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0 약초재배와 인민보건, 국제정세 | |
로동신문 2025년 9월 4일 목요일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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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과 10월은 약초재배월간이다 9월, 10월약초재배월간이 시작되였다. 해마다 진행하는 약초재배월간사업은 인민들의 병치료와 건강증진에 필요한 고려약을 더 많이, 더 질적으로 생산하는데서 선차적인 사업인 동시에 후대들에게 풍만한 약초자원을 물려주기 위한 애국사업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정일애국주의를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번 약초재배월간사업의 중심은 봄내여름내 애써 가꾼 약초들을 한포기도 허실함이 없이 제때에 거두어들여 개건현대화된 고려약공장들에 보내주는것이다. 그러자면 우선 각급 인민위원회와 고려약생산단위의 일군들이 약초수확에 대한 영농공정별, 일정별생산지휘를 책임적으로 하여 적기에 채취하는 사업을 강하게 내밀어야 한다. 해당 기관들에서는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작성하고 약초생산단위들과 군중약초수매단위들이 약초수확과 보관, 종자확보 등을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하도록 요구성을 높여나가야 한다. 고려약생산부문에서는 전문일군들을 약초생산단위들에 파견하여 약초의 특성에 맞게 수확시기를 옳게 정하고 약초종자와 약초뿌리를 잘 골라놓아 다음해 약초재배에 지장이 되지 않게 하여야 한다.시, 군약초관리소들의 채종기지와 양묘장리용정형을 료해하고 약초종자와 약나무모생산을 늘여 약초생산에 소요되는 종자를 원만히 보장하여야 한다. 약초생산단위들에서는 약초가 여무는 시기에 맞게 생리활성물질인 《피토신》을 비롯한 영양활성제들을 적극 도입하여 정보당 약초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이며 약초수매와 류통을 약초관리기관을 통하여 통일적으로 진행하는 정연한 사업체계를 세워야 한다. 시, 군들에서는 약초채취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워 약초의 유효성분이 가장 높은 시기에 더 많은 약초들을 걷어들여야 한다.약초들을 채취할 때 자원의 보존과 증식에 지장이 없도록 채취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산에서 절로 자라는 귀중한 약초들을 잘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동시에 밀고나가야 한다. 이와 함께 농업위원회, 도시경영성을 비롯하여 련관단위들에서 약초생산에 지장이 없도록 주인다운 립장에서 보장사업을 책임적으로 내밀어야 한다. 다음으로 전국적으로 300정보 약초산조성사업이 마감단계에서 추진되는데 맞게 해당 지역들에서는 약초, 약나무조성계획을 어김없이 집행하여야 한다. 약초는 심고가꾸는 사람, 쓰는 사람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이번 약초재배월간에는 약초채취와 함께 약초재배사업도 진행되는것만큼 누구나 이 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하여야 한다. 시, 군들에서는 약초산조성을 위하여 지난 기간에 분담받은 조성계획을 지표별로 어김없이 수행하는것과 함께 관리사업을 책임적으로 하여 약초, 약나무들의 사름률을 90%이상 보장하여야 한다. 모든 지역의 일군들은 약초재배월간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명심하고 이 사업이 활기있게 벌어지도록 동원 및 보장사업을 힘있게 벌리며 약초재배 및 수확정형을 지표별, 수량별로 따져가면서 엄격히 총화하여야 한다. 모두다 약초재배월간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나라의 귀중한 약초자원을 적극 늘여나가자. 본사기자 김옥별 더욱 만발하는 정성의 화원 각지 독자들이 보내온 편지를 보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제일 귀중히 여기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두번다시 생을 받아안은 사람들이 본사편집국앞으로 편지를 보내오고있다. 만경대구역 만경대동에서 살고있는 정경희로인은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에 입원하여 받아안은 감동이 너무도 커서 펜을 들었다고 하면서 이렇게 전하여왔다. 그가 병치료를 위해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에 입원한것은 지난해 11월이였다. 로인은 입원생활기간 매일, 매 시각 세심하게 와닿는 보건일군들의 지극한 정성에 가슴뜨거워짐을 금할수 없었다. 의료일군들은 년로한 환자의 상태에 맞는 수술방법을 토의하기 위한 여러 차례의 협의회를 거듭하고 수술이 끝난 후에는 한식솔이 되여 병을 속히 완쾌시키기 위해 온갖 정성을 다하였다. 자신뿐 아니라 모든 입원환자들에게 그렇듯 살뜰한 정을 기울여 건강과 생의 희열을 되찾아주는 황충렬동무를 비롯한 의료일군들의 모습에서 로인은 우리 시대 보건일군들의 참모습을 보았다고 진정을 터놓았다.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환자치료에 혼심을 깡그리 바쳐가는 의료일군들속에는 평안남도종합병원 과장 조영숙동무를 비롯한 호흡기내과 의료일군들도 있다. 그들의 소행을 전하는 숙천군 룡덕리의 한경란녀성의 편지는 참으로 감동적이였다. 한경란녀성은 지난해 난치의 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도종합병원에 입원하게 되였다.그의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 조영숙과장은 사심없는 진정을 바치였다. 어려운 치료과정을 이겨내도록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필요한 건강식품을 마련하여 안겨준 고마운 손길에 떠받들려 생명지표가 위험계선에 이르렀던 자기의 생이 기적적으로 이어지고있다고 한경란녀성은 격정에 넘쳐 토로하였다. 한경란녀성이 그토록 잊지 못해하는 조영숙동무는 당에서 값높이 내세워준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이다. 각지 독자들이 보내온 편지들가운데는 강동군 하리로동자구에서 살고있는 김윤향학생이 보내온것도 있다. 그는 보건성 치과종합병원에서 치료받는 나날 사회주의조국이 얼마나 좋은가를 더 잘 알게 되였다고 한다. 악안면외과 과장을 비롯한 의료일군들은 그의 친부모가 되여 입원생활 전 기간을 따뜻이 돌봐주었다. 친부모가 된 심정으로 치료는 물론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극진히 돌봐주던 의료일군들의 모습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그는 앞으로 고마운 조국을 위해 좋은 일을 더 많이 하겠다고 굳게 결의다졌다. 김별해 치료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협의회를 진행하고있다. -함경북도종합병원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현장치료활동을 힘있게 전개 우시군병원 치과분원의 의료일군들이 높은 의학적자질을 지니고 현장의료봉사활동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치과분원의 의료일군들은 현장치료사업이 군인민들에게 우리 당의 보건정책을 심어주기 위한 선전과정으로 되도록 하고있다. 환자들에 대한 검병검진사업을 빠짐없이 진행하고 필요한 치료대책을 세워 발병률을 최대한으로 낮추는것과 함께 대상의 특성에 맞게 위생선전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한편 모든 의료일군들이 기술학습을 현장치료활동과 밀접히 결부하여 심화시켜나감으로써 전문가적자질을 끊임없이 높여나가고있다. 자체의 기술력량에 의거하여 치과재료를 생산할수 있는 기구를 창안제작하여 치료사업에서 실질적인 은이 나타나도록 하고있다. 이들의 현장치료활동은 당창건 80돐을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적극 떨쳐나선 군인민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고무하는 계기로 되고있다. 로농통신원 김정준 로씨야 서방의 《안전담보》구상을 배격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가 최근 기자회견에서 서방이 들고나오고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전담보》구상을 배격하였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앞으로의 안전담보는 회담을 위한 조건이 아니라 분쟁의 근원들을 고려한 평화적조정의 결과로 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서방에서 제기되고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안전담보》제안들은 로씨야를 겨냥한것으로서 정세불안정만을 초래할수 있다고 하면서 그는 유럽에서 론의되고있는 《안전담보》는 본질상 식민主義적사고의 잔재에 기초하고있으며 지역전반과 세계의 전략적안정을 약화시키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조선중앙통신】 미국의 위협공갈책동에 대응할 립장 표명 베네수엘라국방상이 8월 31일 성명을 통해 미국의 위협공갈책동에 대응할 립장을 표명하였다. 그는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포위환형성은 내부혼란을 일으키고 정치지도부를 약화시키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까밝혔다. 자기 나라는 미국의 어떠한 공격에도 대처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하면서 그는 《당신들이 감히 우리 땅에 발을 들여놓는다면 우리는 싸울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베네수엘라군이 나라의 해상국경과 령공을 항시적으로 감시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우려를 자아내는 군수산업분야에서의 결탁 일본이 오스트랄리아와의 군수산업결탁에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 일본정부가 오스트랄리아에 전투함선을 수출하는 문제를 놓고 관계되는 성, 청들과 기업들의 관민합동추진위원회회의를 진행하였다.회의에서는 다음해초에 오스트랄리아측과 해당 계약을 정식 체결할것을 목표로 가격교섭 등을 다그치는 문제를 론의하였다. 일본방위상은 회의에서 이번 수출항목이 자국함선의 능력향상에 이바지하는 면에서 그리고 안전보장에 있어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력설하였다.미쯔비시중공업회사를 비롯한 관련군수기업측도 계획의 성공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맞장구를 쳤다. 최근에 오스트랄리아가 일본의 전투함선을 도입하기로 결정한데 따르는 분주스러운 움직임이다. 오스트랄리아에 전투함선을 수출하는것은 일본당국이 끈질기게 추진해온 중요항목이다. 지난해 9월 오스트랄리아와의 군사 및 외교당국자협의에서 저들의 전투함선을 공동개발입찰에 제안하였고 올해 3월과 6월 해당 계렬의 전투함선들을 련이어 파견하여 실물을 선보이였다.7월에는 설명회라는것까지 열고 그 《우점》을 장황하게 늘어놓기도 하였다. 오스트랄리아에 대한 전투함선의 수출을 통해 일본이 노리는것이 있다. 군수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전쟁국가로서의 군사기술적토대를 한층 강화하겠다는것이다. 일본은 전범국으로서 군사력증강과 무기수출이 국제국내법적으로 엄격히 차단규제되여있었다.재범의 길에 들어설수 있기때문이다.그러나 극우익반동지배층의 집요한 재무장화책동에 의해 그 금지장벽들이 점차 허물어지거나 유명무실해졌다.무기수출금지원칙이 수십년만에 《방위장비이전3원칙》으로 바뀌여졌다. 이 《원칙》은 무기수출을 명목상 비살상무기로만 한정한다고 하고있으나 국제적인 공동개발 및 생산에 한해서는 례외로 하고있다.즉 공격무기나 살상무기라고 하여도 《공동》이라는 명분을 씌우면 얼마든지 개발, 생산, 판매할수 있게 되여있다. 이번에 오스트랄리아에 수출하려 하는 전투함선에도 그런 식으로 《공동개발》이라는 모자를 씌웠다.일본당국은 《방위장비이전3원칙》과 그 운용지침의 내용을 《조절》한데 따라 이미 지난해 11월 해당 전투함선의 공동개발 및 수출을 승인하는 절차를 끝마친 상태이다. 군수산업들이 살 때를 만나게 되였다. 이미 저들의 해상《자위대》용으로 22척의 해당 전투함선건조주문을 받아놓고있는데 이제 11척에 달하는 오스트랄리아와의 공동개발항목까지 획득하게 되면 그 리익이 막대하다. 일본은 오스트랄리아와의 군사적협력을 부단히 다그치고있다.이 나라와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 군사정보보호협정, 군사장비 및 기술이전협정, 무력의 호상파견을 위한 원활화협정 등을 체결하였다.두 나라사이의 관계는 《준동맹》으로 평가되고있다.군수산업결탁까지 이루어지면 군사적협력범위는 더욱 넓어지게 된다. 일본반동당국은 각종 무기수출과 전투함선의 공동개발 등을 통해 전쟁수행능력을 높이며 해외팽창을 다그치려고 부단히 획책하고있다. 지역정세에 불안정요소만을 덧쌓고있는 일본의 위험한 행태는 국제사회의 경계심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본사기자 장철 여러 나라에서 자연피해 아프가니스탄의 동부지역에서 지난 8월 31일에 있은 리히터척도 6의 지진으로 인명피해가 계속 확대되고있다. 9월 1일 현지당국이 밝힌데 의하면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812명, 부상자수는 2 817명으로 늘어났다. 피해가 가장 큰 쿠나르주에서 800명의 사망자와 2 500명의 부상자가 확인되였다. 구조대가 피해지역에 전개되여 긴급구조활동을 벌리고있다. * * 파키스탄에서 장마철폭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계속 늘어나고있다. 1일 이 나라 재해관리기관이 밝힌데 의하면 파키스탄전역에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의 기간에 31명이 목숨을 잃고 26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판쟙주에서는 8명의 어린이와 2명의 녀성을 포함한 25명이 사망하였다. 앞으로 며칠동안 비가 계속 내릴것으로 예견되고있다고 한다. > -파키스탄에서- 비법적인 채굴을 막기 위한 대책 강구 가나정부가 비법적인 채굴을 막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있다.이 나라에서는 최근 비법적인 채굴로 물과 토양이 심히 오염되고 수림이 대량 파괴되였으며 광물자원의 밀수로 국가수입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심각해지고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산림보호구에서의 채굴을 허가하는 국가법을 페지하고 감시성원들을 파견하여 비법적인 채굴업자들을 내쫓고 채굴설비들을 해체하도록 조치를 취하였다. 출생률 감소 일본에서 출생률이 계속 떨어지고있다. 8월 29일 이 나라 후생로동성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상반년에 출생한 어린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 줄어들었다. 반면에 사망자수는 3.1% 늘어났다고 한다. 이 나라의 언론들은 당국이 《출생률저하대책》이라는것을 내세우고있지만 출생률감소경향이 개선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악화되는 각종 전염병전파상황 최근 세계보건기구가 많은 나라들에서 콜레라전파상황이 더욱 악화되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세계보건부문이 직면한 하나의 심각한 도전으로 된다고 밝혔다. 질병상황에 관한 최신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1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31개 나라에서 40만 9 000명의 콜레라환자와 4 7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환자수에서는 지중해동부지역이, 사망자수에서는 아프리카지역이 최고를 기록하였다. 챠드동부의 어느한 주에서는 7월이래 900여명의 콜레라의진자가 등록되고 75명이 사망하였다. 수단에서는 8월 한주일동안에 2 300명이 콜레라에 감염되고 40명이 목숨을 잃었다.전국의 132개 지역에서 루적된 콜레라환자수는 근 10만명에 이르렀으며 그중 사망자수는 2 400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이 나라에서 활동하고있는 한 의료단체는 성명을 통해 《내전속에 수단국민들은 지금 수년래 최악의 콜레라발병사태를 겪고있다.》라고 밝혔다. 민주꽁고에서는 콜레라전파상황이 위급한 단계에 있다.전국적으로 평균사망률은 3%이며 특히 수도 킨샤사에서는 9%에 이르렀다.사망자의 80%가 병원에 가닿기 전에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아프리카에서 콜레라는 인명을 해치는 《첫째가는 전염병》으로 통용되고있다. 지난해 아프리카대륙에서는 20만 4 115명이 콜레라에 감염되고 3 747명이 사망하였다. 세계보건기구는 날로 악화되는 콜레라전파의 주되는 요인이 무장분쟁과 피난민사태, 자연재해 등에 있다고 하면서 하부구조가 취약하고 보건시설들이 제한된 농촌과 큰물피해지역들에서 콜레라전파상황이 심각하다고 지적하였다. 뎅구열과 치쿤구냐열병전파상황도 여전히 심각하다. 방글라데슈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8월 21일까지 2만 7 782명의 뎅구열환자와 11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7월 한달에만도 1만여명이 뎅구열에 걸리였다. 캄보쟈에서는 올해 상반년에 약 7 000명이, 먄마에서는 올해초부터 7월 19일까지 5 060여명이 뎅구열환자로 등록되였다. 얼마전 중국의 광동성 잠강시에서 2명의 치쿤구냐열병환자가 또다시 발생하였다.현재 이 비루스는 세계적으로 119개의 나라와 지역에로 전파되였다.광동성에서는 12개 도시에서 근 5 000명의 치쿤구냐열병환자가 발생하였다. 전문가들은 물오염과 위생시설부족이 전염병전파를 촉진시키고있다고 하면서 보건시설들을 강화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하기 위한 대책을 시급히 세울 때만이 각종 전염병전파의 현 비상사태를 끝장내고 앞으로의 발병을 막을수 있다고 주장하고있다. 본사기자 가자지대에서 군사작전을 확대하고있는 이스라엘을 규탄, 요르단강서안지역에 대한 이스라엘의 병합시도 단죄 - 에짚트외무성이 1일 성명을 발표하여 가자지대에서 군사작전을 계속 확대하고있는 이스라엘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성명은 가자지대의 현실은 이스라엘당국에 전쟁을 끝장내고 지역의 긴장상태를 완화하며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려는 의지가 없다는것을 보여준다고 폭로하였다. 적수공권의 팔레스티나민간인들을 대상으로 감행되는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의 봉쇄정책은 이 지역에서의 인도주의재난을 배가해주고있다고 하면서 이스라엘의 만행은 국제법에 대한 위반으로서 전쟁을 중지시키기 위한 국제적노력에 저촉된다고 성명은 단죄하였다. - 팔레스티나대통령부가 1일 성명을 발표하여 요르단강서안지역을 병합하려는 이스라엘의 시도를 국제법과 유엔결의들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락인, 단죄하였다. 이스라엘은 동부꾸드스를 비롯하여 강점한 팔레스티나령토에서 주권을 행사할수 없으며 강점과 유태인정착은 비법적인것으로서 중지되여야 한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 성명은 국제공동체가 팔레스티나인민의 자결권과 1967년의 경계선에 기초하고 동부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독립국가창건을 지지하며 이스라엘의 계획들을 저지시키기 위해 실천적인 조치들을 취할것을 호소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상식 건강에 도움을 주는 몇가지 방법 웃음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자기 혼자서 웃어도 효과를 볼수 있다. 또한 적당한 걷기나 천천히달리기, 수영 등을 하면 세로토닌의 분비량이 늘어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출근로정을 바꾸어 다른 로정을 리용하거나 뻐스정류소 한 구간쯤은 걷는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방안의 가구를 다시 배치하거나 직장에서 책상위치를 바꾸는 등 주위환경을 바꾸면 기분이 전환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수 있다. * * 운동은 몸을 튼튼하게 하고 건강을 보호하는 좋은 방법의 하나이다. 운동을 하는데는 순서가 있어야 한다.구체적으로 말하면 목적이 있고 계획이 있고 순서가 있어야 한다. 운동순서는 쉬운것, 간단한것으로부터 시작하며 점차적으로 천천히 하는 운동에서 빠른 운동으로 진행하는것이 좋다. 운동은 여럿이 하는것이 좋은데 일단 시작한것은 중도반단하지 말고 서로 고무도 경쟁도 하면서 높은 수준에까지 이르러야 한다. 날씨가 무더울 때에는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흔히 사람들은 점심시간에 배구, 정구, 탁구 등을 하는데 무더울 때에는 몸단련을 적당히 하는것이 좋다. 운동과 휴식을 잘 결합하여야 한다. 운동은 과학적으로 하여야 하며 처음부터 격렬한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해로우며 자기 몸에 맞게 유쾌한 기분속에서 운동을 하여야 피로감을 느끼지 않는다. 운동항목과 시간은 자체로 선택하여야 한다. 자기의 건강상태에 따라 현수운동, 천천히달리기, 제자리걷기, 누웠다일어서기 등을 할수 있고 체육기재를 통한 단련도 할수 있다. 본사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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