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6 지방공업 강화와 전면적 륭성의 새시대 | |
로동신문 2025년 8월 27일 수요일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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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업공장들에 대한 지도와 방조를 더욱 강화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부문과 단위들을 추켜세우고 생산을 늘이는데 큰 힘을 넣어 인민들에게 생활상혜택이 더 많이 차례지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중앙이 지방을 방조하고 중앙공업이 지방공업을 도와주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정책이다. 지방공업의 발전이자 지방의 발전이며 지방의 발전이자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이라는 우리 당의 독창적인 사상을 높이 받들고 모든 시, 군들을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강국의 전략적거점으로 꾸리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는 오늘 지방공업공장들에 대한 지도와 방조를 더욱 강화하는것은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현실적으로 지금 지방진흥의 첫 실체로 솟아난 새 지방공업공장들에서 높이 울리는 생산정상화의 동음은 중앙의 적극적인 지도와 방조의 중요성을 부각시켜주고있다. 우리 당은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투쟁을 전개하면서 국가적으로 필수원료보장대책을 세우고 중앙의 교원, 연구사들과 수도의 공장, 기업소 고급기능공들이 시, 군들에 내려가 기술기능면에서 아낌없는 방조를 주도록 하는 등 지방공업공장들을 도와주기 위한 혁명적인 조치들을 실시하였다. 국가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중앙의 지원이 있어 새 지방공업공장들에서는 운영을 시작하자마자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을 높이 울릴수 있었고 현재까지의 생산량과 제품의 가지수, 질적측면을 놓고보아도 이전시기와는 확실하게 구별되는 전진을 가져왔다. 이러한 현실을 직접 목격하면서 우리 인민은 앞으로 더욱 휘황해질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백배하고있으며 새 지방공업공장들은 우리 식의 문명발전과 변혁상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새로운 축도로 당당히 자리매김을 하였다. 이것은 지방공업을 적극 방조할데 대한 우리 당정책의 과학성과 정당성, 생활력의 증시로 되며 현시기 지방공업공장들에 대한 지도와 방조를 더욱 강화하여야 할 당위성을 부각시키고있다. 지방공업공장들에 대한 지도와 방조를 더욱 강화하는것은 지방부터 발전시켜 전면적륭성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적극화되고있는 현실적조건으로 보아도 필수적인 문제로 나선다. 지방공업공장들에 대한 지도와 방조를 강화해나갈 때 지방공업의 잠재력과 해당 지역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질수 있으며 나아가서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갈수 있다.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더욱 활력있게 추진하는데서 지방공업공장들에 대한 지도와 방조를 강화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자각하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무엇보다도 지방공업에 대한 지도방법을 부단히 개선하는것과 함께 투자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늘이는 사업을 실속있게 전개하는것이 중요하다. 지방공업부문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아낌없는 방조를 따라세우는것은 지방발전의 효률성을 제고하기 위한 근본방도중의 하나이다. 내각과 지방공업성을 비롯한 국가경제지도기관들에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운영정형을 수시로 료해하고 걸린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며 제품의 질제고사업에서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또한 자기 부문의 특성에 맞게 필요한 지원사업을 강화하여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설비관리, 생산공정의 현대화 등 관리운영과정에 제기될수 있는 문제들을 제때에 앞질러가며 대책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지방살림살이의 주인은 어디까지나 시, 군들이므로 자체의 실정에 맞게 자기 힘으로, 창발적으로 지방공업을 발전시켜나갈수 있도록 조건과 계기를 마련해주는것 역시 놓치지 말아야 할 문제이다. 다음으로 해당 성들과 과학연구기관들에서 적극적인 기술적방조를 주는것이 중요하다. 중앙의 기술적방조가 따라설 때 지방공업공장들에서 경영활동을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고 제품의 질제고와 품종확대, 원가저하 등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다.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공정을 갱신하고 제품의 질을 높이며 원료조건을 개선하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여야 한다.또한 해당 지역의 기상기후조건에 맞으면서도 높고 안전한 소출을 낼수 있는 당작물, 기름작물품종들을 더 많이, 더 빨리 육종도입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특히 해당 성들과 과학연구기관의 연구사들, 중앙급공장, 기업소들의 기술자들을 비롯한 인재들이 지방공업공장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 등 기술적방조를 강화해나간다면 얼마든지 지방공업을 빠른 속도로 발전시킬수 있다. 지방공업은 말그대로 지방의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발전하는 공업인것만큼 시, 군들의 원료기지농사와 그에 필요한 조건보장사업을 적극 따라세우는것은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활성화를 실현하는데서 관건적인 문제로 나선다. 해당부문들에서는 시, 군들에서 진행하고있는 원료기지농사정형을 정확히 장악한데 기초하여 총화사업을 강화하며 련관단위와의 련계밑에 기계수단과 농약, 박막 등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따라세워야 한다.이와 함께 해당 지역에 있는 원료기지사업소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사업도 적극 도와주어야 한다.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에서는 지방을 강화하여 기초를 든든히 다지고 그 기반우에 더 높은 탑을 쌓아올리자는것이 우리 당의 국가건설전략이라는것을 깊이 새기고 지방공업공장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주일 년간계획을 앞당겨 완수 어대진청년제염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지난 ８월 ２５일까지 년간 소금생산계획을 완수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당창건 ８０돐을 맞는 올해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일 목표를 세우고 이들은 년초부터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벌리였다. 강정길지배인을 비롯한 제염소의 일군들은 양수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는데 힘을 넣어 소금생산작업반들에서 원료걱정을 모르게 하였다.소금을 생산하는 작업반들에서는 기계화비중을 높이면서 증산경쟁을 힘있게 벌려 생산성과를 부단히 확대해나갔다. 생산실적이 오를수록 일군들은 양수공, 물관리공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보다 높이기 위한 사업들을 혁신적으로 전개하였다.하여 제염소에서는 날씨조건에 따르는 증발지관리와 결정지관리에서 눈에 띄는 개선을 이룩하였다. 지금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이미 거둔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보다 높은 목표를 세우고 그 수행을 위해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본사기자 당 제９차대회를 커다란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열의 안고 생산을 다그치고있다. -평양인견사공장에서-
신철이 찍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무슨 일에서나 총화평가가 공정하고 상벌관계가 명백하여야 합니다.》 어느한 경공업공장에서 있은 일이다.공장일군들은 사회주의경쟁요강을 발표하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심화시키였다. 그러던 어느날 현장에 나갔던 공장일군은 심각한 문제점을 포착하게 되였다. 기술혁신정형에 대한 평가사업이 일률적이다보니 종업원들속에서 경쟁열의가 높지 못한것이였다. 구체적으로 놓고본다면 설비의 기술개조로 생산능률이 올라간 작업반들에 대한 평가는 하면서도 그러한 결실을 낳도록 하는데서 핵심적역할을 한 성원들에 대한 평가는 따라세우지 못하다보니 일부 사람들속에서 기술혁신열의가 떨어지고있었다. 이를 놓고 공장의 일군들은 지난 시기 다같이 한공장, 한작업반에서 일하는데 단위의 실적이 오르면 그만큼 개별적인 성원들에게도 좋지 않은가 하는 심리를 가지고 경쟁총화와 평가를 평균주의적으로 한 자신들의 그릇된 사업기풍을 돌이켜보게 되였다. 여기서 정신을 차린 일군들은 사회주의경쟁과 공정한 평가를 종업원들을 계발시키기 위한 중요한 방도로 보고 구체적인 경쟁항목과 평가세칙을 작성하였으며 총화사업을 의의있게 진행하였다. 그런 속에 종업원들의 경쟁열의가 높아지고 생산과 경영활동에서는 눈에 띄는 성과를 안아오게 되였다. 오늘날 사회주의경쟁총화와 평가에서의 평균주의는 혁신의 장애물이다. 하다면 왜 평균主義가 생기는가.그것은 해당 단위의 일군들이 맡은 사업에 대한 책임성이 부족한데 있으며 특히 대중의 힘을 발동하고 경쟁열풍을 고조시켜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똑똑한 방법론이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일하고있는데 있다. 일군들은 사회주의경쟁에 대한 평가기준을 정확히 세우고 대중의 애국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로 불러일으킬수 있게 정치적평가와 물질적평가를 따라세움으로써 경쟁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데 이바지되게 하여야 한다. 본사기자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함흥련결농기계공장개건현대화공사 마감단계 함경남도에서 함흥련결농기계공장을 동부지역을 대표할수 있는 농기계공장으로 개건현대화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함경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현재 １０여개의 건물골조공사와 내외부미장, 타일붙이기가 결속되고 구내도로포장, 지대정리, 설비설치 등이 립체적으로 추진되여 공사는 마감단계에 들어섰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함흥시의 일군들은 단계별목표를 통이 크게 세우고 건설물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도록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갔다. 함흥시건설려단을 비롯한 시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부지정리를 선행시키고 짧은 기간에 수십만장에 달하는 블로크를 생산해냄으로써 기본공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해놓았다.설비조립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수백m구간의 기중기레루설치 등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함흥목재가공공장의 로동계급은 여러가지 건구와 비품을 질적으로 만들어 보장하였다. 시안의 각 구역에서 달려나온 건설자들은 구내도로포장, 울타리공사, 록지조성 등 하나하나의 창조물들마다에 애국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특파기자 김경철 논판양어를 위한 조직사업 심화 남포시에서 남포시에서 인민군군부대 후방기지의 좋은 경험을 따라배워 논판양어를 광범히 전개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강화하고있다.이를 위해 시에서는 얼마전 강서구역 보산농장에서 시적인 보여주기사업을 의의있게 조직하였다. 여기에는 시와 구역, 군의 책임일군들과 농업지도기관, 농장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먼저 농장들의 논판양어실태를 분석하고 논판양어를 대대적으로 전개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해답을 주는 종합강의가 진행되였다.이어 논판양어와 관련한 록화편집물시청이 있은 후 경험토론들이 실감있게 진행되였다.경험토론은 참가자들에게 누구나 마음먹고 달라붙으면 어디서나 논판양어를 할수 있다는 신심을 안겨주었다.보여주기에 참가한 구역, 군일군들과 농장경리들은 경제적효과성이 높고 지력개선에 좋은 논판양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에 달라붙었다. 시에서는 화상회의를 비롯한 여러 계기에 논판양어면적을 늘이기 위한 사업정형을 총화대책하는 한편 걸린 문제들을 적극 풀어주어 대중의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전성삼 젖제품생산토대를 더욱 튼튼히 희천시에서 희천시에서 젖제품생산토대를 더욱 강화하는데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년초부터 염소확보와 목장개건, 풀판조성 등 젖제품생산토대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웠다.시의 책임일군들은 수백리길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우량품종의 염소를 구해왔으며 목장개건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솔선 맡아안고 앞장에서 풀어나갔다.하여 염소우리들과 사료가공실, 사료보관창고 그리고 종업원들이 생활하는 건물 등을 보다 훌륭하게 꾸려놓게 되였다. 시에서는 염소마리수가 늘어나는데 맞게 주변산에 흔한 약초를 염소의 질병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으로 리용하는것과 함께 풀판을 계획적으로 전망성있게 늘이기 위한 사업도 동시에 추진하였다.해당 단위의 실정에 맞게 사회주의경쟁을 실속있게 조직하여 방목공들의 열의를 북돋아주었으며 사양관리의 과학화수준을 높이는데서 이룩된 경험을 일반화하는데도 모를 박았다. 당의 육아정책을 관철하는 길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바쳐가는 시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 시에서는 많은 염소를 더 확보하였으며 그쯘하게 갖추어놓은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여 젖제품을 보다 원만히 생산공급할수 있게 되였다. 특파기자 고철명 강하천정리 적극 추진 보천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강하천정리공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현재 가림천의 １０여㎞구간에 제방들이 일매지게 뻗어가고 바닥파기와 １만 수천㎡의 장석쌓기공사가 진행되였다. 군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군에서는 지난 시기 국토관리사업에서 나타난 결함들을 구체적으로 분석총화한데 기초하여 강하천의 실태와 위험개소들을 빠짐없이 료해장악하고 일군들을 각성분발시키였다.군책임일군들이 맡은 지역들에 나가 바닥파기와 제방성토, 장석쌓기를 비롯한 정리공사에서 나서는 력량편성, 자재보장을 적극 떠밀어주었다. 군적인 작전이 심화되는 가운데 대중의 열의가 고조되였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불같은 애국의 마음을 안고 공정별작업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보장하면서 맡겨진 대상공사과제를 성과적으로 끝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렸다. 도와 ２１６사단에서 중기계와 로력을 보내여 공사를 적극 도와주었다. 특파기자 전철주 실천형인재육성의 확고한 담보로 되여야 한다 교육부문에서 실험실습토대를 강화할데 대한 당정책집행과정을 놓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시켜 교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워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１１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교육부문에서 실천형인재육성의 기초인 실험실습토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다. 교육부문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에 자기의 맡은 책무를 다하기 위한 방도의 하나인 실험실습토대축성은 일관하게 내밀어야 할 중요한 사업이다. 이런 견지에서 여러 대학에서 전개되고있는 실험실습토대강화과정을 놓고보면 주목되는 문제들이 있다. 우선 교육학적요구와 단위의 사명에 맞게 통이 크게, 미래지향적인 일본새를 견지하는것이 중요하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자연과학부문 학부들의 실험교육중심을 모두 일신시킬 대담한 계획을 세우고 완강하게 추진하여 현재까지 ７개의 실험교육중심들을 전국의 본보기가 될수 있도록 새로 꾸리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보다 좋은것은 대학의 일군들이 실험과목별로 학생들의 수요를 구체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새로 꾸려지는 실험교육중심들에 현대적인 설비들을 일식으로 갖추어놓은것이다. 기관공학실험교육중심을 새로 꾸리면서 김책공업종합대학의 일군들은 중요연구 과제수행에 이바지할수 있도록 실험실습설비들과 비품들을 갖추는데 모를 박았다.새로 꾸려진 실험교육중심에서 지도교원과 박사원생, 학생들로 구성된 연구과제조들의 활동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는 사실은 대학일군들의 혁신적인 안목과 일본새가 실질적인 은을 내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만일 이들이 교육발전의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담보하려는 확고한 립장에서 작전과 지휘를 통이 크게 전개하지 못하였다면 이러한 결실을 이루어내지 못하였을것이다. 이와 반면에 아직도 일부 대학들에서는 한두대의 실험설비나 갖추어놓은데 만족하는 경향이 없어지지 않고있다. 우리 당의 교육혁신방침관철을 위해 진심으로 떨쳐나선 일군이고 교육자라면 다시금 생각해보아야 한다.과연 자기 단위에 구비된 실험실습설비들이 참관용, 비치용이 되고있지 않는가를. 다음으로 자기 단위의 과학연구력량을 최대한 효과있게 동원하여 자체의 힘으로 진일보를 내짚으려는 사업기풍을 철저히 확립하는것이다. 종합실습장을 훌륭하게 꾸려 학생들의 창조적능력제고에 이바지해가고있는 평양전기기술대학의 경험이 이것을 시사해주고있다. 현대적인 종합실습장을 꾸릴것을 결심한 대학의 일군들이 중시한것은 교원, 연구사들과 함께 학생들의 창의창발성을 적극 불러일으키는것이였다.다시말하여 실험실습교육을 위한 토대강화과정을 학생들의 실천능력제고, 단위발전을 위한 인재력량강화과정으로 확고히 전환시키자는것이였다. 이렇게 되여 연구능력이 높은 교원들을 책임자로 하고 전공에 따라 학생들로 무어진 개발조들이 수많이 조직되였으며 이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대학에서는 실험실습토대를 그쯘히 갖추게 되였다. 혜산의학대학과 강계의학대학에서도 학부별, 강좌별토론과 경쟁을 심화시켜 학생들이 병원수술장에 들어가지 않고도 수술 전 과정을 보면서 림상실기과정을 원만히 익힐수 있도록 실험실습조건과 환경을 개선하였다. 일군들이 이렇게 자기 단위의 구체적특성과 발전전망에 대한 깊은 연구에 기초하여 확고한 주견을 세우고 실험실습토대강화를 위한 사업을 과학적으로, 완강하게 주도해나갈 때 당의 의도에 따라서는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낼수 있다. 그렇지 못하면 자기 단위의 잠재력을 옳바로 투시해볼수 없으며 종당에는 다른 단위에서 도와주기를 앉아서 기다릴수밖에 없게 된다.일부 대학들에서 아직까지도 이렇다할 전진이 없이 지지부진하는것도 바로 이러한 사상관점에 중요한 원인이 있다. 올해는 나라의 교육토대를 강화하는데서 전환적계기로 되여야 할 중요한 해이다. 실천형인재육성의 확고한 담보로 되고있는가? 모든 교육일군들과 교육자들은 이 물음앞에 자신들을 세워보며 학생들의 실천능력제고를 위한 토대강화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김혁준 전국청년과학기술성과전시회 개막 청년절을 맞으며 전국청년과학기술성과전시회가 개막되였다. 전시회에는 비상한 창조정신과 애국적열정을 지닌 각지 청년들이 당 제８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증산투쟁의 전구마다에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는 과정에 이룩한 １ ５００여건의 과학기술성과자료들이 출품되였다. 개막모임이 ２６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김성빈동지, 청년동맹일군들, 청년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이번 전시회가 적극적인 개척의 정신과 진지한 탐구, 과감한 분투로써 새 기술과 발명, 창의고안을 더 많이 내놓아 국가경제발전 ５개년계획수행에 참답게 이바지하려는 새세대 청년들의 열의를 배가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참가자들이 전시회를 통하여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공유, 교류하면서 과학기술적안목을 보다 넓히고 경쟁열, 투쟁열을 고조시키며 청년과학기술행군을 더욱 다그쳐 당 제９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막모임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전국나노기술부문 과학기술전시회-２０２５ 페막 전국나노기술부문 과학기술전시회-２０２５가 페막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나노산업을 창설하고 그 중추적역할을 높여나갈데 대한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연구사업과정에 이룩된 성과들을 보여주는 자료들과 전시품들이 출품되였다. 전시회를 통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나노기술이 차지하는 의의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였으며 기술교류, 경험교환사업도 활발히 벌어졌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나노공학분원, 리과대학을 비롯한 단위들에서 내놓은 제안, 제품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페막식이 ２６일 중앙경공업제품견본관에서 있었다. 관계부문, 출품단위의 일군, 교원, 연구사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이 새로운 나노재료들을 적극 연구개발하고 나노기술을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광범히 도입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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