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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소식 (2026년 5월 25일)

   (평양 5월 25일발 붉은별TV)   

 

[조선어] [English] [Русский] [中国语]

 

로동신문 2026년 5월 25일자 제6면에 게재된 국제소식은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결성 71돐 기념기사와 로씨야대통령의 우크라이나테로규탄, 일본에 대한 미국의 중거리미싸일배비책동 비난, 미국의 제재압박책동 단죄, 에볼라비루스류입방지조치, 중국 산서성 탄광폭발사고, 그린랜드에서의 반미시위, 자연재해, 사회적진보와 발전을 위한 소식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의 식민주의잔재청산과 자립적발전을 위한 노력에 대한 보도를 전하고있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충성과 애국으로 자랑높은 주체형의 해외교포조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머니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며 창창한 미래에로 가는 총련의 힘찬 보무는 그 무엇으로도 막을수 없을것이며 그 성스러운 려정은 우리 공화국의 높은 존위와 더불어 찬연히 빛나게 될것입니다.》

복잡다단한 력사의 소용돌이속에서도 오로지 어머니조국에 운명의 피줄기를 잇고 세기와 세대를 넘어 애국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온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총련)가 결성 71돐을 맞이하였다.

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라는 긍지로운 명함과 더불어 자기의 행로에 애국의 년륜만을 아로새기고 모진 풍파속에서도 순결한 본태를 굳건히 고수하고있는 총련, 공화국의 기치따라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그 자랑찬 력사를 돌이켜보며 조국인민들은 이역의 미더운 한식솔, 해외혁명동지들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인사를 보낸다.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속에

이 세계에는 수많은 해외교포들이 살고있다.그들의 권리와 리익을 대변하는 조직도 적지 않다.

하지만 총련과 같이 위대한 사상과 전통, 강력한 조직구조와 애국적인 동포군중, 정연한 교육체계를 가진 조직체는 찾아볼수 없다.평온한 환경이 아니라 최악의 극난속에서 장장 70여년간 애국의 전통을 수놓아온 조직체는 더더욱 없다.

주체의 기치따라 총련은 자본주의이역땅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재일조선인운동을 믿음직하게 이끌어나가는 권위있고 힘있는 해외교포조직으로 강화발전되였다.준엄한 시기에나 평화로운 나날에나 언제나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절세위인들의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이 이 성스러운 애국대오를 키워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망국노의 피눈물을 흘리던 재일동포들에게 조국해방의 환희, 새 조선의 어엿한 해외공민의 영예를 안겨주시였으며 존망의 기로에 놓였던 재일조선인운동을 구원해주시고 주체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워주시였다.

조국해방후 새 조국건설을 령도하시느라 그토록 바쁘신 속에서도 이역에서 고생하는 동포들을 잊지 않으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보내주신 서한 《재일 100만동포들에게》는 수난많은 운명을 강요당하였던 재일동포들에 대한 한없이 숭고한 사랑의 결정체였다.

조선사람은 비록 일본땅에서 살더라도 자기 조국과 자기 민족, 자기 나라 혁명을 위하여 투쟁해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의 독창적인 로선전환방침은 시련에 처하였던 재일조선인운동을 구원해준 은혜로운 빛발이였다.

수난의 그 세월 이역땅에 끌려가 노예살이를 강요당하고 생죽음을 당하면서도 그것을 어쩔수 없는 숙명으로 간주해야만 했던 재일동포들은 나라를 찾아주신 어버이수령님을 절세의 애국자로, 위대한 수령으로 절대적으로 믿고 따랐다.

재일동포들의 생활에서 중대한 변화를 가져온 총련의 결성은 력사의 비참한 수난자들이 진정한 어머니조국의 품에 영원히 운명의 닻을 내리게 한 력사적사변이였다.

총련의 결성으로 재일동포들은 이역땅에서 조국을 대신하여 자기들의 존엄과 권익을 보호하는 강력한 조직체를 가지게 되였으며 공화국의 주체적해외교포조직의 일원이라는 고귀한 영예도 지닐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각계각층 재일동포들을 국가정사를 론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내세워주시고 총련이 국제무대에 적극 진출하여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도록 하여주시였다.

전후의 어려운 시기에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해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는 사랑의 전통을 마련하여주신분도, 재일동포들의 귀국의 배길을 열어주시여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민족대이동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분도,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조국을 방문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최상의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발전과 정세변화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총련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애국의 길에서 세운 공헌도 값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이역의 아들딸들에게 베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사랑과 믿음은 재일조선인운동사의 갈피마다에 뜨겁게 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조국이 시련을 겪고있던 준엄한 시기에도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의지로 만난을 이겨내며 변함없이 애국의 한길을 걷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끌어오신 총련을 주체의 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조직으로 변함없이 빛내여주시기 위해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고계신다.

주체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귀중히 여기고 백방으로 보호할것이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존엄높은 삶과 밝은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할것이라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우리 공화국의 건국과 수호, 기적과 번영의 성스러운 발전행로에 어려있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고 동포들의 더 좋은 생활, 더 밝은 미래를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과 정성을 기울여나갈것이라는 뜨거운 사랑의 약속을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께서는 해외동포들의 민족적권익옹호를 조선로동당규약에 명기하고 공화국제헌사상 처음으로 해외동포권익옹호법을 발포하도록 하시여 재일동포들을 비롯한 해외동포들의 영원한 보호자로서의 사명에 충실할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5년 5월과 2025년 5월 결성 60돐, 70돐을 맞는 총련에 강령적서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뜻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결성세대의 애국정신을 이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자》를 보내주시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총련의 대표단들을 조국에 불러주시고 뜨겁게 고무격려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다심한 사랑,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한생을 바친 일군들을 영생의 언덕에 높이 내세워주신 그이의 숭고한 의리는 동포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고있다.

조국을 방문한 수많은 총련일군들이, 동포학생들이 그이의 자애로운 품에 안겨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바람세찬 이역땅에서 수령을 받들고 조국을 옹위하며 총련조직을 사수해나가는 재일동포들에게 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잇고 사는 친형제, 한집안식솔, 이역에 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는 값높은 칭호까지 안겨주시였다.

이토록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믿음의 손길이 있기에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삶과 권익을 위협하는 혹독한 격난속에서도 좌절을 모르고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올수 있었다.

애국의 대는 굳건히 이어진다

력사와 전통이 아무리 훌륭해도 그를 넘겨받을 세대가 준비되여있지 못하면 계승은 고사하고 조직자체의 조락을 피할수 없다.세월의 흐름속에 많은것이 변하였어도 총련은 결성의 출발점에서 높이 들었던 리상과 정신을 드팀없이 계승해나가고있다.

위대한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조직사상적으로 굳게 단결되고 광범한 동포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위력한 조직으로서 재일조선인운동을 힘있게 떠밀어나가고있는것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는 총련의 자랑스러운 참모습이다.

정연한 교육체계를 통하여 동포자녀들이 참된 애국자로 자라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력사를 빛내일 새세대 동포군중핵심들이 육성되여 애국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고있는것은 총련의 긍지이고 힘의 원동력이다.

오늘 총련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총련결성 70돐에 즈음하여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기 위해 힘차게 투쟁하고있다.

총련일군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힘있게 추동해나가는데서 자기들이 지닌 영예로운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고있다.애국의 길에서 신념과 지조를 변치 않고 꿋꿋이 싸운 결성세대들처럼 동포대중을 위한 헌신분투의 길을 꿋꿋이 이어나가고있다.동포들을 성심을 다해 위하고 그들의 복리를 위해 뛰고 또 뛰는 진정한 복무자, 친혈육이 되기 위해 애쓰고있다.

지부와 분회를 비롯한 기층조직들이 애국의 믿음직한 성돌로 굳건히 다져지고있다.

총련의 각급 조직들과 단체들은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선전교양사업을 선행시켜 동포대중의 정치적열의와 전진기세를 백방으로 고조시켜나가고있으며 권익옹호, 새세대육성, 민족성고수의 3대주력사업을 힘차게 전개하고있다.

《조선신보》를 비롯한 출판선전물들의 견인력이 더욱 높아지고있다.

금강산가극단과 지방가무단들은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자라난 주체적해외예술단체답게 동포들의 정서와 심리에 맞는 예술활동을 힘있게 벌려 동포들의 가슴속에 조선사람의 넋을 깊이 심어주고 그들의 애국열의를 고조시켜나가고있다.

새세대들이 총련애국활동의 주역으로 등장하고있는 오늘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도는 동포청년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총련은 동포청년들을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심없이 애국의 대를 이어나갈 믿음직한 계승자, 교대자들로 키워나가는 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반학생들과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비롯한 새세대들의 조국방문은 조국의 발전상을 직접 체감하면서 자신들을 애국자로 완성해나가는 수양과 성장의 필수공정으로 되고있다.그들에게 있어서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은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고있다.

《우리 조국은 최고의 최고입니다!》, 《위대한 강국의 아들딸로 더욱 억세게 자라나겠습니다.》, 《총련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애국의 역군으로 준비하겠습니다.》…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강위력한 조국이 있어 자기들이 이역땅에서도 가슴펴고 살고있다는것을 사무치게 느끼면서 이역의 새세대들이 터치는 격정의 목소리이다.

해외동포들의 전렬에서 주체조선의 국위와 명성을 빛내이는데 특색있게 이바지해나가겠다고 누구나 불같은 애국의 결의를 다진다.

어찌 그들뿐이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고 재일동포들을 굳건히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위대한 사회주의조국이 있는한 총련애국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 바로 이것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모두의 가슴속에 차넘치는 확신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밝혀주신 재일조선인운동의 주체적로선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심어주신 불굴의 애국정신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애국운동을 힘있게 떠밀고나가는 이 도도한 흐름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

지난해 결성 70돐을 맞으며 주체적재일조선인운동의 성스러운 리상과 정신의 확고부동성을 유감없이 과시한 총련은 이번 제26차 전체대회를 계기로 새로운 투쟁과 변혁의 주로에 나섰다.

자기 조국에 끝없이 충실한 총련과 같은 해외교포조직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공화국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다.

주체와 애국으로 자랑높은 총련의 력사는 승리와 영광으로 가득찬 우리 공화국의 어제와 오늘, 광명할 래일과 더불어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허영민


로씨야대통령 우크라이나의 테로공격을 규탄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22일 루간스크인민공화국의 한 전문학교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테로공격을 규탄하였다.

그는 전문학교부근에는 그 어떤 군사대상도 없으며 특수기관 대상이나 관련시설도 없다고 하면서 우크라이나군이 밤중에 전문학교를 공격한것은 우크라이나당국의 테로주의적이며 신나치스적인 본성을 다시한번 확인시키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우크라이나군의 무인기들이 로씨야의 반항공수단들에 의해 격추되여 우연히 이 건물에 떨어졌다는 주장은 궤변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이러한 범죄행위에 대한 대응방안을 작성할것을 국방성에 위임하였다.

루간스크인민공화국의 한 전문학교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무인기공격으로 6명이 목숨을 잃고 39명이 부상당하였으며 15명이 행방불명되였다.

【조선중앙통신】


일본에 대한 미국의 중거리미싸일배비책동을 비난

중국외교부 대변이 22일 기자회견에서 일본에 대한 미국의 중거리미싸일배비책동을 규탄하였다.

미군이 6월부터 9월사이 일본 가고시마현에 미일합동연습에 리용될 《타이폰》중거리미싸일체계를 배비하려 하는것과 관련하여 대변인은 이 미싸일체계는 전략공격무기인 동시에 다른 나라의 정당한 안전리익을 해치고 전략적안전을 위협하며 군사적대결과 군비경쟁의 위험을 격화시키는 무기로서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백해무익하다고 주장하였다.

중국은 미국과 일본이 지역나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릇된 처사를 시정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그는 밝혔다.

그는 우환거리인 일본의 《신군국주의》경향이 또다시 지역의 혼란을 초래하는 화근으로 될수 있다고 하면서 국제사회는 각성을 높이며 이를 공동으로 저지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


미국의 제재압박책동을 단죄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가 21일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의 제재압박책동을 단죄하였다.

이날 미재무성과 국무성이 레바논의 국회의원들과 안전기관 성원들, 히즈볼라흐성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제재를 실시한것과 관련하여 성명은 이를 레바논인들에게 공포를 주고 이스라엘의 침략행위를 지원하기 위한 시도로 락인하였다.

성명은 미국의 제재책동이 레바논을 압박하여 이스라엘의 침략에 저항할 합법적권리를 포기하도록 하려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까밝히면서 나라의 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여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에볼라비루스의 류입을 막기 위한 조치 강구

르완다정부가 22일 민주꽁고로부터의 에볼라비루스의 류입을 막기 위한 조치를 발표하였다.

그에 따라 이 나라를 려행하였거나 경유한 르완다공민들에 한하여 의무적인 격리조치가 실시되며 외국인려행자들의 입국은 금지되였다.

또한 민주꽁고와의 국경통로들에서 검진 및 감시가 강화된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


중국 산서성에서 탄광폭발사고 발생

중국의 산서성 심원현에서 22일 탄광폭발사고가 발생하였다.

240여명의 탄부가 일하고있던 갱안에서 일산화탄소농도가 높아지면서 폭발이 일어나 82명이 목숨을 잃었다.

행방불명자들을 찾아내고 부상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긴급구조활동이 벌어지고있다.

정부가 피해자들을 구제하고 사고원인을 철저히 조사할데 대한 지시를 하달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새 미국령사관개설에 항의하는 시위 진행

그린랜드의 누크에서 21일 새 미국령사관개설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미국이 누크교외에 있던 령사관을 도시중심부의 훨씬 더 큰 건물로 옮긴것과 관련하여 일어난 시위에는 수많은 군중이 참가하였다.그들은 새 미국령사관건물앞에 모여 그린랜드기발과 《미국, 중단하라》라고 쓴 구호판들을 들고 《안된다면 안된다는것이다.》, 《그린랜드는 그린랜드인들의것이다.》라고 웨치면서 그린랜드에서 영향력을 보다 강화하려는 미국의 야욕을 규탄배격하였다.

그린랜드를 장악하려는 미국의 기도를 달가와하지 않는 그린랜드수상을 비롯한 현지정부관리들과 정치인들은 새 령사관의 개설식에 참가해달라는 요청을 거절하였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


자연재해

인디아에서

아프가니스탄의 바글란주에서 폭우에 의한 큰물로 피해가 났다.

현지대중보도수단이 전한데 의하면 22일현재 사망자수는 10명에 달하였으며 100여채의 살림집이 파괴되고 수천ac(에이커)의 농경지가 침수되였다.

앞서 20일 칸다하르주에서는 폭풍이 들이닥쳐 3명이 목숨을 잃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이 나라의 기상수문기관은 폭우경보를 발령하면서 큰물발생위험이 높은데 대해 경고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사회적진보와 발전을 위하여

야생동물보호조치

나미비아정부가 20일 야생동물보호를 위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하였다.

계획은 령토의 20%이상에 달하는 면적을 보호구로 만들것을 목표로 내세우고있다.

최근년간 이 나라에서는 야생동물보호사업에 힘을 넣은 결과 1990년에 수백마리에 불과하였던 검은서우마리수는 약 2 000마리로 늘어났으며 코끼리와 사자마리수도 현저히 증가하였다고 한다.

관광업 활성화

끼르기즈스딴에서 관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최근 이 나라에서는 산악관광, 생태관광 등을 장려하기 위해 하부구조를 확대하는데 힘을 넣고있으며 그에 대한 소개선전도 적극적으로 벌리고있다.지난해말현재 관광업을 전문으로 하는 단체들의 수는 1년전에 비해 9.8% 증가하였다고 한다.21일 이 나라의 통계기관은 지난해 국내 및 외국인관광객수가 그 전해에 비해 45.2% 늘어났다고 밝혔다.

원자력전문가양성계획

윁남정부가 최근 원자력공업부문에 필요한 전문가양성을 위한 새로운 계획을 승인하였다.21일 현지신문이 전한데 의하면 계획은 2030년까지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원자력공업부문에서 일할수 있는 기능공들을 원만히 보장하는데 목적을 두고 작성되였다.또한 원자력기술을 연구하고 혁신할수 있는 능력있는 기술자들도 많이 키워내게 된다고 한다.

원유 및 천연가스매장지 발견

에짚트의 서부사막에서 최근 원유 및 천연가스매장지가 새로 발견되였다.매장량은 지난 15년동안 발견된 매장지들가운데서 가장 많은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반마약작전

나이제리아의 반마약당국이 20일 오군주의 수림속에 있던 마약제조시설에 대한 습격작전을 벌렸다.

작전과정에 10명의 범죄혐의자가 체포되고 메탐페타민을 비롯한 마약을 제조하는데 쓰이던 2 400kg이상의 원료가 압수되였다고 한다.

물절약사업 추진

까자흐스딴에서 현대기술을 리용하여 물을 절약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이 나라에서는 54만 3 500ha의 농경지에 물절약기술을 도입한 결과 지난해에만도 8억 7 400만㎥의 관개수를 절약하였다.

정부는 2030년까지 물절약기술이 도입된 농경지면적을 130만ha로 늘일것을 목표하고 지난 시기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다.

또한 공업부문의 기업체들도 물을 재생리용하는 체계를 세우도록 하기 위한 법적조치가 취해졌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


식민주의잔재청산과 자립적발전을 위한 노력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들에서 과거 식민지시대의 잔재를 청산하고 지배주의를 배격하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있다.

얼마전 유엔주재 알제리대사가 한 국제회의에서 프랑스의 죄행을 단죄하였다.

그는 1960년대에 프랑스가 알제리령내에서 17차례의 핵시험을 감행한 사실을 폭로하면서 시험구역주변에서 선천성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발생하였지만 이 나라는 정확한 시험장소를 밝히지 않고 필요한 정보도 제공하지 않고있다고 비난하였다.그는 프랑스당국이 프랑스령 뽈리네시아에서는 오염제거사업을 벌려놓은 반면에 알제리에서의 오염제거에 관한 제안은 거절하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절대로 정당화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프랑스는 19세기 30년대에 알제리를 강점하고 가혹한 식민지통치를 실시하였다.

프랑스가 식민지통치기간 알제리에서 진행한 핵시험의 후과로 지금까지 수십만명의 알제리인들이 고통을 겪었다.피해후과를 가시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여왔지만 프랑스는 그에 대해 외면하고있다.알제리대사의 발언은 식민지통치의 잔재를 깨끗이 청산하려는 이 나라 정부의 일관한 노력의 반영이라고 할수 있다.

앞서 남아프리카대통령은 서방나라들이 식민지시대에 아프리카를 대상으로 략탈행위를 감행한데 대한 배상을 요구하였다.그는 서방렬강들이 수세기동안 헤아릴수 없이 많은 아프리카인을 노예로 만들고 그들에게 비인간적인 학대를 가하면서 아프리카에서 막대한 재부와 많은 문화유물을 빼앗아갔다고 폭로하였다.잔인한 식민지통치와 체계적인 략탈로 아프리카나라들은 지금도 항시적인 경제적손실과 고통, 빚부담에 시달리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서방나라들은 저들이 저지른 죄행에 대해 반드시 배상하여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모리셔스가 챠고스군도에 대한 영국의 강점을 끝장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립장을 표명하였다.지난 4월 영국정부는 챠고스군도에 대한 주권을 모리셔스에 넘기는것을 승인하는 법안을 보류한다고 밝혔다.그와 관련하여 모리셔스외무, 지역통합 및 국제무역상은 자기 나라가 지난 수십년간 국제법에 기초하여 군도를 되찾기 위한 투쟁을 벌려왔으며 이것은 곧 정의를 실현하는 사업이라고 주장하였다.그는 모든 외교적, 법적수단을 동원하여 챠고스군도를 되찾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가나와 짐바브웨, 마다가스까르도 서방나라들의 오만한 처사에 단호한 립장을 취하는것으로 맞서나가고있다.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서 하나의 추이로 나타나고있는 이러한 움직임은 단순히 식민지통치의 후과를 가시기 위한 사업으로만 볼 문제가 아니다.

서방의 지배주의적전횡을 배격하고 자주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로정에 확고히 올라서려는 강렬한 지향의 발현이다.

아프리카동맹은 아프리카를 《대륙인민들자신에 의해 추동되고 세계무대에서 힘있는 력량을 대표하는 통합되고 번영하며 평화로운 대륙》으로 되게 할 목표를 내세우고 복잡다단한 국제정치정세속에서도 단합된 힘으로 자립적발전의 길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고있다.

지난해 아프리카개발은행은 아프리카의 경제장성률이 2024년에 3.7%로 상승한 사실에 주목하면서 대륙이 아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빠르게 발전하는 지역이 될것으로 예상하였다.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가 발족된 이후 지역간무역액은 2023년의 1 922억US$로부터 2030년에 5 200억US$로 장성할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대륙의 많은 나라들이 기술혁신과 인재개발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있으며 연구기금설립 및 기술지구건설을 적극화하고있다.

탄자니아 다르 에스 살람종합대학의 한 전문가는 식민지압제를 끝장내고 독립적인 발전을 이룩한 공통된 력사를 가지고있는 아프리카는 자기의 운명을 개척하는데서 전환기를 맞이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강조하였다.

분석가들은 아프리카가 자체의 발전로정을 재평가하고 서방의 발전을 모방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정치경제적 및 문화적독립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고 평하고있다.

대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협력이 고조되는 속에 지난 2월 제39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가 에티오피아의 아디스 아바바에 있는 아프리카동맹본부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서 아프리카대륙에서의 지속가능한 물관리문제와 함께 평화와 정치적안정, 경제발전, 지역적통합, 아프리카의 세계적지위제고와 단합강화를 위한 노력 등 절박하게 제기되는 현실적문제들이 진지하게 토의된것은 자립적발전을 다그쳐나가는 행정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본사기자 은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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