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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규모군사훈련 진행

   (평양 10월 14일발 붉은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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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전쟁억제력과 핵반격능력을 검증판정하며 적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조선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이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기간에 진행되였다.

우리 군대의 해당 군사훈련은 미해군항공모함과 이지스구축함, 핵동력잠수함을 비롯한 련합군의 대규모해상전력이 조선반도수역에서 위험한 군사연습을 벌리고있는 시기에 진행되였다.

미국은 우리의 국가핵무력정책법화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남조선에 대한 확장억제력제공을 보다 강화하기로 합의한데 기초하여 그 첫 시범으로 9월 23일 조선반도수역에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타격집단을 끌어들인데 이어 26일부터 29일까지 련 나흘간에 걸쳐 조선동해에서 남조선과의 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았으며 30일에는 일본, 남조선과의 련합반잠전훈련을 강행하였다.

10월 6일에는 조선동해수역을 떠났던 핵항공모함타격집단을 재진입시켜 련합미싸일방위훈련을, 련이어 7일과 8일에는 해상련합기동훈련을 벌려놓음으로써 공공연히 우리를 군사적으로 위협하며 지역의 긴장수위를 더욱 고조시키는 유감스러운 태도를 고취하였다.

이 기간 남조선군부의 수장이라고 하는자는 우리 정권의 그 무슨 《생존》을 운운하며 비리성적이고 도발적인 망발로 로골적인 대결의지를 드러내였다.

불가피한 정황에 대처하여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지난 9월하순 조선반도에 조성된 정치군사적정세와 전망을 토의하고 우리 국가의 전쟁억제력의 신뢰성과 전투력을 검증 및 향상시키고 적들에게 강력한 군사적대응경고를 보내기 위하여 각이한 수준의 실전화된 군사훈련들을 조직진행할것을 결정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당중앙군사위원회 성원들이 훈련을 참관하였다.

 

 

9월 25일 새벽 우리 나라 서북부 저수지수중발사장에서 전술핵탄두탑재를 모의한 탄도미싸일발사훈련이 진행되였다.

훈련의 목적은 전술핵탄두반출 및 운반, 작전시 신속하고 안전한 운용취급질서를 확정하고 전반적운용체계의 믿음성을 검증 및 숙달하는 한편 수중발사장들에서의 탄도미싸일발사능력을 숙련시키고 신속반응태세를 검열하는데 있었다.

발사된 전술탄도미싸일은 예정된 궤도를 따라 조선동해상의 설정표적상공으로 비행하였으며 설정된 고도에서 정확한 탄두기폭믿음성이 검증되였다.

또한 실전훈련을 통하여 계획된 저수지수중발사장건설방향이 확증되였다.

 

 

9월 28일 남조선작전지대안의 비행장들을 무력화시킬 목적으로 진행된 전술핵탄두탑재를 모의한 탄도미싸일발사훈련에서도 핵탄두운용과 관련한 전반체계의 안정성을 검증하였으며 9월 29일과 10월 1일에 진행된 여러 종류의 전술탄도미싸일발사훈련에서도 해당 설정표적들을 상공폭발과 직접정밀 및 산포탄타격의 배합으로 명중함으로써 우리 무기체계들의 정확성과 위력을 확증하였다.

 

 

10월 4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지속되고있는 조선반도의 불안정한 정세에 대처하여 적들에게 보다 강력하고 명백한 경고를 보낼데 대한 결정을 채택하고 신형지상대지상중장거리탄도미싸일로 일본렬도를 가로질러 4, 500㎞계선 태평양상의 설정된 목표수역을 타격하도록 하였다.

 

 

10월 6일 조선인민군 서부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과 서부지구 공군비행대들의 합동타격훈련이 진행되였다.

합동타격훈련은 적군사기지를 모의한 섬목표에 대한 공군비행대들의 중거리공중대지상유도폭탄 및 순항미싸일타격과 각종 근접습격 및 폭격비행임무를 수행한데 이어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의 순차별 화력타격을 가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훈련을 통하여 전선포병들과 전투비행사들의 작전동원준비상태와 전투실력이 불의적으로 엄격히 검열되였으며 결과 유사시에 대비한 작전준비태세의 정확성과 고도의 실전능력이 뚜렷이 실증되였다.

 

 

10월 8일 조선동해에 재진입한 미해군항공모함을 포함한 련합군해군의 해상련합기동훈련이 감행되고있는 정세배경하에서 사상 처음으로 150여대의 각종 전투기들을 동시출격시킨 조선인민군 공군의 대규모항공공격종합훈련이 진행되였다.

훈련에서는 공군사단, 련대별 전투비행사들의 지상목표타격과 공중전수행능력을 판정하고 작전대상물에 따르는 공습규모와 절차와 방법, 전법을 재확증하며 비행지휘를 숙련하고 부대별 협동작전수행능력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신형공중무기체계들의 시험발사를 통하여 신뢰성을 검증하였다.

이어 이날 밤 적작전비행장타격을 모의한 전선동부지구 장거리포병구분대들의 대집중화력타격훈련이 진행되였으며 제시된 전투정황에서의 신속대응능력과 군사적위력, 무기체계들의 전투적성능을 다시한번 확증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미더운 포병들과 전투비행사들이 전투력강화의 나날들에 부단히 련마해온 우수한 실전능력과 우리 군대특유의 기질적인 용감성과 애국심을 남김없이 발휘한데 대하여 높이 치하하시면서 불의적인 실전상황에도 능동적으로 정확히 대처할수 있게 사상정신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철저히 준비된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악화되고있는 군사정세상황을 놓고볼 때 보다 신속하고 철저한 전쟁준비태세와 군사적대응능력강화는 우리 혁명앞에 필수불가결의 요구로 나선다고 하시면서 인민군장병들이 언제나 격동상태에서 더욱 확고한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빈틈없이 갖출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장병들이 투철한 주적관, 주체적인 전쟁관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고 조국의 최전방과 우리의 자주권을 무적의 군사력으로 철통같이 지켜나갈것을 호소하시면서 훈련에 참가한 군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장병들은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속에서 조국보위의 성스러운 사명을 더 굳건히 가다듬고 전투력강화에 박차를 가하여 그 어떤 전투임무도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당의 군사정책을 완벽한 실천으로 받들어갈 엄숙한 결의를 다지고있다.

 

 

10월 6일 새벽 적의 주요군사지휘시설타격을 모의하여 기능성전투부의 위력을 검증하기 위한 초대형방사포와 전술탄도미싸일명중타격훈련이 진행되였으며 9일 새벽 적의 주요항구타격을 모의한 초대형방사포사격훈련이 진행되였다.

7차례에 걸쳐 진행된 전술핵운용부대들의 발사훈련을 통하여 목적하는 시간에, 목적하는 장소에서, 목적하는 대상들을 목적하는만큼 타격소멸할수 있게 완전한 준비태세에 있는 우리 국가 핵전투무력의 현실성과 전투적효과성, 실전능력이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핵전투무력이 전쟁억제력의 중대한 사명을 지닌데 맞게 임의의 시각, 불의의 정황하에서도 신속정확한 작전반응능력과 핵정황대응태세를 고도로 견지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번에 진행한 실전훈련들을 통해 임의의 전술핵운용부대들에도 전쟁억제와 전쟁주도권쟁취의 막중한 군사적임무를 부과할수 있다는 확신을 더욱 확고히 가지게 되였다고 하시며 이는 우리의 전쟁억제력가동태세에 대한 검증인 동시에 국가핵방어태세의 철저한 준비상태의 신뢰성을 증명한 계기로 되며 적들에게 우리의 핵대응태세, 핵공격능력을 알리는 분명한 경고, 명백한 과시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 이 시각도 적들의 분주한 군사적움직임이 감지되고있다고 하시면서 미국과 남조선정권의 이러한 지속적이고 의도적이며 무책임한 정세격화행동은 부득불 우리의 더 큰 반응을 유발시키게 될뿐이라고, 우리는 정세위기를 항시적으로 엄격히 주시하고있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적들이 군사적위협을 가해오는속에서도 여전히 계속 대화와 협상을 운운하고있지만 우리는 적들과 대화할 내용도 없고 또 그럴 필요성도 느끼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우선 우리는 더 강력하고 단호한 의지와 행동으로써 방대한 무력을 때없이 끌어들여 지역의 정세를 격화시키는 적들에게 더욱 명백한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조선반도의 불안정한 안전환경과 간과할수 없는 적들의 군사적움직임을 빠짐없이 예리하게 주시하며 필요한 경우 상응한 모든 군사적대응조치를 강력히 실행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전투무력이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 생존권사수의 중대한 의무를 자각하고 최강의 핵대응태세를 유지하며 더욱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0월 9일 대규모항공공격종합훈련에 참가하여 혁명적당군의 필승의 기개를 만천하에 떨치고 당중앙의 권위를 사수한 전투비행사들을 만나시고 축하격려해주시였다.

우리 당의 작전적구상에 따라 전격적으로 전개된 건군사에 전례없는 대규모의 항공공격종합훈련에서 무비의 용감성과 불굴의 전투정신을 발휘하며 인민공군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 당의 훈련명령을 빛나게 관철한 영용한 전투비행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뜻밖의 부르심을 받고 꿈만같이 당중앙뜨락에 들어선 끝없는 행복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나오시자 전체 전투비행사들은 천재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한 령군술, 강철의 담력과 배짱으로 강대한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절대적존엄과 국위를 세계만방에 힘있게 떨쳐가시는 백전백승의 천출명장을 우러러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며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따뜻이 답례하시며 당과 수령을 위하여, 목숨보다 귀중한 조국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칠 결사의 각오를 안고 당중앙의 명령일하에 일제히 총출격하여 무적의 용맹을 떨친 전투비행사들의 혁혁한 군공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의 령공을 진감한 용맹한 비행대들의 멸적의 폭음은 조국수호의 가장 빛나는 별이 되여 당과 혁명을 철벽으로 보위해가는 조선인민군 공군의 전투력의 일대 과시로 조국청사에 기록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전투비행사들이 우리 당의 창건과 함께 승리와 영광의 년륜을 새기며 충성의 항로를 변함없이 날아온 우리 공군특유의 훌륭한 전투정신, 투쟁기질을 더 높이 발휘하여 조국보위의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투비행사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한생의 영광으로 간직하고 결전의 그날이 오면 백두의 폭풍처럼 거세차게, 백두의 번개같이 단숨에 적의 아성으로 제일먼저 돌입하여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장쾌한 승전폭음을 울릴 충천한 의지를 담아 충성의 구호들을 힘있게 웨쳤다.

 

 

조성된 정세와 혁명의 요구로부터 나라의 전쟁억제력을 비상히 강화하기 위한 강력한 실천조치들이 추진되고있는 가운데 10월 12일 장거리전략순항미싸일시험발사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장거리전략순항미싸일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당중앙군사위원회 성원들이 시험발사를 참관하였다.

시험발사는 조선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들에 작전배치된 장거리전략순항미싸일의 전투적성능과 위력을 더욱 제고하고 전반적작전운용체계의 믿음성과 기술적안정성을 재확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발사된 2기의 장거리전략순항미싸일들은 조선서해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비행궤도를 따라 1만 234s를 비행하여 2, 000㎞계선의 표적을 명중타격하였다.

성공적으로 진행된 시험발사를 통하여 무기체계전반의 정확성과 기술적우월성, 실전효과성이 완벽하게 확인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시험발사결과에 대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임의의 무기체계에 의한 무조건적이고 기동적이며 정밀하고 강위력한 반격으로 적들을 일거에 제압할수 있는 철저한 실전준비태세를 또다시 립증한 우리 핵전투무력의 고도의 반응능력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울린 미싸일폭음은 적들에게 또다시 보내는 우리의 명명백백한 경고이며 우리 국가의 전쟁억제력의 절대적인 신뢰성과 전투력에 대한 실천적인 검증이고 뚜렷한 과시로 된다고 다시한번 강조하시면서 우리는 임의의 시각에 도래하는 그 어떤 엄중한 군사적위기, 전쟁위기도 단호히 억제하고 주도권을 완전히 쟁취할수 있게 핵전략무력운용공간을 계속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끊임없는 국가방위력강화는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 생존권사수를 위해 조금도 드틸수 없는, 드티여서는 안될 일관하고 불변한 우리의 혁명방침, 투쟁기조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국가핵전투무력의 무한대하고 가속적인 강화발전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핵전투무력이 더욱 정확하고 확신성있는 군사대비태세를 완비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Category: 조선어 | Views: 405 | Added by: redstartvkp | Tags: Korea, nuclear forces, DPRK, KPA, Arti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