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 경제지도 및 생산전선에서의 당정책 관철 | |
로동신문 2025년 9월 5일 금요일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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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도일군들이 지녀야 할 첫째가는 실력은 높은 정치의식이다 경제지도일군이라면 경제법칙들을 능란하게 활용하고 여러가지 경제적공간을 옳게 리용하는 등 끊임없는 경제장성을 안아올수 있는 능력을 겸비하는것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보다 선차적으로 주목하고 부단히 제고하여야 할것이 있다. 바로 정치의식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정책을 깊이 연구체득하여 언제 어디서나 당정책의 요구대로 사고하고 실천하여야 하며 특히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당정책을 깊이 학습하여 그것을 뼈와 살로 만들어야 합니다.》 정치의식은 당의 구상과 의도를 가장 정확하게,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실현해야 하는 일군들의 활동성을 규제하는 제일 선차적이고 중핵적이며 필수적인 사항으로 된다. 더우기 사회주의건설의 기본전선인 경제전선을 맡고있고 당의 경제정책집행을 위한 투쟁에서 맹활약을 하여야 할 경제지도일군들에게 있어서 정치의식은 그 어떤 경제적밑천에도 대비할수 없는 진짜재원이다. 실무능력이 높고 경제분야에 대한 식견이 넓다고 해도 정치의식이 낮으면 사회주의원칙에 맞게 경제를 관리운영할수 없을뿐 아니라 목적지향성있게 경제를 발전시킬수 없고 나중에는 당의 경제정책집행을 저애하는 걸림돌이 되고만다. 경제지도일군들이 높은 정치의식을 지니는것은 당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이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벌어지고있는 현실적조건으로 보아도 응당한것이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오늘의 투쟁행로는 탄탄대로가 아니며 년말까지는 몇달 남지 않았다. 객관적조건은 의연 불리하고 아직 할 일이 적지 않은 조건에서 경제지도일군들이 높은 정치의식을 지니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강력히 견인해나가는것은 더욱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 상원의 현실이 이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이 기적적인 증산목표를 내세울 때 객관적조건은 여느때나 차이가 없었다.그러나 이들은 자신들의 일터를 당의 맏아들기업소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그 무엇보다 귀중히 간직하였기에, 당의 대건설구상을 억척으로 받들어가는데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이라는 진리를 깊이 새기였기에 수판알만 튀기는 회계원식사고방식으로는 도저히 산출해낼수 없는 목표에 도전해나설수 있었다. 결코 상원에 국한된 문제로만 볼수 없다.오늘 당결정관철전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고있는 부문과 단위들에는 높은 정치의식을 지닌 일군들이 있다. 이처럼 일군들의 정치의식수준이자 자질과 능력, 실적의 높이이다. 모든 경제지도일군들은 이것을 언제나 깊이 새기고 자신들의 정치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사활을 걸고 나서야 한다. 무엇보다도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철저히 무장하는것이 중요하다. 정치의식수준은 사업년한이나 직급에 비례하는것이 아니며 또 저절로 높아지지 않는다.높은 정치의식은 꾸준한 당정책학습의 산물이다. 경제지도일군들은 아무리 사업이 긴장하여도 당문헌과 당의 방침들을 깊이 연구하고 출판물에 실리는 중요기사들과 자료들을 정상적으로 학습하는것을 생활화, 습성화하여야 한다.항상 정치의식을 높이는데 선차적주목을 돌리며 매 시기 제시되는 당정책을 비롯하여 새로운 사상적량식을 섭취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여야 한다.자체학습도 폭을 넓혀 풍부하게 다방면적으로 진행하면서 사업과 생활의 전 과정을 학습과정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다음으로 혁명의 개척세대, 창당세대가 지녔던 당성, 충실성을 적극 따라배우는것이 중요하다.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모든 사고와 실천의 출발점, 유일한 기준으로 삼고 오직 그대로만 행동하는것, 당의 명령지시를 관철하기 위함이라면 불속에라도 기꺼이 뛰여들어 무조건 실천하는것, 이것은 혁명의 개척세대, 창당세대가 지녔던 고결한 정신과 투쟁기풍에서 중핵을 이루며 오늘 모든 일군들이 삶과 투쟁의 좌표를 어디에 정해야 하는가를 깨우쳐주고있다. 경제지도일군들은 혁명의 전세대 일군들처럼 당정책적선에서 모든 사업을 꼼꼼히 분석해보는 습관을 붙여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자신을 끊임없이 정화하고 당의 사상으로 만장약된 인격자들로 준비하여야 한다.당결정집행정형에 따라 자신의 당성, 혁명성이 검증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사업과 생활의 모든 공정과 계기를 당결정관철에로 복종지향시켜나가야 한다.무책임성과 경험주의, 요령주의와 단호히 결별하고 고도로 각성하여 경제정책을 철저히 집행함으로써 당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하여야 한다. 경제사업의 전 과정을 정치사업으로 일관시키고 실천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부단히 단련하는것은 정치의식제고를 위한 중요한 방도이다. 책상머리에 앉아 수자나 따지고 경제실무만을 중시하면서 실천투쟁에 몸을 잠그지 않는다면 당의 구상과 의도를 관철하는데 모든것을 지향시킬수 없으며 종당에는 당결정집행을 위한 투쟁에서 타산을 앞세우면서 눈치놀음을 하게 된다.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 당정책을 관철하는 실천투쟁이야말로 일군들의 정치의식을 높일수 있는 활무대이다. 경제지도일군들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을 철저히 구현하여 자기 부문과 단위사업을 주도해나가는것과 함께 당결정집행을 위해 늘 사색하고 피타게 노력하면서 헌신적인 투쟁을 벌려나가는 과정을 통해 사상적수양을 부단히 쌓아나가야 한다. 모든 경제지도일군들은 경제법칙을 알기 전에 높은 정치의식을 지니고 당의 경제정책을 철저히 관철해나감으로써 우리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벅찬 투쟁에서 맡은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주일 중요대상건설장들에 보내줄 건재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평양건재공장에서- 본사기자 정철훈 찍음 지방원료로 질좋은 타일을 생산 경암타일공장에서 지방원료에 의한 질좋은 타일생산을 정상화하고있다. 최근 이곳 일군들은 기술자, 기능공들을 발동하여 제품의 질제고를 위한 사업을 부단히 심화시키였다.그런 속에 자기 지역에서 나오는 원료를 적극 리용하면서도 질적수준이 보다 높은 타일을 생산할수 있는 토대를 꾸려놓게 되였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여러가지 타일들은 그 질이 높아 지난 8월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된 《전국가구 및 마감건재부문 과학기술성과전람회-2025》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본사기자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건설력량을 튼튼히 꾸리는데 주력 자강도에서 자강도에서 시, 군건설려단들의 질적강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그 일환으로 얼마전 만포시건설려단에 대한 도적인 보여주기사업을 진행하였다. 목적은 당의 뜻대로 건설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농촌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 과정에 이룩된 만포시일군들과 이곳 건설려단의 좋은 경험을 도안의 시, 군건설려단들에 일반화하자는데 있었다. 도에서는 보여주기사업이 시, 군의 책임일군들부터가 건설려단강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고 더욱 각성분발하게 하는 계기로 되게 하기 위해 그 준비에 많은 품을 들이였다. 보여주기에는 도와 시, 군의 책임일군들, 건설부문의 해당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혼합기를 비롯하여 전시된 수십종의 건설장비들을 돌아보며 참가자들은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고 대중의 창조적지혜를 발동한다면 얼마든지 자체의 힘으로 건설려단강화에서 진일보를 가져올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되였다. 보여주기에서는 기능공양성, 후방토대를 갖추는 사업 등에서 려단이 이룩한 성과들이 소개되였다.이와 함께 시, 군건설려단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도 강조되였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고철명 청진시민들에게 신선한 첫물배 공급 함경북도에서 함경북도에서 과수농장들에서 생산한 신선한 첫물배를 청진시주민들에게 공급하고있다.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과일을 풍족히 먹이려는 당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도안의 과수농장들에서는 올해에도 흐뭇한 배작황을 안아왔다.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일터에서 일하는 긍지를 안고 명간과수농장의 근로자들은 과학과수의 기치를 높이 들고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면서 과수밭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였다.어랑과수농장과 청진과수농장에서도 우량품종의 과일나무면적을 늘이고 기상기후조건에 맞는 과학적인 비배관리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맛좋고 영양가높은 과일을 생산하였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의 일군들은 과수농장들에서 생산한 신선한 과일을 청진시 주민세대들에 공급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였다. 농장별에 따르는 과일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륜전기재와 운반용기보장에 깊은 주의를 돌리면서 과일이 상하지 않게 운반하기 위한 대책을 세웠다. 한편 도에서는 신선한 첫물배를 청진시의 주민들뿐 아니라 도안의 원아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수송조직을 치밀하게 하였다. 특파기자 전혁철 고려약공장제품전시회 진행 황해남도에서 황해남도에서 고려약공장들사이의 경쟁열의가 날로 고조되는 속에 고려약공장제품전시회가 의의있게 진행되였다. 도고려약생산관리국에서는 전시회준비를 다그치면서 지방원료를 리용하여 효능높은 고려약의 가지수와 생산량을 늘이고 제품의 질제고에서 개선을 가져오는데 주목을 돌리였다. 지난 시기 제품생산에서 고려약공장들이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서로 교환,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린 전시회에는 수십종에 달하는 고려약이 전시되였다. 많은 고려약생산단위에서 인민들이 선호하는 고려약들을 전시회에 내놓았는데 해주고려약제약소에서 출품한 제품들이 효능이 높고 포장형식도 새로와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배천군고려약공장, 송화군고려약공장, 태탄군고려약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들도 상표와 포장형식이 독특한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눈길을 모았다. 전시회기간 새 제품개발에서 창조된 경험과 앞선 고려약생산기술을 교환, 공유하기 위한 사업들도 활발히 벌어졌다. 이번 전시회는 고려약생산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효능높은 고려약의 다종화, 다양화를 실현하여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도록 고무하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 특파기자 윤용호 강냉이가을걷이 시작 각지 농촌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짓자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각지 농촌들에서 강냉이가을걷이가 시작되였다.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풍요로운 가을을 마련하기 위해 봄내여름내 헌신의 땀을 바쳐온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강냉이를 제철에 수확할 열의드높이 시작부터 기세를 올리며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황해남도에서 벼가을전에 강냉이수확을 끝내기 위해 로력과 운반수단을 집중하고있다. 도에서는 농기계가동에 필요한 부속품과 연유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우는 등 농사결속을 잘하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하고있다.연안, 신천, 배천군의 농업근로자들이 승벽내기로 가을걷이를 다그치고있다.현재 도적으로 매일 수천정보의 강냉이가을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두고있다. 평양시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잘 익은 곡식을 제때에 거두어들여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울 일념으로 떨쳐나섰다. 시안의 구역, 군일군들은 수확적기를 과학적으로 타산하여 일정계획을 세우고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이와 함께 농촌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가고있다. 이에 따라 기관, 기업소, 공장들에서는 로력예비를 최대한 찾아내여 농촌에 내보내고있다.매일 수천명에 달하는 지원자들이 농촌에 나가 농업근로자들의 일손을 돕고있다. 개성시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강냉이가을걷이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일군들은 예견되는 날씨를 항상 주시하면서 강냉이밭이 많은 농장들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해주고있다.농업근로자들은 여문률을 정확히 따지면서 잘 익은 곡식을 빨리 거두어들이기 위해 일손을 다그치고있다.불리한 일기조건으로 인한 낟알허실을 막을수 있도록 만단의 대책을 세우는것과 함께 공정간맞물림을 잘하면서 작업속도를 높이고있다. 남포시의 농촌들도 강냉이가을걷이로 끓고있다. 시일군들은 농기계의 만가동보장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새기고 해당한 대책을 앞질러가며 세우고있다.농장들에서는 포전별작업순차를 바로 정하고 그에 맞게 로력과 농기계를 합리적으로 배치하여 작업속도를 높이고있다.뜨락또르운전수들은 기대정비를 빈틈없이 한데 기초하여 만가동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고있다. 함경남도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농촌들에서도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강냉이수확을 다그치고있다. 본사기자 정성일 논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고있다. -만경대구역 만경대남새농장에서- (조선중앙통신) 가을밀, 보리씨뿌리기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자 가을밀, 보리씨뿌리기시기가 다가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농업생산을 발전시키는데서 우리 당이 중시하는 과업은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고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추진하는것입니다.》 올해 올곡식농사에서 장훈을 부른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다음해 밀, 보리농사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 열의밑에 씨뿌리기준비에 품을 넣어왔다. 이에 만족하지 말아야 한다. 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이 해를 이어가며 과감히 벌어지는 속에 밀재배면적은 계속 늘어나고있다.그만큼 씨뿌리기에 많은 품이 들게 된다.하지만 씨뿌리기적기는 무조건 보장해야 한다. 현실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새로운 관점에서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어 씨뿌리기준비를 혁신적으로 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도, 시, 군농업지도기관들과 농장들에서 이미 세운 씨뿌리기일정계획에 빈틈이 없는가를 면밀히 따져보고 그것을 정확히 수행하기 위한 조직사업에서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대책을 세우는데 모를 박는것이 중요하다. 올해 밀, 보리농사과정을 투시해볼 필요가 있다. 많은 단위의 일군들은 당정책의 운명을 걸머지고있다는 책임감을 매일, 매 시각 무겁게 자각하고 씨뿌리기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기 위하여 이악하게 노력하였다.종자준비에서 미진된것이 없는가, 적기에 씨뿌리기를 진행할수 있게 농기계준비는 완료하였는가, 예비부속품을 종류별로 갖추어놓는데서 혹시 빠진것이 있지 않는가 등을 하나하나 따져보며 필요한 대책을 적시적으로 세웠다.그러나 이와 반면에 일부 단위 일군들은 조건이 어렵다고 우는소리를 하면서 밀, 보리씨뿌리기시기가 박두하도록 그 준비를 바로하지 않았다.농기계준비를 갖추었다고는 하지만 형식적으로 하여 그 질적수준이 보장되지 못한것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편향을 발로시켰다.결국 씨뿌리기적기를 보장하지 못하여 수확고에 부정적영향을 미치게 되였다. 가을밀, 보리씨뿌리기준비에서 오늘 해야 할 일을 래일로 미룰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다.일군들은 적기가 되는 즉시 씨뿌리기를 할수 있도록 종자준비, 농기계준비사업을 책임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농기구준비상태 등을 다시한번 주의깊게 살펴보고 미진된것이 있으면 시급히 퇴치하여야 한다. 현실에서 은을 낸 다수확재배기술을 자체실정에 맞게 도입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내밀어야 한다. 모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에서 그처럼 중시하는 밀, 보리농사에서 또다시 장훈을 부를수 있게 씨뿌리기준비에서 사소한 빈틈도 없도록 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박철 관점과 방법론의 혁신이 문제를 푼다 최근 락랑농기계작업소에서는 설비들의 가동률과 성능이 훨씬 높아졌으며 그 관리사업이 책임적으로 진행되고있다.작업소의 면모도 완전히 일신되는 등 많은 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단위들에서 과학기술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일에서도 성과를 거둘수 없다는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과학기술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에 기초하여 풀어나가야 합니다.》 작업소일군들의 사업에서 무엇보다 긍정하게 되는 점은 과학기술에 대한 관점이 확고한것이다. 한마디로 말하여 일군들은 과학기술발전에 작업소의 운명이 달려있다는 투철한 관점밑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었다. 설비들의 가동률과 성능을 높이던 과정을 놓고보자. 몇해전부터 작업소에서는 사용년한이 오랜것으로 하여 가동률이 떨어지던 설비들의 원성능을 회복하고 종삭반과 같은 일부 설비들은 수자조종식으로 개조할 목표를 세우고 근기있게 추진하여 결실을 보았다. 그 과정이 결코 순탄하지는 않았다. 기술과 경험도 부족하였고 많은 자재와 자금도 필요하였다.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조건이 불리한데 형편이 좋아진 다음에 보자는 일부 사람들의 그릇된 관점이였다. 하지만 최승철지배인을 비롯한 일군들은 작업소의 래일을 위해 과학기술에 명줄을 걸고 대담한 선택을 하였다.밤깊도록 과학기술자료들을 분석하며 방도를 모색하였고 기술자, 기능공들과 마주앉아 지혜를 합쳐갔다.실패가 있을 때에는 기술자, 기능공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며 성공의 길로 주저없이 나아가도록 떠밀어주었다. 과학기술을 대하는 일군들의 관점이 이처럼 투철하니 기술자들은 배심있게 일하게 되였다.이들은 마침내 종삭반과 같은 설비들에 수자조종기술을 도입하는데 성공하였다.결국 작업소에서는 부속품가공에서 정밀도를 높이고 작업능률을 제고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게 되였다. 이곳 일군들의 사업에서 긍정하게 되는 점은 다음으로 종업원들 누구나 과학기술발전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도록 조건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해나간것이다. 지난 시기 일부 종업원들속에서는 더 많이 배우기 위해 노력할 대신 수준이 일정한 정도로 오르면 경험에 매여달리는 편향이 나타났다. 이것을 바로잡기 위해 일군들은 종업원들에게 기술혁신과제를 부단히 맡겨주고 철저히 수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 이렇게 하니 종업원들속에서는 항상 자기의 능력을 가늠해보면서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는 기풍이 서게 되였다. 작업소에서는 과학기술사업에 대한 총화도 엄격히 하여 그 과정이 과학기술발전에 대한 종업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누구나 이 사업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고 스스로 뛰여들게 하는 계기로 되게 하였다.종업원들이 가치있는 창의고안, 기술혁신을 하였을 때에는 남들이 부러워하게 평가해주었다. 과학기술을 단위발전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노력하던 나날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여러 대상설비도 만들어 구역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하였다. 올해 하반년투쟁의 시작과 더불어 구역적인 관심사속에 추진된 작업소의 개건사업이 한달 남짓한 기간에 결속된 결과 물질기술적토대는 더한층 강화되였다. 경험은 일군들이 과학기술, 기술혁신에 대한 옳바른 관점을 지니고 토대강화를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해나갈 때 단위사업을 상승궤도에 올려세울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리충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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