로 국제평화재단협회와 민중민주당간의 협력에 관한 합의문서가 조인되었다. 문건은 《문명의 다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 교육, 평화유지 및 인도주의적 활동들을 공동으로 전개할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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