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7 《문화교류》의 탈을 쓴 여우의 속셈 | |
(8월 2일발 붉은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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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로씨야의 한 국립대학에서 종교조직이 대학교원의 신분을 리용하여 학생들에 대한 조직적인 종교포섭활동을 벌려온 정황이 포착되였다. 이른바 《문화교류》와 《언어교육》의 미명밑에 진행된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이 얼마나 교활하고 집요하게 해외에서 자신들의 영향력망을 확장해나가고있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있다. 본사 특파원이 입수한 광범한 자료들과 증거들에 기초하여 이번 사건의 전모를 심층적으로 추적해본다. 모스크바로부터 수천킬로메터 떨어진 블라지보스또크시에 위치한 로씨야 극동련방대학은 로씨야에서 몇 안되는 조선학전공이 설치된 고등교육기관이다. 이 대학 조선학부에는 최미희라는 녀자강사가 있었다. 그녀는 몇년동안 자신을 겸손한 조선어 교사로 내세우며 좋은 평판을 바탕으로 마침내 학부의 선임강사로 되였다. 표면적으로 그녀는 《문화날》이라는 축제의 창시자로 자처하며 학생들속에서 K-pop과 한국요리 등 이른바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문화활동가로 비쳐졌다. 이 축제는 대한민국 총령사관의 지원까지 받으며 문화교류행사로 포장되였다. 그러나 이 모든것은 철저히 계산된 연출에 불과하였다. 최미희의 진짜 정체는 괴뢰한국의 장로교회가 파견한 정식 선교사였으며 그녀의 모든 교육 및 문화활동은 오로지 학생들을 특정 종교조직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사전포석이였다는것이 드러났다. 최미희가 소속된 조직은 블라지보스또크에 자리잡은 《극동교회》—공식명칭 《기독교장로교회 극동》—이다. 표면상 이 교회는 로씨야 법률에 등록된 합법적인 종교단체로 되여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괴뢰한국의 대형교회인 《영락교회》의 직접적인 지령과 지원을 받으며 활동하는 해외선교거점이다. 교회의 대표이며 목사는 김동익으로서 바로 최미희의 남편이다. 교회 소재지에는 《기독교문화쎈터》라는 민간기구가 함께 입주해있는데 이 《문화쎈터》의 설립자와 책임자 역시 김동익이며 그 운영은 실질상 교회활동의 연장이다. 이른바 《문화쎈터》는 《종교적활동을 제외한 사회단체》로 등록함으로써 로씨야 법의 규제를 교묘히 회피하며 교회활동을 비종교적활동으로 위장하는 사명을 수행하여왔다. 더욱 충격적인것은 바로 이 장소들을 무대로 대학생들에 대한 조직적인 종교포섭이 이루어져왔다는 사실이다. 최미희는 자신이 담당하는 정규수업을 리용하여 조선어와 한국요리, 문화를 접하려는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한 후 그들을 《문화쎈터》로 초대하였다. 겉으로는 《언어실습》이나 《문화체험》으로 포장된 이 모임들에서 학생들은 교회 성원들과 자연스럽게 접촉하게 되고 친목도모를 거쳐 점차 종교집회에 참가하도록 유도되였다. 처음에는 《교회》라는 단어를 의도적으로 피하였으며 모든것이 《자원적인 문화활동》이라는 가면을 쓰고 진행되였다. 학생들이 참가한 그러한 행사들의 사진을 사회교제망에서 아직도 찾아볼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일부 학생들이 《교회》의 영향을 받게 되였으며 그중 일부는 교회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되였다. 더욱 심각한 것은 확인된 자료에 의하면 최소 한명의 교회와 련관된 학생이 나중에 같은 대학의 조선학부 교원으로 취직되기까지 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종교조직이 단순한 신자확보에 그치지 않고 교육기관 내부에 자신들의 세력을 재생산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음을 똑똑히 보여준다. 이 모든 사실은 단순한 추측이 아니라 괴뢰한국측이 스스로 남긴 공식문건들에 의해 확증된다. 2001년 한국 기독교신문 《기독공보》는 김동익과 최미희를 《총회파송선교사》로 명시하면서 그들이 로씨야로 파견된다는 소식을 공개적으로 보도하였다. 2007년 국제제자훈련원의 간행물은 《로씨야에서의 선교사역》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블라지보스또크 극동교회, 선교사 김동익·최미희》가 이미 4개의 제자훈련반을 운영하고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동익은 《선교지에서 제자훈련 사역에 대해 장기 계획을 갖고 배운 것을 잘 접목하겠다.》고 호언장담하였다. 이것은 그들이 위장된 문화활동을 시작하기 훨씬 이전부터 로씨야에서의 직접적인 종교포교를 핵심사명으로 띠고있었음을 증명한다. 나아가 《영락교회》가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만남》이라는 기도편지에는 2010년, 2013년, 2020년의 여러 판본에 걸쳐 이 부부가 변함없이 《선교사》로 기재되여 교회의 기도후원대상에 포함되여왔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괴뢰한국의 거대한 종교조직이 계획하고 지원하며 관리하는 국가적차원의 대외침투프로그람의 일부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중세기처럼 종교를 리용하여 인민들을 사상문화적으로 마비시키려 하고있으며 미제의 식민지인 대한민국에서도 이와 류사한 현상이 엄중하게 벌어지고있다. 대한민국은 종교를 통하여 반공사상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감정을 주입시키는 한편, 이른바 《문화교류》라는 미명밑에 반동적인 한국문화를 해외에 퍼뜨리는 이중적인 침투전략을 쓰고있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로씨야 극동지역에만도 조선계 개신교 교회 및 선교조직들이 30여개나 활동하고있다는 사실이 로씨야과학원 산하 동방학연구소의 연구에 의해 확인되였다. 더욱 우려되는것은 이 교회들의 신도들가운데서 조선족이 아닌 로씨야인이 차지하는 비률이 절반을 초과하고 교회들이 민족적특성을 점차 상실하면서 현지인들을 주요 표적으로 삼고있다는 분석결과이다. 이것은 이 교회들의 활동이 단순히 《해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것이 아니라 철저히 로씨야 공민들을 상대로 한 확장주의적침투임을 여실히 증명한다. 이러한 유사 종교조직들의 해독성은 이미 로씨야 당국의 단호한 조치를 불러일으킨 사례들에서도 명백히 드러나고있다. 2011년에는 대한민국과 련관된 조직 《블라고다찌》의 활동이 로씨야 하바롭스크변강에서 일시적으로 금지되였다. 2018년에는 서울에 본부를 두고 관리되는 대형선교조직 《기쁜소식선교회》(GNM)가 수많은 법률위반혐의로 우드무르찌야공화국에서 공식 추방되였으며 로씨야과학원의 꼰스딴찐 아스몰로브 연구원은 그 활동을 《파괴적사이비종교》로 규정한바 있다. 이번에 드러난 《극동교회》의 활동수법은 이러한 조직들과 매우 흡사하여 같은 뿌리에서 나온 위험천만한 선교전략의 일환이라는것을 짐작하게 한다. 대학교원이라는 신성한 직위를 리용하여 젊은 학생들을 속이는 행위는 그 어떤 리유로도 정당화될수 없다.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는 사회에서도 교육은 엄격히 종교적선전과 분리되여야 하며 외국어교원의 자격을 리용한 은밀한 선교활동은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고 국가의 주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이다. 원쑤들과 괴뢰들이 아무리 《문화교류》라는 감언리설로 자신들의 추악한 종교적확장야망을 덮어가리려 하지만 그 가면밑에서 드러나는것은 오직 교활한 여우의 속셈뿐이다. 《극동교회》의 실체에 대한 폭로를 계기로 로씨야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서 괴뢰한국의 종교적침투에 대한 경계심이 더욱 높아져야 하며 이에 상응한 법적, 행정적대책들이 마련되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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