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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강국 건설의 전진로정

   로동신문   

   2025년 9월 5일 금요일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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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교육전선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초선이다

인재가 나라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직접적요인으로 되고 교육이 사회경제발전에서 초미의 문제로 제기되고있는 오늘 우리 당은 인재교육전선을 다른 모든 분야에 앞서 제일 중시하여야 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초선으로 내세우고있다.

우리 나라를 교육을 제일 중시하고 교육이 제일 발전된 국가로 만드는것, 이것이 우리 당의 목표이다.

이 웅대한 교육강국건설목표에는 교육으로 나라의 백년대계, 국가발전과 번영의 전도를 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지가 깃들어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가장 철저하고 완벽하게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모든 교육자들과 일군들,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비상한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혁명의 전도와 조국의 미래가 달려있는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해 애국적열정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48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주체교육의 만년초석을 마련한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교육대강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더불어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의 앞길을 밝히는 고무적기치로 찬연히 빛나고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초선인 인재교육전선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교육발전을 위한 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사업이다.

우리 조국이 부닥치는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며 경제와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면서 그 존엄과 위용을 떨치고있는것은 혁명가들의 대부대를 육성해내는 주체의 사회주의교육제도가 있기때문이다.

세상에 둘도 없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를 세워주시고 주체교육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교육사상과 업적을 더욱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우리의 교육을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교육으로 되게 하는 지름길이 있다.

인재교육전선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대한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우리 조국을 세상에서 가장 강위력하고 문명한 국가로 건설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에 들어선 지금 어느 부문과 단위, 지역을 막론하고 절실하게 요구되는것이 인재이다.

나라의 교육을 세계선진수준에 하루빨리 올려세워야 사회경제발전을 주도하는 핵심력량인 인재들을 더 많이, 질적으로 키워낼수 있으며 인재에 의거하여 강력한 국가건설의 력사적대업을 훌륭히 완수할수 있다.

교육진흥에 국가의 전면적부흥, 지방중흥과 농촌진흥의 줄기참과 양양함도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인재교육전선을 더욱 강화하는 사업의 절박성은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와도 밀접히 련관되여있다.

그 어느 나라도 교육의 선행, 교육의 뒤받침이 없이 발전을 이룩할수 없으며 오늘날에 와서 교육경쟁, 인재경쟁의 치렬성은 보이지 않는 전쟁을 방불케 하고있다.많은 나라들이 교육사업을 개선하여 국력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는것을 가장 중요한 국책으로 내세우고있으며 교육은 정치, 경제, 군사, 문화를 비롯한 사회의 모든 분야의 발전을 안받침하는 기본전선, 국력의 중요요소로 부상하였다.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이자 곧 경제강국건설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이다.

오늘 우리 당은 교육사업을 어느 시기, 어떤 단계에서나 우선권을 부여하고 최대의 공력을 들여야 할 제1의 국사로, 부단히 진보해야 하는 가장 책임적인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고있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진군길에서 교육토대강화를 위한 문제들이 중요의정으로 상정토의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초선인 인재교육전선을 더욱 강화하는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뚜렷이 부각시킨 력사적인 계기로 되였다.

모든 교육자들과 일군들,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창조와 변혁의 진폭이 커질수록, 부과된 혁명과제가 거창할수록 교육을 항상 선차에 놓고 우선권을 부여할데 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구상과 의도에 발걸음을 맞추고 교육강국건설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사업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무엇보다도 교육혁명수행의 직접적담당자들인 교육자들이 자기의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

중앙과 지방, 도시와 농촌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이는 사업과 교육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는 사업을 비롯하여 현시기 당에서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 정책적과업들이 성과적으로 관철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교원들의 량심과 헌신, 실력과 책임성에 달려있다.모든 교원들은 당의 뜻대로 교육자적자질이 높고 고상한 교육자적품성을 소유한 참된 애국자, 열렬한 혁명가로 자신을 튼튼히 준비해나감으로써 조국의 미래를 위한 뿌리가 되고 강국건설의 굳건한 초석이 되여야 한다.

교육부문 일군들은 자신들의 역할에 나라의 교육발전이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교육구조개편과 교육내용, 방법의 개선, 교원자질향상을 비롯하여 교육발전을 위한 목표와 계획들을 과학적으로, 전망적으로 설계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특히 우리의 교육을 당의 새로운 구상과 정책들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는 교육으로 확고히 지향시키고 당의 교육정책관철에로 교원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

나라의 흥망을 좌우하고 사람들의 성장발전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교육사업은 마땅히 전사회적인 관심사로 되여야 하며 오늘 우리 혁명실천은 교육지원사업에 더욱 힘을 넣을것을 요구하고있다.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조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일군이라면 교육사업을 놓고 당과 함께 고심할줄 알아야 하며 인재교육전선을 교육자들과 함께 지켜간다는 사명감을 언제나 안고 살아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우리의 교육을 세계를 앞서나가는 교육으로, 우리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겠다는 높은 리상과 포부를 지니고 교육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자기 소관으로 떠맡아안고 책임적으로, 완벽하게 풀어나가는 기풍을 체질화하여야 한다.

당에서는 최근 교육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안아오기 위한 중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밝혀주었다.

혁명의 지휘성원이라면 누구나 우리 당의 교육정책으로 무장하여야 하며 교육구조와 교육내용, 방법과 같은 교육에 대한 지식과 상식은 물론 학용품과 교육기자재발전을 비롯하여 세계적인 교육발전실태를 깊이 파악하여야 한다.하여 자기 단위, 자기 지역의 교육사업을 관심하고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는데서 자기의 몫을 찾아 책임적으로 집행하여야 한다.

해당 교육기관들과의 련계밑에 자기 부문과 지역, 단위발전에 필요한 인재들을 어떻게 키워내겠는가 하는 방도도 같이 토론하며 새로운 교육내용과 방법을 보급일반화하는 사업과 교육에서 실천실기의 비중을 높일수 있게 필요한 조건을 보장해주는 사업 등을 놓고 고민하며 후대들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는 참된 인간, 진정한 학부형이 되여야 한다.

최근년간 수십개의 교육단위들을 지원하여 애국자집단으로 널리 알려진 평양시송배전부 일군들과 자기 고장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성을 기울이고있는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덕성농장 일군들처럼 국가의 전도를 먼저 생각하며 어렵고 힘들어도 후대교육사업에서 자신들이 지닌 책임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한다.

성, 중앙기관들에서는 경제건설을 위한 계획작성단계에서부터 교육부문의 수요를 우선적으로 보장하는 체계를 세우고 완강히 집행해나가야 하며 단위와 지역의 일군들도 교육발전을 위한 일감을 스스로 찾아쥐고 해결하는데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또한 교육지도기관, 교육단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강령집행과 함께 교육구조를 개편하고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기 위한 사업 등 교육사업에 대한 지도와 방조를 심화시키는데 품을 들여야 한다.

이와 함께 교육자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우대해주며 그들의 사업조건과 생활조건보장에 첫째가는 관심을 돌리면서 교육사업에 대한 전사회적인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는데서 불씨가 되고 불길이 되여야 한다.

당의 교육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당조직들의 역할을 더욱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교육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당적지도를 심화시켜 당의 교육정책관철에서 자그마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특히 교육부문 당조직들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정치조직생활에 대한 지도를 심화시켜 그들이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을 위해 분발하도록 하며 당사업의 성과가 실지 교수교양사업에서 나타나게 하여야 한다.

모두다 당의 령도따라 우리 나라를 세계적으로 교육이 제일 발전된 국가로 건설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사업에 자기의 온넋을 다 바쳐나가자.

본사기자


당이 바라는 곳에서 새세대 교원혁명가의 영예를 떨쳐간다

당 제8차대회이후 800여명의 사범대학, 교원대학졸업생들이

섬분교,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로동신문

2025년 9월 5일 금요일 4면


인재교육전선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초선이다

인재가 나라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직접적요인으로 되고 교육이 사회경제발전에서 초미의 문제로 제기되고있는 오늘 우리 당은 인재교육전선을 다른 모든 분야에 앞서 제일 중시하여야 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초선으로 내세우고있다.

우리 나라를 교육을 제일 중시하고 교육이 제일 발전된 국가로 만드는것, 이것이 우리 당의 목표이다.

이 웅대한 교육강국건설목표에는 교육으로 나라의 백년대계, 국가발전과 번영의 전도를 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지가 깃들어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가장 철저하고 완벽하게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모든 교육자들과 일군들,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비상한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혁명의 전도와 조국의 미래가 달려있는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해 애국적열정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48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주체교육의 만년초석을 마련한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교육대강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더불어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의 앞길을 밝이는 고무적기치로 찬연히 빛나고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초선인 인재교육전선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교육발전을 위한 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사업이다.

우리 조국이 부닥치는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며 경제와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면서 그 존엄과 위용을 떨치고있는것은 혁명가들의 대부대를 육성해내는 주체의 사회주의교육제도가 있기때문이다.

세상에 둘도 없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를 세워주시고 주체교육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교육사상과 업적을 더욱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우리의 교육을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교육으로 되게 하는 지름길이 있다.

인재교육전선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대한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우리 조국을 세상에서 가장 강위력하고 문명한 국가로 건설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에 들어선 지금 어느 부문과 단위, 지역을 막론하고 절실하게 요구되는것이 인재이다.

나라의 교육을 세계선진수준에 하루빨리 올려세워야 사회경제발전을 주도하는 핵심력량인 인재들을 더 많이, 질적으로 키워낼수 있으며 인재에 의거하여 강력한 국가건설의 력사적대업을 훌륭히 완수할수 있다.

교육진흥에 국가의 전면적부흥, 지방중흥과 농촌진흥의 줄기참과 양양함도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인재교육전선을 더욱 강화하는 사업의 절박성은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와도 밀접히 련관되여있다.

그 어느 나라도 교육의 선행, 교육의 뒤받침이 없이 발전을 이룩할수 없으며 오늘날에 와서 교육경쟁, 인재경쟁의 치렬성은 보이지 않는 전쟁을 방불케 하고있다.많은 나라들이 교육사업을 개선하여 국력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는것을 가장 중요한 국책으로 내세우고있으며 교육은 정치, 경제, 군사, 문화를 비롯한 사회의 모든 분야의 발전을 안받침하는 기본전선, 국력의 중요요소로 부상하였다.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이자 곧 경제강국건설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이다.

오늘 우리 당은 교육사업을 어느 시기, 어떤 단계에서나 우선권을 부여하고 최대의 공력을 들여야 할 제1의 국사로, 부단히 진보해야 하는 가장 책임적인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고있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진군길에서 교육토대강화를 위한 문제들이 중요의정으로 상정토의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초선인 인재교육전선을 더욱 강화하는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뚜렷이 부각시킨 력사적인 계기로 되였다.

모든 교육자들과 일군들,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창조와 변혁의 진폭이 커질수록, 부과된 혁명과제가 거창할수록 교육을 항상 선차에 놓고 우선권을 부여할데 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구상과 의도에 발걸음을 맞추고 교육강국건설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사업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무엇보다도 교육혁명수행의 직접적담당자들인 교육자들이 자기의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

중앙과 지방, 도시와 농촌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이는 사업과 교육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는 사업을 비롯하여 현시기 당에서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 정책적과업들이 성과적으로 관철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교원들의 량심과 헌신, 실력과 책임성에 달려있다.모든 교원들은 당의 뜻대로 교육자적자질이 높고 고상한 교육자적품성을 소유한 참된 애국자, 열렬한 혁명가로 자신을 튼튼히 준비해나감으로써 조국의 미래를 위한 뿌리가 되고 강국건설의 굳건한 초석이 되여야 한다.

교육부문 일군들은 자신들의 역할에 나라의 교육발전이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교육구조개편과 교육내용, 방법의 개선, 교원자질향상을 비롯하여 교육발전을 위한 목표와 계획들을 과학적으로, 전망적으로 설계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특히 우리의 교육을 당의 새로운 구상과 정책들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는 교육으로 확고히 지향시키고 당의 교육정책관철에로 교원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

나라의 흥망을 좌우하고 사람들의 성장발전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교육사업은 마땅히 전사회적인 관심사로 되여야 하며 오늘 우리 혁명실천은 교육지원사업에 더욱 힘을 넣을것을 요구하고있다.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조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일군이라면 교육사업을 놓고 당과 함께 고심할줄 알아야 하며 인재교육전선을 교육자들과 함께 지켜간다는 사명감을 언제나 안고 살아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우리의 교육을 세계를 앞서나가는 교육으로, 우리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겠다는 높은 리상과 포부를 지니고 교육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자기 소관으로 떠맡아안고 책임적으로, 완벽하게 풀어나가는 기풍을 체질화하여야 한다.

당에서는 최근 교육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안아오기 위한 중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밝혀주었다.

혁명의 지휘성원이라면 누구나 우리 당의 교육정책으로 무장하여야 하며 교육구조와 교육내용, 방법과 같은 교육에 대한 지식과 상식은 물론 학용품과 교육기자재발전을 비롯하여 세계적인 교육발전실태를 깊이 파악하여야 한다.하여 자기 단위, 자기 지역의 교육사업을 관심하고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는데서 자기의 몫을 찾아 책임적으로 집행하여야 한다.

해당 교육기관들과의 련계밑에 자기 부문과 지역, 단위발전에 필요한 인재들을 어떻게 키워내겠나는 방도도 같이 토론하며 새로운 교육내용과 방법을 보급일반화하는 사업과 교육에서 실천실기의 비중을 높일수 있게 필요한 조건을 보장해주는 사업 등을 놓고 고민하며 후대들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는 참된 인간, 진정한 학부형이 되여야 한다.

최근년간 수십개의 교육단위들을 지원하여 애국자집단으로 널리 알려진 평양시송배전부 일군들과 자기 고장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성을 기울이고있는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덕성농장 일군들처럼 국가의 전도를 먼저 생각하며 어렵고 힘들어도 후대교육사업에서 자신들이 지닌 책임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한다.

성, 중앙기관들에서는 경제건설을 위한 계획작성단계에서부터 교육부문의 수요를 우선적으로 보장하는 체계를 세우고 완강히 집행해나가야 하며 단위와 지역의 일군들도 교육발전을 위한 일감을 스스로 찾아쥐고 해결하는데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또한 교육지도기관, 교육단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강령집행과 함께 교육구조를 개편하고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기 위한 사업 등 교육사업에 대한 지도와 방조를 심화시키는데 품을 들여야 한다.

이와 함께 교육자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우대해주며 그들의 사업조건과 생활조건보장에 첫째가는 관심을 돌리면서 교육사업에 대한 전사회적인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는데서 불씨가 되고 불길이 되여야 한다.

당의 교육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당조직들의 역할을 더욱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교육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당적지도를 심화시켜 당의 교육정책관철에서 자그마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특히 교육부문 당조직들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정치조직생활에 대한 지도를 심화시켜 그들이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을 위해 분발하도록 하며 당사업의 성과가 실지 교수교양사업에서 나타나게 하여야 한다.

모두다 당의 령도따라 우리 나라를 세계적으로 교육이 제일 발전된 국가로 건설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사업에 자기의 온넋을 다 바쳐나가자.

본사기자


당이 바라는 곳에서 새세대 교원혁명가의 영예를 떨쳐간다

당 제8차대회이후 800여명의 사범대학, 교원대학졸업생들이 섬분교,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 대답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입니다.》

당 제8차대회이후 각지의 많은 사범대학, 교원대학졸업생들이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하였으며 그 수는 현재까지 800여명에 달한다.

우리 나라를 교육으로 흥하고 비약하는 교육강국, 인재강국으로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당의 구상을 피끓는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당 제8차대회가 진행된 이후 한해동안에만도 100여명의 대학졸업생들이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삶의 좌표를 정하였다.

평양교원대학, 김정숙사범대학의 졸업생들은 산간문화도시의 표준, 사회주의리상향으로 변모된 삼지연시에 아이들의 랑랑한 글소리, 명랑한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할 소중한 꿈을 안고 백두산기슭의 교정들에 인생의 뿌리를 내리였다.

군사복무시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초도에 모시는 영광을 지니였던 김정숙교원대학의 한 졸업생은 섬초소의 교육자가 될것을 결의해나섰다.

당의 교육중시정책을 충직하게 받들어갈 사범대학, 교원대학졸업생들의 충성의 열도, 애국의 열도는 나날이 높아졌다.

지난해 리수덕원산교원대학과 원산사범대학의 수십명 졸업생들이 교원들을 새 세기 교육혁명의 전위에 내세워주는 당의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할 일념밑에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로 탄원하였다.

올해에도 수많은 사범대학, 교원대학졸업생들이 세계적으로 교육을 제일 중시하고 교육이 제일 발전된 국가건설을 목표한 당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우는데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할 불같은 열의를 안고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하였으며 뜨거운 환송을 받으며 현지로 떠나갔다.

당의 교육강국건설구상을 받드는 길에 청춘의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꿈과 리상은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과정을 마친 최희숙함흥교원대학 졸업생들의 가슴속에도 소중히 간질되여있다.

그들속에는 초등학원, 중등학원의 원아였던 졸업생도, 정다운 교정에서 배움의 나래를 함께 펼친 자매도 있다.

남포사범대학과 오중흡청진사범대학, 강계사범대학, 김종태해주사범대학 등 사범대학, 교원대학의 많은 졸업생들이 자신들을 어엿한 대학졸업생으로 키워준 당의 사랑과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에 보답할 일념을 안고 외진 산골학교로 탄원하였다.

교원들을 교육혁명의 전초병들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에 새기고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길에 값높은 생의 첫 자욱을 아로새긴 이들의 소행은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새세대 교육자들의 고결한 인생관의 발현으로, 진함없는 애국심의 열렬한 분출로 된다.

김혁준

> -함경남도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교육구조혁신에서 진일보 이룩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교육부문앞에 제시한 과업을 높이 받들고 올해에 들어와 교육부문에서 학생들에게 보다 선진적인 교육, 실용적인 교육을 줄수 있게 교육구조를 개선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여 전반적인 교육수준을 높일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우리 식으로 혁신하고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교육성에서는 새 학년도부터 중요대학들과 교원양성부문 대학들에서 새로운 교수관리제를 성과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과 보통교육부문에서 제2차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집행을 위한 준비사업을 위해 완강하고 빈틈없는 작전을 전개하였다.

이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도 따라세우고있다.

중요대학들에서는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교육수준제고에서 비약을 일으킬 신심과 열의를 안고 학부, 학과들을 통합정리하는 사업과 새로운 교수관리제를 단위의 실정에 맞게 받아들이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였다.특히 학과별과정안작성과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교수단위를 구성하는 사업 등에 힘을 넣었으며 이 과정에 경험을 축적하면서 일반화하는 사업을 방법론있게 밀고나가고있다.

교원양성부문 대학들에서도 새로운 교수관리제를 실시하는데 맞게 통합교수관리체계를 개발도입하고 그 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제때에 해결해나가면서 새로운 교수관리제가 교육실천에서 은이 나도록 하고있다.특히 교원력량강화와 교수단위설정 등 새로운 교수관리제를 실시하는데서 나서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중심을 두고 혁신적인 방도들을 적극 탐구해나가고있다.

교육구조의 혁신을 위한 사업은 보통교육부문에서도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다음해 새 학년도부터 실시할수 있게 새로 작성한 제2차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에는 고급중학교단계에서 학생들이 개성에 따라 선택교육을 받을수 있는 교육과정도 설계되여있는것으로 하여 모든 학교들에서 그 준비사업을 적극 다그치고있다.

올해에 송림시, 회창군, 정평군에 고급중학교단계의 선택교육과정을 시범적으로 적용해보면서 그 경험을 각지에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이 근기있게 벌어지고있는 속에서 교육구조의 혁신을 위한 실무강습과 보여주기사업이 각지에서 실속있게 진행되여 도, 시, 군일군들의 안목을 넓혀주고 교원들이 새로운 교육내용에 완전히 정통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도 활기있게 벌어지고있다.

지역의 일군들도 제2차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집행을 위한 준비사업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이 사업이 단순히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나라의 흥망과 직결되여있고 우리당 교육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하는 책임적이고 중대한 사업임을 깊이 명심하고있는 일군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문과, 리과, 예능, 체육, 기술분야의 선택과목교육을 원만히 담당수행할수 있는 교원력량준비사업과 선택교육과정집행을 위한 조건보장사업이 실속있게 추진되고있다.

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높은 교육사업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각지 일군들과 교육자들의 창조적열의에 의하여 교육구조의 혁신에서 새로운 전진이 이룩됨으로써 우리 나라를 교육이 제일 발전된 국가로 빛내여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여가고있다.

공로혁

>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본사기자 오진일 찍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경축 제6차 전국조각, 공예축전 개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경축 제6차 전국조각, 공예축전이 개막되였다.

축전에는 강대하고 존엄높은 어머니조국의 창건일을 전인민적대경사의 날로 성대히 경축하는데 이바지할 일념 안고 전국의 미술창작기관 조각가, 공예사들과 애호가들, 학생소년들이 창작한 280여점의 작품들이 출품되였다.

나무공예 《지방중흥의 새 력사》, 수예 《내 고향의 새 모습》, 오사리공예 《동해기슭의 새 경관》을 비롯한 작품들에는 인민의 꿈과 리상을 아름다운 현실로 꽃피워주는 당의 은정속에 나날이 변모되는 조국의 자랑찬 모습이 반영되여있다.

공화국해군의 빛나는 전성시대를 펼치며 나날이 급부상하는 우리 해군무력의 위용넘친 실체를 섬세한 기교로 형상한 인두화 《무적의 우리 군함》, 만년화 《작전수역에로》 등도 있다.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희망과 재능을 활짝 펼쳐가는 행복동이들의 한없는 기쁨과 자랑을 담은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도 전시되였다.

개막식이 4일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리영남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축전참가자들, 시안의 근로자들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나날이 륭성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을 다양하고 특색있는 주제와 형식의 작품들로 보여주는 축전은 뜻깊은 공화국창건기념일의 환희를 더해주는 의의있는 정치문화축전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축전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성, 중앙기관일군롱구경기대회-2025》 결승경기 진행

《성, 중앙기관일군롱구경기대회-2025》 결승경기가 4일 청춘거리 롱구경기관에서 진행되였다.

지난 8월 18일부터 내각의 산하단위들이 참가하여 승자전의 방법으로 승부를 겨룬 이번 롱구경기대회에서는 국가계획위원회팀과 전력공업성팀이 결승단계에 진출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정부의 간부들과 체육부문,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결승경기를 관람하였다.

경기시작부터 량팀 선수들은 다양한 공격과 방어전술들을 적극 활용하면서 열띤 공방전을 벌리였다.

멋진 득점장면들이 펼쳐질 때마다 관람석에서 터져나오는 탄성과 열광적인 응원으로 하여 경기분위기는 시간이 흐를수록 고조되였다.

경기에서는 국가계획위원회팀이 상대팀을 이기고 영예의 우승을 쟁취하였다.

결승경기가 끝난 후 이번 롱구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단체와 선수들에게 순회우승기와 우승컵 등이 수여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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